로그인 회원가입
여행스토리
2014-07-02
지리산 뱀사골 천년송을 만나다.
대한민국 > 전라도
2014-06-05~2014-06-05
자유여행
0 0 1471
초롱둘

 

 

 

2014 지리산방문의 해~

지리산 뱀사골 천년송을 만나다.

2014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승인한 지리산권 방문의 해이다.

전남, 전북, 경남(3도)에 걸쳐 있는 7시.군(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이 모여있는 지리산권~~

지리산은 국립공원 1호, 천왕봉(1,915m)과 반야봉, 노고단 3봉을 중심으로 산중의 산으로 많은 계곡과 고원을 거느리고 있는 어머니의 산이다.

지리산 뱀사골은 남원 산내면 반야봉에서 반선까지의 계곡 약 14km에 이른다.

뱀사골의 청정계류는 수많은  소와 반석, 폭포, 절벽과 수목이 울창하여 우리나라의 으뜸 물줄기, 한국의 명수로 통하는 곳이다.

 

이번 탐방코스는 지라산뱀사골탐방소 반선에서 요룡대를 지나지리산 천년송이 있는 와운마을까지 걸었다.(거리 약 2,7km)

탐방안내소에서 와운마을까지 차가 다닐 수 있으며 나무 데크를 지나 조금 가다보면 계곡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5분정도 가다보면 데크가 끝나고 화개재로 가는 이정표가 보이면서 계곡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날씨도 덥고 계곡으로 내려서니 좌측으로 계속 계곡을 끼고 걸으며 하늘을 덮은 나무는 그늘을 만들어 걷기 좋았다.

 

 ​

 

 

​계곡을 걷다보면 얕은 계곡의 물 색깔이 오묘하게 푸른 빛을 보여주는 부분을 발견하였다.  너무~~예쁘다.

계곡물이 파랑과 녹색 빛만 반사하고 나머지 색깔의 빛은 모두 흡수해 생기는 현상

빛의 반사량에 따라 깊은 곳이 파란색이며 덜 깊은 곳이 녹색이다. ​

 

사골 지명은 정유재란에 불타버린 석실부근에 있던 배암사 절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북사면의 계곡의 물이 마치 뱀이 곡류한다하여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뱀이 죽은 계곡이라는 전설과 뱀과는 관련 없는 비탈이 심한 사이 골짜기란 뜻의 밴샅골이 뱀사골로 불리었다는 여러 설이 있다.

 

 걷다 보면 그루터기도 발견한다.

정확하게 나이테가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본다면 좋은 학습자료가 될 것 같았다.





 

천년송가는길, 요룡대까지 이렇게 데크와 계곡 산길이 이어지는데 생각 이상으로 길이 너무 좋다.

간혹 이렇게 출렁다리도 있어 장난도 치면서 ~

이렇게 걷는 건 산행을 하는 것과 달라 숲의 고요함과 물소리 새소리에 자연스럽게 귀를 기울일 수 있어 좋다.

 

 


 

 

 

 

 


 

그리고 걷다고 떨어진 꽃이 있어 고개를 들어보면 함박꽃이 환하게 웃고 있다.

​천남성 역시 포스를 발휘하며 당당하게 피어 있다.

 

 


 
▲​천남성

 

 

 

 


 

뱀사골에서 계속 가다보면 과거 남원쪽 사람들이 화개장터를 가기 위해 넘나들었던 화개재에 닿는다.

천천히 걸었는데 어느새 1.5km를 지나 뱀사골 계곡이 전경을 올려다볼 수 있는 자연 반석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

 


 


 

 

 

 


 

뱀사골의 특징은 화려한 소와 완만하고 고른 경사로로 끊임없이 절경의 소가 이어진다.

대표적으로  요룡대, 뱀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소룡대, 탁룡소, 단심폭포 등의 명소를 가지고 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물이 없는 것 같은데 물소리는 엄청나다.


 
▲요룡대

와운골과 뱀사골 원류가 함수되는 지점에 30m가 넘는 큰 바위가 있는데

마치 용이 승천하려고 머리를 흔들며 몸부림치는 모습으로 요룡대라 부르며 흔들바위라고도 한다.

나무에 가려 바위의 전체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어 아쉬웠다.

 

국립공원은 입산시간지정제를 시행하고 있어 산행 통제시간이나 가능시간을 미리 알고 산행하면 좋을 것 같다.

동절기, 하절기, 노고단 종주시 통과시간 등 과 대표전화등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2km, 50분 정도 걸어오면 와운교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와운마을과 화개재로 가는 갈림길이다.

와운교를 지나 와운마을까지는 700m, 천년송은 와운생태마을 뒷산에 있다.

 

​와운교에서 와운생태마을까지 700m 도로는 제법 경사가 심하며 그늘도 없어 땀이 엄청 흐른다.

해발 800m 정도라서 그런가 도심에서는 벌써 떨어진 늦둥이 철쭉 몇송이를 보며 잠시 숨을 고른다.

 ​

 

와운마을은 지리산 오지마을로 구름도 누워 갈 정도로 험하다는 뜻의 " 와운(臥雲)이다.

마을은 민박, 펜션, 산장 등 20여동의 건물을 갖추고 있다.

 올라오면서 땀이 엄청~ 흘렀는데 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바람이 모이는 형국인 듯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 상쾌함을 안겨준다.

마을 초입 좌측에 천년송 오르는 계단이 있다.

 

 

 

 

 

뒷산을 100m 정도 올라오니 갑자기 탁트이면서 천년송을 향한 마지막 계단이 보인다.

멀리서 봐도 천년송의 장엄한 기품이 한 눈에 느껴진다.

천천히 계단을 오르며 천년송을 감상해 본다.

 

천년송(천연기념물 제 424호)은 수령이 약 500년 정도로 높이 약 20m, 둘레 4.3m 사방으로 폭이 약 18m에 이르는 수형이다.

지리산 천년송은 할머니 송(松)이라 불리고 있으며 20m 뒤에 할아버지 송이라 불리는 나무가 있다.

와운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매년 음력 1월 10일 당산제를 지낸다.  



 

할아버지 송에서 바라본 천년송~
나무 뒤에 큰 대리석이 있어 앉아 천년송 할미송과 할비송을 감상하며 바람쐬며 좋아라 했는데 ..
나중에 보니 당산제 지내는 제상이었다는...​
그냥 바라만 봐도 좋은 지리산 능선~ 산 속에 들어오니 어느새 나는 천년송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산에 안긴다.

 

 

 

 

 

 

 

지리산 뱀사골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1333

지리산입장료 : 어른 1,300원 / 개인 600원 / 어린이 300

 

 

 

이 글과 연관된 원투고 추천 여행상품
제주도 렌트카 9,500 원~
제주도 항공권 28,300 원~
프로필이미지

지리산 둘레길 걷고 싶은데 사진으로 더 마음이 설레요 ^^ 물색깔 사진 넘 마음에 듭니다!

프로필이미지

지리산이 정말 아름다워요~!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KEB하나은행
283-910007-33104
(주)에픽브레인


월~금:AM 09:00 ~ PM 06:00
점심시간 : PM 12:00 ~ PM 01: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무


1899-1209
(주)에픽브레인 대표 : 이종광 / 주소: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38길 센트럴타워 606호 / 대표전화 : 1899-1209
사업자등록번호:220-88-30896 /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중구-1411호 / 관광사업등록번호 : 국내 제2016-28호, 국외 제2016-75호
공제영업보증서 : 국내 제01-13-0189호, 국외 제01-13-0190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경현 / E-mail : master@12go.co.kr

COPYRIGHT 2013 12G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