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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4-07-17
두 여인의 방콕이야기 - 방콕으로 튀어랏!! 1. 갑작스레 방콕으로 튀게 된 두 여인.
동남아 > 태국
2013-11-09~2013-11-13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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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쥬 별

                                                                             

 

평소 태국을 미친듯이 사랑해 자칭 태국공쥬라 이름 붙인 Evie.

그리고 그녀에 못지 않게 태국을 사랑하고 실제 태국공쥬라 해도 믿을만큼 Miss Thailand 미모를 가지고 있는 Tess.

 

사실 이 두 여인은 정확히 4년여 전 2009년 11월, 태국에서 서로를 처음 알게 되었다.

태국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아직까지 우정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은

4년만에 태국에 함께 가기로 마음먹고 방콕에서의 3박5일의 짧은 일정을 함께 하게 된다.

 

11월.... 비수기라 그런가....

 

3박5일 항공권 + 5성급 호텔인 내 사랑 Pullman King Power Hotel 3박 단돈 299,000원.

 

Wow!!!   

 

tax까지 포함해도 450,000원이 넘지 않는 가격이다. ㅠ.ㅠ

 

이야..... 대박이다. ^^

물론 비행기는 이스타항공이라는 저가항공을 이용해야 하지만  

뭐 5시간 30분 정도는 이정도 가격이라면야 충분히 견딜 준비가 되어있다. ㅎㅎ 

 

날짜는 아무도 출발하려 하지 않는다는 ㅋㅋ 11월9일 토요일 저녁 5시40분 비행기.  

한국에 도착하면 13일, 수요일 오전이다.

나야 현재 백수생활 중이고 언니역시 자유로운 영혼의 직업이기에 문제없이 출발할 수 있는 날짜이다.

 

이렇게 어찌어찌하여 번갯불에 콩구워먹듯이 예약하고 출발하게 된 방콕여행.

 

나야 4개월만이라 그리 감회가 새롭지 않은데 Tess언니는 그야말로 아주 난리났당~~ ㅋㅋ

먹고싶은 것도 많고 마시지도 하루에 두 번 받아야 하고....

그동안 얼마나 태국에 가고싶었을까....

여하튼 언니가 하고픈 것들 최대한 다 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출발하게 된 이번 여행.

완죤 잼나게 놀다 옵시다요!!! ㅎㅎ

 

 

 

 

드디어 기대하고 고대하던 출발날짜가 다가 왔고,

우린 해외여행 처음 하는 아해들처럼 잔뜩 기대에 부풀어 2시도 안되서 공항에 도착했다.

 

일단 하나투어 데스크에 찾아가 비행기 티켓과 호텔 바우쳐를 받고~~

환전도 하고, 필요한 물품도 몇 개 사고.

부푼 마음으로 체크인을 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갔다.

 

역시나 할 거 다 했는데도 너무 빨리 들어와서인지 시간이 많이 남아버린 우리.

바로 우리 항공기가 출발하는 게이트인 탑승동으로 향했다.

배도 살짝 고프고 무엇보다 커피가 너무 고픈 우리라 탑승동에 가자마자 자리잡은 커피빈.

한가하니 사람도 없고 분위기 조으다. ㅋㅋ

 

 



 



커피와 머핀을 시키고 공항면세점을 배경으로 찰칵~










그리고 두 여인의 여행개시 축하 첫 셀카도 찰칵~ 

기분 좋아 아주 샤방샤방하다잉~~ ㅎㅎㅎ







 


연이어 찍은 왜이래? 나 해외여행가는 여자야라는 컨셉의 사진.(타짜의 김혜수 버젼. ㅎㅎ)

공항 면세구역에서 여권을 펼쳐 정독하고 있는 아주 아름다운 사진이다.

같은 사진, 다른 느낌.

이렇게 우리의 컨셉질이 시작된다.....







그렇게 우아질을 떨던 우리.

아직도 출발시간은 한참이나 남았있었고, Tess언니 갑자기 내게 조심스레 말을 꺼낸다....

 

"저기 나.... 커피마시다 갑자기 뜬금없는데....

나.... 사실.....

라면이 갑자기 너무 먹고시프다......."

 

ㅋㅋㅋ 그렇다. 우리가 우아하게 커피에 머핀을 먹던 그 커피빈은 라면을 팔던 푸드코트 바로 옆이었고

아까부터 라면 냄새가 솔~솔 풍겨와 나역시 침을 삼키고 있던 찰나였다.

 

역시 우린 어딜가도 배채울 때가 가장 행복해.

 

"언냐, 안그래도 나도 배고프던 참이다. 우리 기내식으로 배 못채울테니 라면 묵자~ ㅎㅎ"

 

아주 흥쾌히 대답하는 내게 꽃미소를 날리는 언니. ㅋㅋ 역시 단순해~ 기여워. ㅋㅋ

 

 




그렇게 푸드코트로 달려가 맵디매운 틈새라면 + 떡추가, 김밥반줄, 우리의 사랑 맥주 코로나 두 병까지 시켜서 먹기전 인증샷.











행복에 겨워~~ ㅋㅋ

라면이 다 불어터지든 말든 우린 꼭 사진부터 찍는다.  

(결국.... 라면 퉁퉁 불어터졌다능........ ;;)





 

그렇게 출발 전부터 두 여인네 기분 팍팍 내고 든든히 배도 채우고 수다 삼매경에 빠지니 이론이론.....

출발시간 20분 전이다. 아직 화장실도 못갔는데..... ㅠ.ㅠ

 

어쩔 수 없이 급하게 짐을 챙겨 비행기부터 탑승한 우리.

미리 비상구쪽 자리를 배정받아 앞, 뒤 간격 넓디넓고 편하다. ㅋㅋ  

 

 

 




일단 무사탑승했으니 또 기념사진 찍어야쥐~~







신나게 사진 인증 남겨주셨으니 이젠 각자의 시간을 즐길차례.

저가 항공이라 모니터가 없으니 난 미리 준비한 책을 꺼내 읽기 시작했다.

5시간 반 정도는 아직 힘들지 않을 나이라며 서로를 위로하며 들뜬 마음으로 출발한 우리.

 

 

 

 



언니는 많이 피곤했는지 바로 곯아떨어져 버리고 이륙한지 얼마 후 기내식이 나왔다.  

난 미리 기내식을 검색했던터라 뭐가 나올지 알고 있었고 정확히 내가 검색했던 김초밥, 유부초밥이 나왔다.




생각보다 맛은 좋았지만 아까 흡입한 라면 생각에 적당히 몇 개만 집어먹었다. ㅠ.ㅠ

 

 

 

 

 

그나저나 언니는 기내식 냄새도 견딜만큼 피곤했는지 여전히 자고 있었고 난 카메라를 켜고 자고있는 언니를 찍었다.  

울 Tess언니 진짜 잘~~자네~~~ ^^




그렇게 얼마를 자다 일어났을까...

언니가 깼다. 그리고 한 첫 마디.

"어떻게 해.... 나 배고파....."

하하하, 어케하긴~~ 배고프니까 기내식 지금이라도 먹어야지. ㅋㅋㅋ

"언니야, 지금 배고플만 하다. 아까 기내식 안받았으니까 지금 달라해서 먹어~"

"그래도 될까? 좀 그런데..... ㅠ.ㅠ"

"아, 뭐 어때~~ 아까 안먹었자나. ㅋㅋ"

그러던 찰나 이스타항공 책자에서 발견한 유료 맥주.

"은별아, 우리 맥주 한 잔 할까?"

"ㅎㅎㅎ 당근 빠따지. 맥주 시키면서 기내식도 달라하자."

 

 

 

 


4천원짜리 맥주 두 캔, 그리고 천원짜리 땅콩 두 봉지. 

정확히 만원을 주고 산 간식과 기내식을 받아들고 또 맛있게 폭풍흡입해 주신다.





우와~~ 냉장고에 얼마동안 넣어져 있었는지 맥주가 얼음장처럼 아주 차가워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

(조아조아~ 햄볶아.... 아주. ㅎㅎ)

 

 

그렇게 지루하지 않게 술과 수다로 남은 비행시간을 다 채운 우리. 역시 여자들의 수다는.... ㅋㅋ 끝이 없다.

 

 

무사히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지만 명성에 걸맞게 역시나 외쿡인이 바글거려 이미그레이션에 꽤 많은 시간을 지체하고. ㅠ.ㅠ

그래도 내 2고향 태국에 오니 맘이 편하고 기쁘다.  

 

그나저나 일단 두껍디 두꺼운 스웨터부터 벗어 던져버려야 겠다.  

에어컨 빵빵한 공항인데 왜이리 더워~~??? ㅎㅎ  

 

으흐흐흐흐. 한국은 거의 영하라던데, 다들 촘 배아플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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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완전 미인이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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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감사합니다. ^^;;

여행기 많이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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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콕 많이들 가시던데 ;ㅅ;
방콕에 전혀 관심 없었는데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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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왜 관심이 없으세여~~~ 요즘 저가항공 많이 나오고 가격도 저렴하니 꼭 가보세요~~
아마 다시 찾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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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행은 먹는게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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