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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7-21
東京小女, 3girls 도쿄퐌타지 1 - 우리 정말 일본 가는고얌??
일본 > 관동(간토)
2012-11-02~2012-11-04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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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쥬 별




때는 바야흐로 2012년 10월 초.

여행에 한참 목말라 있을 시기, 난 여기저기 검색하다 도쿄부엉이 1박3일 프로그램을 발견하고야 만다.

 

흠... 날짜만 잘 맞추면 이거 30만원에 비행기티켓 + 호텔 1박까지 포함 아닌가?

 

하.지.만.

 

얼마만의 여행인데 1박3일이란 말인가. ㅠ.ㅠ

이건 정말 내겐 말도 안되는 일정이었다.

하지만 돈은 없고....

일단 이 여행에 나만큼이나 관심을 가질 것 같은 내 베프 Crystal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

역시나 반응 한 번 빠르구만. ㅋㅋ

바로 반응보이는 그녀, 왈.

"별~~ 조아조아~ 우리 가자가자. 나 도쿄 안가봤어. 가보고 싶오."

"그래, 알았어. 그럼 진행한다~~"

 

......라고 자신있게 말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1박3일은 촘 아닌 것 같다.

적어도 2박은 해야된다는 내 지론.

그리하여 여기저기 싼 티켓을 검색해보는데, 아... 벌써 싼 티켓은 좌석이 없거나 비행기 시간이 별루다.

우린 금욜 아침에 떠나 일욜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싶단 말이다!!!!!

 

이러하던 찰나 또 한 명의 여인 등장.

우리보다 두 살 어린 동생 리진이. ㅋㅋ

하지만 일이 바쁜 리진양 금욜날 월차를 낼 수 없다하여 그녀만 금욜 밤출발 ~ 일욜 오후도착. ㅠ.ㅠ(시간 맞는 편이 없어 혼자 딴 비행기)

 

여튼 여차저차 취소했다 가기로했다를 수백번 반복한 후 11월2일 출발 티켓을 10월 셋째주에 끊었다능. 

덕분에 비행기값 올라가 46만원짜리 티켓이었다능..... ㅠ.ㅠ 

 

뭐 여하튼 가기로 마음먹었으니 일단 비싼티켓이라도 어쩔 수 없긔. 흑흑..........

 

자, 티켓도 발권했으니 이제 트리플룸만 구하면 되는데~~

2박3일의 짧은 일정이니, 게다가 우린 밤문화를 즐겨야 하니, 호텔은 무조건 시내 한복판이어야 했다.

하지만.....

도쿄의 호텔은 비싸고 좁기로 유명하지 않은가.

 

그리하며 며칠 밤 낮을 검색에 검색을 거쳐 발견한 호텔. 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오야마에 위치(록본기 도보로 10분, 아카사카 도보로 15분,시부야 전철로 3정거장)에

가격도 저렴하고 새로지은 건물에서 묵을 수 있다는 호텔, 호텔 아시아 회관 발견!!!!

 

트리플룸 2일 + 조식 이틀 포함 = 32만원이라는 경이로운 가격. ㅋㅋ

 

이렇게 모든 여행의 준비를 끝냈다.

 

그리고 그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아 기다려 결국 그 날은 오고야 말고.

여행 며칠 전부터 일이 손에 안잡힌다던 Crystal양 11월1일 출발 전 날 회사를 마치고 쩐 모습으로 울집으로 와

수다떨고 먹고 마시며 우리 둘만의 여행 전야제를 하고~~

우리 둘 다 떨려서 제대로 잠도 못자고 결국 두 시간 수면.

새벽 네 시반에 일어나 샤워하고 화장질 시작.

곱게 단장하는 나를 보고 Crystal양 놀라며 질문세례.

"화장 다 하고 가? 안피곤해??"

"당연하지. 난 언제나 비행기 타기 전 풀메이크업이야."

"난 항상 쌩얼로 가서 비행기안에서 화장하는데."

"그러면 공항에선 사진 안찍어?? 쌩얼이면 공항에서 사진찍으면 안습이자나."

 

.............

 

잠시의 정적.

조용히 화장품을 꺼내 내 옆에서 화장질 시작하는 그녀.

ㅋㅋㅋ 거봐. 내 말이 일리 있다능.

 

곱게 화장질 마치고 짐 확인까지 다 마치고 이제 출발할 시간.

택시타고 공항가면 6시면 도착할 듯.

비행기는 8시5분이니 적당히 6시에 도착해 커피도 마시고 아침도 먹어야지~~

택시를 잡아타고 슝~~ 김포공항으로 고고씽.

 

예상대로 6시가 초큼 넘어 도착한 공항.

넘흐 한가하당. ;;;

역시 공항은 인천이 쫭인데 왠지 김포에서 비행기 타면 외국여행 가는 게 아니라 꼭 제주도 가는 느낌이 나서 싫다. ㅡㅡ;; 

게다가 왜이렇게 아무데도 문을 안열었는지... 하물며 롯데리아도 안열었다. 힝... 배고픈데.

 

우린 일단 여섯시 반에 오픈하는 환전소 앞에서 환전소가 열리길 기다리고 환전을 했다.

쉣.... 100만원 환전했는데 7만엔밖에 안돼..... ㅡㅡ;;

 

그리고 체크인을 마치고 출발하는 층으로 올라갔다.

"커피숍 한 군데 문열었네. 춥고 배고프니 거기라도 가자."

가게의 이름은 Coffee Story.

별다른 스토리는 없어보이는 평범한 가겐데.... ;;

여하튼 따뜻한 커피 두 잔을 시켜 자릴 잡은 우리.

자, 이제부터가 사진질 시작 타임이다.

이번 여행에서 결코 1000장의 사진을 남겨오리라.

 

그 시작을 알리는 공항에서의 커피샷.







그리고 이 특별할 것 없는 커피를 열심히 찍으시는 Crystal양. 겁나 진지하다.... ;;







그리고 그녀의 도촬 사진을 찍은 후 그 컨셉이 맘에 들어 똑같은 샷 부탁한 나. ㅋㅋ

이야말로 지대로 설정샷이다.






 

설정샷이 끝난 후 행복한 느낌의 노멀샷 부탁.

꼭 음식을 시키면 그걸 들고 찍어야 직성이 풀리는 병이 있어서리....

 





 

힝... 그나저나 우린 배고프단 말이다..... ㅠ.ㅠ

 롯데리아는 언제 여는겨??

라고 한탄하던 7시경, 롯데리아가 불을 밝혔다.

야호!!

롯데리아로 달려가는 두 처자.

 

"근데... 미리 시킨 커피는 어째?"

"뭘 어째? 그냥 다 같이 먹는겨!! ㅎㅎ"

 

아침이라 햄버거 종류가 몇 없다.

우린 눈앞에 젤 마니 놓여있던 새우버거를 시키고~

별것도 아닌 그 햄버거 세트를 찍기 시작한다...... ;;;;;

 

바로 이렇게....







그리고 머가 좋은지 이리 신나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한다. ㅋㅋ

(우리 아직 순수함을 잃지 않았다규!!)







ㅋㅋ 인증촬영 후 기내식 먹을 생각은 않고 햄버거 폭풍흡입.

 

그리고 이젠 정말 출국하러 가야할 시간. 아~~ 쉰나!! ^^








출국장 앞에서 알흠다운 기념샷을 남기고 출국장으로 들어선 우리.







샤사삭~ 면세점 쇼핑도 마치고 우리 게이트로 고고씽~

 

우리의 게이트 36.

먼가 숫자 느낌이 죠아. ㅎㅎ(별게 다 좋은 우리들 ;;)







"어? 저기 우리가 탈 비행기다!! 빨리 인증샷 찍어줘~~"

해서 비행기 타기 전 마지막 샷.





 

자, 이제 본격적 출발이얌.

 

매 여행마다 가장 짜릿한 바로 비행기를 타기 전 이 순간,

우리의 짧은 2박3일이 어떻게 펼쳐질까 궁금하고 설레이던 바로 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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