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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먹거리 /
2014-07-22
東京小女, 3girls 도쿄퐌타지 4 - 맛있는 스시, 그리고 소소한 행복.
일본 > 관동(간토)
2012-11-02~2012-11-04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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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쥬 별

짐을 맡겨 놓으니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

심지어 몸은 너무 가벼워서(?) 텅텅 빈 배가 밥달라고 요동치고 난리다.;;

아놔~ 쫌만 기다리라고. 밥 준다고~~ 그것도 완전 맛난 스시로 채워 줄거라고~~ ;;;

 

부리나케 지하철역으로 돌아가는 우리.

긴자선을 타고 시부야로 갈 예정이다. 시부야까지는 겨우 세 정거장. ㅋㅋ

호텔 함 잘 잡은 듯 싶다. ㅎㅎㅎ

 

포근한 날씨에 외투도 벗어던지고 스웨터 하나로 버틴 Crystal.

역으로 돌아가던 도중 횡단보도에서 도촬 함 해봤다.







지하철을 타고 십여분도 안되 도착한 시부야역.

우리나라 명동과 비슷하다는 시부야는 오늘도 역시 사람 미어터진다.

수많은 인파를 오로지 밥을 먹겠다는 일념하나로 헤치고 밖으로 나와 고지를 눈앞에 둔 우리.

그 고지는 MARK CITY라는 쇼핑몰.

시부야 역 히치코동상쪽 출구로 나오면 바로 건너 위치한 건물이다.






이제 초록색 간판 오른쪽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기만 하면..... 츄릅~

우리의 첫 식사장소 미도리 스시를 만날 수 있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마크시티 내 레스토랑 정보가 담긴 안내판이 보인다.

하지만 나에겐 오로지 미도리 스시만인 보일 뿐이다.

(여기서 잠깐!! 미도리 스시를 알게된 계기.

저번 일본 방문 때 긴자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일요일 오전 10시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줄을 길게 선 한 가게를 발견했다.

그 가게가 궁금해 줄 서 있던 사람에게 물어본 결과 미도리 스시집이라는 정보를 얻었고, 싸고 양많은 가게로 유명하다는 정보까지. 

그리하여 나도 얼떨결에 줄을 섰고 스시를 먹게 되었는데 그 양과 맛에 반해 팬이 되 버렸다능.

그렇게 우연히 알게 된 추억의 스시집 되시겠다.) 

 

그런데 그 미도리 스시집이 체인점으로 시부야에도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결국 이번 여행의 첫 식사장소로 낙찰된 것.







 

그런데 인기가 넘흐 많은 집이라 웨이팅은 기본이라 했기에 완죤 배고픈 우린 살짜쿵 걱정..... ;;(배고파 미치겠단 말야. ㅠ.ㅜ)

 

듀근듀근, 드디어 도착한 미도리 스시.







이거이거 위험해!! ㅠ.ㅠ 멋진 외관과 과식을 부르는 맛나 보이는 사진들.






 

 

오늘의 추천메뉴와 10월,11월 가을 추천메뉴.

하지만 우리는 이미 메뉴를 정했다긔. ㅎㅎ







 

여러 세트 모형물도 입구에 놓여져있고~~

우리가 먹을 세트 2,100엔짜리 세트도 보인다. ㅎㅎ

 







 

하지만 이런 것들이 지금 중요한 게 아니라능.

오늘도 웨이팅을 피할 수 없는 현실...... ㅠ.ㅠ






다행히 줄이 길지 않다. ㅎㅎㅎ

우린 미리 bar자리에 앉아도 좋다고 말해두었다.

(bar자리는 사람들이 그리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빨리 나는 경우가 있거등요~)






 

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줄선지 5분여만에 난 자리.

물론 bar자리였지만. 

 

하지만 난 갠적으로 bar자리가 더 좋아~~ ^^

 

자, 이제 가게내부를 살펴볼까요?

평일 낮에다 작지 않은 사이즈인데 역시나 꽉 찬 실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우리는 bar 끝자리에 배정받았다.

이렇게 주방장들이 많은데 다들 엄청 바빠보인다능. ;;






사진이 첨부된 메뉴판을 들고 메뉴선택에 모든 집중을 쏟아붓지만...

난......

이미 늘 먹는 메뉴가 있다. ㅎㅎ

바로 가운데 맨 위에 나와있는 2,100엔짜리 메뉴. 






그런데 Crystal, 그 맛난 성게알과 연어알을 드시지 못하신단다.

내 풰이보릿 성게알..... ㅠ.ㅠ

그럼 그녀 것까지 뺏어 먹을까, 순간 고민되는 나.

흠.... 아니아니 아니되오.

오늘 저녁은 맛난 샤부샤부집 예약해 놨단 말이다.

괜히 낮부터 과식하면 안되니 일단 같은 메뉴로 시키고 그 두 알들을 다른 메뉴로 바꿀 수 있는지 물어나보자.

 

......하며 조심스레 물어본 결과, 정말 쉽게 바꿔준다는 우리 담당 주방장 아찌. ;;

 

그리하여 나와 Crystal, 같은 메뉴 다른 간지 되시겠다. ^^

 

 

자리 세팅이 이어지고.








음식 기다리며 테이블 막 찍어도 보고.








슬슬 세트에 포함되는 샐러드와 계란찜이 나온다.

 

먼저, 게살과 내장에 미소를 섞은 샐러드 등장~~♡




이거 샐러드 정말 미친다,

약간 씁쓸한 내장과 미소가 섞여 구수한 맛을 내는데, 정말 형용하기 힘들다.

 

 

 

이어서 나오는 자왕무시.




 

일본식 계란찜은 정말 신기하고도 신기하다.

어쩜 이리 포근하고 부드러운지...

완전 한입에 흡입. ㅠ.ㅠ

 

 

 

이 멋진 조화를 입을 대기 전 사진부터 남기는 블로거의 자세.






에피타이져를 다 먹고 기다리니 드뎌, 드뎌, 가슴뛰는 순간이 다가왔다.

몇 달을 기다려온 미도리 스시.

그 아름다운 맛과 색의 향연을 만날 순간이 다가오고야 만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는 정확히 7달만에 시부야에서 재회했다.

 

이거 보시라.... 통통하게 살오른 아름다운 해산물들을. 흑......







 

먼저, 내 접시.

알흠답지 않은가!! ㅠ.ㅠ

이 스시세트가 2,100엔밖에 안한다니.







그리고 다음으론 성게알과 연어알을 연어와 오징어로 교체한 Crystal의 접시.






 

우리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셀카를 찍었고 ㅠ.ㅠ







 

초고속으로 서로의 인증샷을 찍어주고 완전 초고속으로 먹기 시작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스시들을 맛보며 정말 이맛에 일본오지.... 싶었다.

 

2박3일의 짧은 일정도 상관없다.

지금 이 순간, 모든 일들과 고민들을 잊고 제일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일본에 와 있다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함께 좋은 것들을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레알 행복인 것이다.

 

우린 이렇게 스시를 먹으며 "오이시이~~ 오이시이~~"를 연발했다.

그리고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서로의 표정을 보고 느끼며 서로에게 감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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