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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0
[이탈리아여행] 나폴리 여행코스_플레비시토 광장,누오보성,델오보성 외 + 나폴리 최악의 점심식사
유럽 > 이탈리아
2013-05-07~2013-06-3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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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sun

 

 

 

 

 

[이탈리아여행] 나폴리 여행코스_플레비시토 광장,누오보성,델오보성 외 + 나폴리 최악의 점심식사

나처럼 골목길을 구석구석 다니며 돌아볼게 아니라면,

하루 정도만 있어도 나폴리의 명소들은 왠만큼 둘러볼 수 있다.

유럽 대부분의 도시들은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볼거리가 이어지기 때문에 걸어다니면서 구경을 하는게 가장 좋다.

그래서 유럽여행은 한살이라도 젊을 때 가야한다고... 하는 것 같다;;;;;;;

▼ 새로운 성 이라는 뜻의 누오보성

 
 
 
 
​나폴리 현지인들의 소소한 일상을 볼 수도 있고, 다양한 민속공예품과 수베니어샵들을 구경할 수 있었던
나폴리 대성당~단테역까지 이르는 도보여행을 마치고,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나폴리,이탈리아 남부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자! 사람 냄새 나는 그 곳이 좋다.
​그동안 이탈리아의 어느 식당에 들어가도 평균 이상의 음식을 맛볼 수 있었기 때문에,
대충 분위기를 보고 레스토랑을 결정했다.
레스토랑 선택에 있어서만큼은 특별한 "촉"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유럽 여행 중 유일하게 오점을 남긴 나폴리의 점심식사...

 

 

 


 

 

 

 

이탈리아에서는 항상 식사와 함께 하우스 와인을 곁들였다.

이탈리아 와인은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은 편이라 테이블 와인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딱이다.

민박집에서 만난 동생과 함께 나폴리 곳곳을 구경하고 식사를 했다.

혼자서도 꿋꿋하게 잘 먹고, 잘 마시고 다니긴 했지만.... 역시 여행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동행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하다.

▼ 이탈리아에선 테이블차지가 1인당 1유로~5유로선에서 따로 붙는다. (식전빵 포함)
 

 

 

 

우리는 버섯이 들어간 풍기 크림 파스타와 4가지 토핑이 올라간 피자를 주문했는데.....

우선 비쥬얼은 나쁘지 않았다.

이탈리아의 여느 식당에서 볼 수 있는 흔한 느낌...!!! ㅋㅋㅋㅋ

 

 

 


 

 


 

 

 

 

 

하지만.... 음식이 너무 짰다!!!

특히 파스타는.... 혀에 닿는 순간 찌릿한 느낌이 들 정도로 짜디 짜다.

나폴리는 다른 이탈리아 지역에 비해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이기 때문에,

음식을 주문할 때, 미리!!!! 소금을 적게 넣어달라고 이야기를 해야한다.

 

 

짜지만 않으면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그래도 아까우니깐, 피자는 토핑을 걷어내고 도우를 중심으로 먹었고, 파스타는 남기는걸로....

 

 

 


 

 

 

 

 

식사를 얼추 마치긴 했지만, 왠지 헛헛한 느낌이 들고... 입은 여전히 짰다.

그래서 맛있는 젤라또를 먹으며 달달한 기운을 채우기로 했다.

​복잡하고 정신없었던 나폴리의 분위기에는 살짝 고급진 느낌이었던 CASA INFANTE의 달콤한 젤라또!!

이탈리아 여행의 피로회복제는 역시 달콤한 젤라또 CASA INFANTE

▼ ​콘에 담긴 젤라또, 2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Piccolo)가 2유로~!!!
 

 

 

 

나폴리 젤라또 맛집인 CASA INFANTE는 움베르토 1세 갤러리 근처!!!!

움베르토 1세 갤러리는 움베르토 1세가 1890년에 산 카를로 가극장 건너편에 세운 거대한 아케이드로

내부의 넓은 통로를 중심으로 좌우에 부티크와 카페, 레스토랑, 영화관 등이 있다.

원래의 용도대로 아직도 쇼핑몰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리로 만들어진 건물 지붕이 특징이라고 한다.

벨기에 성 위베르 갤러리, 밀라노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라 2세 갤러리와 함께 세계 3대 갤러리 중 하나로 손꼽힌다.

 

 


 

 

 

 

 

 

▼ ​손에 젤라또를 하나 들고, 길바닥에 주저앉아 사람들이 오고가는 걸 구경한다. 이런 자유로운 느낌이 참 좋다.
 

 

 

 

 

유리로 된 지붕으로 이탈리아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쬔다.

갤러리 내부를 환하게 해주는 자연채광.... 아...좋다~

그런데, 이탈리아.. 특히 나폴리의 경제 상황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그런지 문을 닫은 상점들도 꽤 보였고,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곳도 많아서 살짝은 썰렁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 ​ 바닥의 모자이크 타일도 너무 섬세하다. @움베르토 1세 갤러리
 

 

 

 

그리고 걸어 걸어 해안가로 가면 새로운 성이란 뜻의 누오보성을 볼 수 있다.

누오보성은 1282년 프랑스 ​앙주 왕가의 샤를이 세운 프랑스풍의 성으로

15세기에 앙주 가문을 격파한 스페인의 아라곤 왕국이 이 성을 개축하면서

다섯 개의 방어탑과 오른쪽의 두 탑 사이에 부조 장식이 독특한 개선문이 건설되었다.​

 


 

 

 

 

정면에 있는 3개의 탑 중 오른쪽 2개의 탑 사이에 어딘가 균형이 근사하게 어긋나는 르네상스 양식의 개선문을 세우고

나폴리의 성공적인 입성을 기념하기 위해 알폰소 1세가 개선 행진하는 모습을 대리석에 새겼다고 한다.

딱봐도 원통형의 다른 탑들과 달라보이는 하얀색 대리석 부조를 덧붙인 개선문이 르네상스 양식의 걸작 중 하나!!

 

 


 

 

 

 

 

플레비시토 광장

 

 

왕궁 정면과 산프란체스코 디 파올라 교회의 열주에 둘러싸인 나폴리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나폴레옹 치하인 1809년 나폴리 왕 뮐러가 시민을 위한 광장으로 만들기로 선언하고 이곳에 있던 저택,교회,수도원 등을 철거한 후 광장을 조성하기 시작했으나,

스페인계 부르봉 왕가의 전제군주 페르난도 1세에 의해 광장이 완성되었다.

로마의 판테온 신전을 살짝 연상시키게 하는 산프란체스코 디 파올라 교회의 중앙돔의 높이는 53m에 달하고, 16세기에는 수도원으로 사용되었다고...

 

 

 


 

 

 

 

플레비시토 광장 한켠에 있는 나폴리의 유명 카페 감브리누스에 들려 에스프레소를 한잔 마시기로 했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자존심인 이 전설적인 이 카페는 100년 이상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방문했던 곳으로 몇 해 전 150주년 기념일을 맞이했다고 한다.

오스카 와일, 헤밍웨이, 사르트르를 비롯한 수많은 유명한 작가들과 지식인들이 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영감을 얻고 시간을 보냈다.

이 곳의 설립자는 로얄 패밀리의 호의로 "왕실 공급 회사"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고,

1930년대에는 정부의 좌파 지식인들이 이 까페의 중앙 룸에서 빈번하게 모임을 갖곤 했다고....

▶ ​나폴리 카페_Gran Caffe Gambrinus(그란 카페 감브리누스)

 

 


 

 

 

 

 

이탈리아의 대표 3대 카페보다 조금 비쌌던 나폴리 감브리누스의 에스프레소 (1.3유로)

감브리누스는 헤이즐넛이 들어간 카페 노촐라(Caffe Nocciola)라는 커피가 유명한데

헤이즐넛이 층층이 들어가 고소하고 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사실... 여행을 떠나기 전만 해도 나폴리 감브리누스에 카페에선 꼭 카페 노촐라를 마셔봐야지 했었는데,

막상 카페에 가선 새카맣게 잊고, 습관대로 에스프레소를 주문해버리고 말았다.

이런 망할 기억력;;;;

 

 

 

 

▼ 나폴리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Gambrinus(감브리뉴스),에스프레소 한잔 쭈욱~!!!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산타루치아 항은 해안가를 따라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실제로 와서 보면 좀 실망스럽다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역시 별루였다.

 

 

 

 

▼ 세계 3대 미항이라는 옛 영화는 이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 프리스타일로 즐기는 이탈리안들... 대부분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었는데~ 과감하게 뜨거운 태양을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델 오보성

바다 위에 솟아오른 델 오보성은 나폴리에서 제일 오래된 성 답게 많은 전설과 이야기가 전해진다.

시인이자 마법사였던 비르질리오가 깨지면 재앙이 온다는 계란을 성 지하에 묻어두었다고 해서 계란 성으로도 불리어진다.

12세기 노르만족에 의해 세워진 곳으로, 그 지형적인 특수성 때문에 오랫동안 감옥으로 사용되었고,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관광객들은 지하의 감옥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원들을 유혹해 바다로 뛰어들게 한

세이렌 중 하나인 파르테노페의 무덤이 있다는 전설도 있다.

또한 테라스에 서면 카프리섬과 이스키아 섬, 프로시아 섬이 어우러지는 눈부신 지중해의 풍경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날은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냥 딱 감옥스러운 느낌만 느껴졌다. ㅋㅋㅋㅋ

 

 


   

 

 

 

나폴리의 골목 구석구석까지 돌아볼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이 코스로 돌아보는데 5~6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워낙 사람들마다 여행 스타일도 다르고,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인 편차가 있긴 하겠지만.....

남부투어를 위해 잠시 잠깐 나폴리를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이왕 가는거 하루 정도는 나폴리에서 묵으며 둘러봐도 좋을 것 같다.

거기에 환상의 맛인 나폴리 전통 화덕피자를 한번 맛본다면, 나폴리가 제법 달라보일 것이다.

나폴리 최고의 피자 DA MICHELE(다미켈레)

디마떼오(Pizzeria di Matteo)_나폴리 3대 핏제리아, 맛있고 저렴한 피자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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