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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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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0
​[이탈리아여행] 피렌체, 비오는 날도 좋아! ​
유럽 > 이탈리아
2013-05-07~2013-06-3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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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sun

 

 

 

 

​[이탈리아여행] 피렌체, 비오는 날도 좋아!

아무리 여행을 다녀도 채워지지 않은 2%가 있다.

바로....바로.... 유럽... 유럽.....유럽 여행에 대한 끝없는 갈증;;;;;

언젠가, 유럽에선 꼭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 꿈꾸면 이루어진다 했으니.... 계속 꿈꿔보는걸로....ㅋㅋㅋㅋ

지난 해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주구장창 드나들었던 곳이 피렌체였다.

피렌체는 토스카나의 주도로써, 나의 토스카나 여행의 거점이 되었다.

피렌체에서 오래 머무르며 시에나, 산지미냐노, 루카, 피사, 친꿰떼레, 피에트라산타, 까라라를 다녀왔다.

아침 먹고 산타마리아노벨라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근교 도시 여행을 한 후, 저녁아 되면 다시 피렌체로 돌아오고....

이런 일과가 어느 정도 반복되다보니 피렌체로 돌아오면 내 집 마냥 마음이 편했다.

또, 한 도시에 오래 머물다 보니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느껴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토리노에서도 3시간 떨어진 Prali라는 곳에서 2주간의 워크캠프를 마치고, 다시 피렌체로 돌아오던 날.....

오랜만에 비가 쏟아져내리기 시작했다. 헉...반가운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는거니? 싶었는데,

역시나 피렌체는 날 져버리지 않았다.

어느새 비가 그치고, 하늘 위로 펼쳐지는 무지개를 보니...어렵게 돌아온 길이 보람되는 순간이다.

 

▼ 피렌체가 나에게 준 환영선물!!!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하늘에 총총 걸린 모습을 보니 그냥 그렇게 숙소로 돌아갈 수 없었다.

오랜 이동 시간,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닌터라 몸이 천근만근이었지만,

자석에 이끌린 것 처럼, 또 그렇게... 수없이 지나쳤던... 그리고 바라봤던 두오모로 향했다.

비가 온 직후의 냄새와 공기, 그리고 갈색빛이 감돌던 두오모의 모습은 또 이렇게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피렌체 여행기를 쓰다보면, 결론은 언제나..피렌체를 향한 나의 세레나데로 끝이 난다;;;;;

 

 


 

 

 

 

 

두오모의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으로 꽃의 성모 교회라는 의미다.
1926년 그 자리에 아르놀포 디 캄비오가 착공을 시작했지만 거대한 성당의 높은 벽을 지탱해주는 부벽없이 쿠폴라를 세우는 방법을 찾지 못해 중단되었다가

150년 후인 1437년 르네상스 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는 브루넬레스키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큰 석조 쿠폴라를 만들었다고 한다.
3명의 건축가가 참여하여 170년 동안 건설, 완성 당시에는 두오모가 유럽에서 가장 큰 성당......

지금은 로마의 산 피에트로, 런던의 세인트 폴, 밀라노의 대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성당이다.

 

 

 

 

 


 

 

 

피렌체는 당일치기 여행객이 워낙 많은 곳이라, 늦은 오후가 되고 밤이되면 도시가 고요해진다.

비가 꽤나 거세게 쏟아져내린 직후라.... 더욱 한산했던 두오모 광장의 풍경.....

 

 


 

 

 

 

분홍색, 녹색, 하얀색의 대리석이 햇살 아래서 꽃처럼 빛나는 두오모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비가 온 직 후, 해가 어스름하게 내려앉아 전반적으로 갈색빛이 감도는....이런 느낌도 참 멋스럽다.

▼ 세피아톤의 두오모.... 이런 묵직한 느낌도 참 좋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다.

그냥 이렇게 길을 따라 걷고, 아무생각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멍때리기

​그냥... 이 안에 내가 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

 

 

 


 

 

 


 

 

 

 

 

 

두오모와 나란히 서 있는 조토의 종탑

서양 회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토가 설계한 종탑으로 1334년 제작을 시작해 조토가 죽은 후

제자 안드레아 피사노와 탈렌티가 1359년 완성했다.

두오모의 쿠폴라보다 6m정도 낮은 반듯한 사각형 모양의 종탑은 두오모와 마찬가지로 흰색, 분홍색, 녹색의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직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종탑에 오르면 두오모의 쿠폴라를 비롯해 피렌체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 조토의 종탑에 올라, 바라보는 멋진 풍경

 

 

 


 

 

 

 

하늘도 어느새 핑크빛으로 물들어간다.

 

 

 


 

 

 

 

 

기분좋은 저녁, 웰컴 디저트를 안 먹을 순 없지~~~!!!!

리퍼블리카 광장 한귀퉁이에 있는 카페 질리에서 찐찐하고 달콤한 초코맛 밀푀유 맛보기

초코맛보단... 그냥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오리지널 밀푀유가 맛있더라는~~~후훗

​ 이탈리아 여행이 즐거운 이유, 달달한 돌체가 가득하기 때문~~ @피렌체, 카페 질리
 

 

 

 

 

 

 

 

▼ 회전목마가 있는 풍경 @피렌체 리퍼블릭 광장
   

 

 

 

 

아... 다시금 떠나고 싶은 이탈리아, 피렌체!

언젠가,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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