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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7-31
순창예향천리마실길,요강바위
대한민국 > 전라도
2014-06-27~2014-06-27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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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섬진강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와 순창예향천리마실길,요강바위

 

 

 

 

 

길은 참 많다.

전국은 온통 길 열풍속에 자꾸만 걸어라고 강요한다.

그 길들위에 서면 많은 생각들이 오고가며 그 길속에 푹 빠지게 된다.

 

순창, 예향천리마실길

참, 이름도 정겨운 마실길은 순창여행을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2코스 강경마을 마을회관 옆길

 

예향천리마실길은 순창군 동계와 적성면에 걸쳐 만들어진 27.3km 의 마실길로

1코스(구미교-구암교-어은정/4km 왕복2시간) 2코스(강경마을-세목재-드무소골/4.5km 왕복2시간20분 )

3코스(현수교-북대미-강경마을입구/3.8km 왕복 2시간 )  4코스(내월마을-입석마을-도왕마을-구미교 /11.8km 왕복 3시간)로 나눠진다. 

 

 

 

 

 

 

2코스 에 있는 강경마을은 마을 앞으로 적성강(섬진강)이 횡단으로 흐르고 사방으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오지마을이다.

주위경관이 아름다워 강경...이라 칭하였다는 강경마을회관 옆길을 올라 산길로 오르니 금방 텃밭에 도라지꽃향기가 전해진다.

 

 

 

 

 

  

 

2코스 예향천리 마실길은 강경마을 - 세목재 - 드무소골까지 이어지는데 거리는 4.5km 왕복으로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우리는 3코스가 시작되는 현수교 요강바위를 보고 섬진강 마실 휴양펜션단지를 지나 2코스강경마을 초입까지 한바퀴 돌기로 했다.

 

 

 

 

 

 

숲길에선 뒤를 돌아보게 한다.

시간이 참 빠르다.

눈을 돌리면 연초록이었던 시간이 어느새 한여름이 되었고 ..또 금방 눈을 돌리면 가을이 되겠지.

길위에서는 과속하며 사는 일상의  흩어진 생각들을 버리기도 하고 또  다른걸로 채워간다.

 

 

 

   

 

어느새 장군목을 지나 섬진강...현수교까지 왔다.

사진은 현수교를 건너와서 담은 것으로 현수교는 2010년 준공된 것으로

섬진강 시골길, 생태과광지 조성사업으로 주변 펜션과 장군목 내룡마을 사이를 연결하는 차량불과 현수교(길이 107m) 이다.

 

 

   

 

현수교 위에서 좌측  내려온 길을 바라보니 꽤 깊은 숲속에 들어갔다 왔음을 알 수있다.

섬진강의 유~한 물길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곳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내룡마을 장군목 유원지는   자연발생유원지로

풍수지리상  험준한 두개의 봉우리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세로 장군대좌형 명당이라  장군목이라 이름지어졌다.

섬진강  구간중 빼어난 경치로 이름난 곳이다.

 

 

 

 

  

 

장군목 유원지에는 수만 년 동안 거센 물살로 자연스럽게 다듬어진 바위들이 3km 에 걸쳐 펼쳐져 있다.

마치 꿈틀거리는 용트림이 느껴지는 형상으로 기묘한 암반들은 온갖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그 중에서 가장 특별한 바위는 "요강바위" 이다.  요강처럼 가운데가 움푹 패인 이 바위는 높이가 2m, 폭 3m 무게가 15톤이나 된다.

한국전쟁때 빨치산 다섯 명이 토벌대를 피해 이 요강바위속에 몸을 숨겨 목숨을 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아이를 못 낳는 여인들이ㅣ 요강바위에 지성을 들이면 아이를 가질 수있다는 구전도 있다.

 

  

 

마을 사람들이 수호신처럼 여기는 이 요강바위도 한때는 수난을 겪었다.

수억원을 호가한다는 소문으로 1993년 중장비를 동원한 도석꾼들에 의해 도난을 당하여  경기도 야산에 숨겨져 있는것을

마을사람들이 법정공방까지 벌려 1년 6개월만에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 지금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요강바위뿐만 아니라 이름 붙이기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보이는 바위군들이 참 많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재미가 있다.

 그 중에서 내가 찾아낸건 양송이 버섯모양을 한 하늘이다.

하늘과 구름도 오늘은 작은 바위위에 내려 앉아서 소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삶의 형태도 이렇게 내가 만드는 모양에 따라 그 방향으로 흐리지 않을까...

 

 

 

 

 

 

길위, 바위틈에는 눈을 돌리면 어김없이 자리잡은 모습들이 기다리고 있다.

바위 틈에 자라고 있는 진한 생명력이 보인다.

어쩜 농사에 폐가 되는 귀화식물인지도 모르지만 오늘 나에게는 고운 야생화로 기특하게 느껴진다.

 



  

 

 

 

 

 

 

보는 즐거움에 졸졸 흐르는 듣는 즐거움까지 안겨주는 장군목 유원지를 내려오다보면 깔끔한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를 만난다.

이곳은 펜션3동과  야영장18개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화장실과 취사장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앞으로는 마치 거북이 형상을 한 바위가 섬진강을 향하여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주는 산이 보이며

장군목 유원지와 2.4km테마산책로 , 그리고 바로 섬진강으로 내려가 물놀이를 할 수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요즘 유행인 오토캠핑장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는

시설이 새것이라 더 좋고 화장실과 취사장이 한곳이 아니라 두곳으로 넉넉하여 더욱 좋은 것 같다.

 

 

 


 
▲ 취사장

 

 


  

 

캠핑장비가  없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곳은 펜션이 3동이 있는데 ...하긴, 알려진다면 예약하기가 어렵겠지만....

 

 


  


몹시 덥다.

책 몇권 들고 가서 도심의 냄새를 떨쳐버리고 ...

숲이 전해주는 좋은 기운을 그대로 품으며 조용히 바람과 물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읽고 싶다. 




 ▲ 예향천리 마실길 안내도

 

빨간동그라미 표시해 놓은곳이  2코스 가정마을에서 시작하여  3코스 섬진강 마실 휴양숙박시설단지까지 둘러본 길이다.

기회가 된다면 1코스 길에서 구암정과 어은정의 정자를 보고 4코스길에서 석산리마애여래좌상과 입석마을, 도왕마을까지 

섬진강을 품은 고즈늑한 길 속에 품어들고 싶다. 

 

 

 

장군목 요강바위 (순창군 관광안내소 063-653-2101)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장군목유원지

순창군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063-653-9688)순창군 적성면 강경길 7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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