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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8-07
나트랑 머드팩, 피부가 매끈매끈~
동남아 > 그외지역
2013-09-01~2013-09-08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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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드

 



베트남 가족 여행
나트랑 머드팩, 피부가 매끈매끈~




7박 8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가족 여행을 다녀 왔어요.
남편의 동료와 함께 다녀 온 여행이라
이번 여행의 구성원은 아이들 포함 총 11명.


베트남의 실정을 잘 아는 분이 있어서 저는 별 생각 없이, 이끌어 주시는대로
편안하게 즐기기만 했는데요~
이 날도 머드팩과 온천을 즐기러 가는 일정이었는데
아침에 아무생각 없이 풀메이크업~
진짜 진상이 따로 없었죠.


마스카라 범벅으로 검은 눈물을 흘리게 될까봐 두려웠으나,
워터푸르프 아이라이너 + 마스카라의 놀라운 위용으로 하루종일 수정없이 버틸 수 있었어요.




나트랑(낫짱)의 머드팩은 정말정말 유명해서
나트랑을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여행 일정에 넣게 되는데요~
저희 일행이 묵었던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그리 멀지도 않아
오전 일정을 머드팩과 온천, 그리고 그 속에 있는 수영장까지 즐기기에 딱 좋았어요.


점심을 파는 레스토랑이 있지만
저희 일행은 9시 30분이 출발해서 오전에만 놀고,
점심은 호텔로 근처에서 먹은 후 오후에는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어요.
물놀이 후에는 꿀잠~




머드팩
온천
수영장을 즐길 수 있고
마사지도 받을 수 있는데요~


베트남 VND 1동 =  한국 KRW 0.05 예요.




자~ 즐기러 갈까요?




아참! 입장권은 잃어버리시면 안 돼요.
입장할 때, 머드팩 할 때까지는 꼭꼭 가지고 있어야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들어가면 꽤 넓은 정원과 호수처럼 보이는 물이 흐르는데,
머드팩을 많이 해서인지
물 색깔도 진흙색이었어요.




사물함을 빌리고
가방과 신발 및 소지품을 보관하면 되는데,
수영복을 빌리려면 우리 돈으로 500원 정도면 돼요~


머드팩을 할 때 수영복이 엉망으로 더러워질 수도 있기에
남편은 옷을 빌려 입었고
저와 아이들은 그냥 준비해 간 수영복을 입었는데요~
(문제는 수영복이 아니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차차 더 말씀 드릴게요~)
 
화장실 시설도 괜찮고 남녀 구분돼 있는 탈의실도 매우 잘 정돈 돼 있어서
시작하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머드탕을 이용하기 전에는 옷만 갈아 입을 수 있는 탈의실을 이용하고,
돌아가기 전에는 샤워 시설이 돼 있는 탈의실에서 샤워 후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도록 시설을 구분해 놓은 것도 센스!
 
 


후덕한 아줌마 등장~
머드팩, 온천하러 가는데 풀메이크업을 하는 진상은 떨었지만서도,
저는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얼굴은 절대로 물 속에 넣지 않기로 약속~)
수영복 위에 흰티셔츠를 입어 다른 분들의 시력 보호(?)까지 신경을 쓰는 참하고 후덕한 아줌마랍니다~^^


수영복 위에 입었던 흰색 티셔츠는 나름 예쁘게 잘 입는 것이었는데,
처참한 결과가 생기고 말지요 ㅜㅜ




다솔이와 다인이를 움찔하게 만든 건~




쏴--- 쏴---
세게 쏟아지는 물줄기예요.


이곳은 청결을 무척이나 중시 여겨서
뭐 하나 할 때 마다 꼭 다양한 방법의 샤워기를 총동원해서 몸에 묻은 이물질을 씻어야 하는데요~
일행이 적을 경우, 모르는 사람들과 한 욕조(?)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 욕조에 들어가기 전과 후에는 꼭 몸을 깨끗하게 씻어요.




저희는 아이 둘을 포함해서 11명이었으므로, 커다란 욕조 하나에 다같이 들어갔는데
비어 있던 욕조에 들어가니
머드물이 콸콸콸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물 온도도 차갑지 않았고, 무엇보다 매끈한 느낌이 무척 좋았어요.
물 반, 머드 반인지 끈적하지 않고 보드랍게 몸을 감싸면서 흘러내리는 정도의 묽기.




다인이를 안고 머드탕으로 들어가 다인이와 함께 바가지로 머드를 끼얹으며 머드팩을 즐겼어요.
처음에는 몸에 머드를 끼얹고,
그 다음에는 얼굴까지 머드를 바르고,
가장 나중에는 머리에가지 머드물을 끼얹는게 순서라는데~
저는 (저 혼자) 약속한 바가 있어 목까지만(히히힛!)


다인이는 처음엔 머드가 낯설어서 앵앵~ 울었지만
곧 보들보들 매끄라운 머드물에 적응을 해서 꽤 재미있게 잘 놀았는데요~
다솔이는 더러운 물에는 절대 들어갈 수 없다
깔끔을 떨고, 울고 불고 난리를 내서... 결국 머드탕에 조금만 있다가 샤워를 하고
우리가 머드탕을 다 즐길 때까지 탕 옆에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성수기에 사람이 많을 땐 머드탕에서 15분 정도만 있어도 나가라고 한다는데요~
제가 갔을 땐 비수기여서 별로 손님이 없었기에
꽤 오래 거의 30분 정도?? 느긋하게 머드탕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역시 여행은, 국내나 해외나 비수기 때 가는게 현명한 것 같아요.




목까지 물 속에 담그고 있어도
일어서면 머드물이 주르륵 흘러서 금세 잘 씻겨나가는데요~
수영복은 재질이 매끈거리는 거라서 괜찮았는데~ 제 흰색 티셔츠는 완전 엉망징창 ㅜㅜ




머드탕 옆에 맑은 물이 들어있는 물동이가 있어서
몸을 헹글 수 있거든요?
다솔이는 일행들이 머드탕을 즐기는 동안 그 물을 가지고 놀아서
모두가 슈렉인데~ 홀로 깨끗한 몸을 반짝이고 있어요.




물동이에서 대강 몸을 헹군 후




쏴--- 쏴---
수압이 정말정말 센 샤워시설 아래에서 머드를 깨끗하게 씻어 냅니다.


처음에 머드탕에 들어가기 전에 샤워를 할 땐
웬 수압이 이리도 센가...했는데, 머드를 씻어내기 위함이었더라고요.
수영복 곳곳에 머드가 빼곡히 들어가 있으므로
신경써서 씻어 줘야 해요.


다인이 수영복 사이사이로 머드를 흘려 보내며 놀았어서 깨끗하게 씻어 내는것이 좀 힘들었고요~
제 티셔츠는 아예 염색을 한 듯 흙색으로 변했음.
결국 버림 ㅜㅜ


머드탕에 들어가실 땐
아끼는 수영복 금지, 아끼는 옷 금지
(수영복도 안쪽으로는 흙색이 물들어버릴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규모가 커서 머드탕이 정말 많은데
저희 일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서양 사람들이었어요.




머드탕 옆에서 샤워를 했다고 그게 끝이 아니에요.
온천탕에 들어가기 전에도 또 한 번 몸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데요~



이 곳도 수압이 어찌나 센지
몸을 가리기 위해 입었던 티셔츠가 오히려 몸을 더 드러나게 하는 ㅜㅜ
글 쓰면서 사진을 보며 깜짝 놀랐어요.
와우 뱃살, 와우 등살, 와우 허벅지 ㅠㅠㅠㅠㅠㅠㅠㅠ
모자이크를 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였는데요~




아니!!!
다솔이가?????




머드탕은 그렇게도 싫다고 하더니,
이렇게 센 물살 속에서 좋아서 웃고 있는 다솔이 발견.
실눈까지 뜨고 샤워를 즐기고 있어요.



열 한 명이 다 들어가기엔 좀 좁은 것 같아서
저희 가족은(다인이도 데려 옴 ^^) 그 옆에 있던 다른 욕조로 옮겼어요.




머드탕에서 30분 정도 있었을 뿐인데
온 몸에 윤이 납니다.
반짝반짝~ 반짝반짝~ 진짜 매끌거려요~
화장만 안 하고 왔어도 얼굴까지 매끌거리게 하는건데~ 우우우---


머드팩이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이,
다인이가 더운 베트남에서 기저귀 차고 여행 다니느라
여행 3일째부턴가 기저귀 발진이 시작되었었어요.
발진이 생기니까 점점 더 심해져서 엉덩이까지 빨갛게 변했었는데,
머드탕에서 놀고 난 후 기저귀 발진이 말끔하게 다 나아서
그 후로는 계속 보송보송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었어요. 진짜 효과 짱!!!




온천이 끝나면 또 한 번의 샤워를 거치고 조금 떨어져 있는 수영장으로 가게 됩니다.



 
나트랑 머드 온천 내에 있는 수영장 이야기는
다음 번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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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비수기에 가야 한가롭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ㅎ
정말 피부가 매끈매끈 해 보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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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1! 여긴 꼭 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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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울거같아요~ 머드탕이라는 특별한 경험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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