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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8-07
울릉도여행/ 울릉도 자유여행 2박3일 일정 & 코스 ★
대한민국 > 경상도
2014-07-18~2014-07-2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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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햐

 

 

안녕하세요 하늘이햐예요:)

얼마전 저희 가족들과 함께 울릉도 2박 3일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엄마가 울릉도를 너무 가보고 싶어하셔서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지요

보통 울릉도는 젊은 연령대 보다는 어르신들이 여행사 패키지로 단체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았어요

저희 가족은 패키지 이용하지 않았지요! 완전 그냥 훅 ! 자유여행 고고싱 ♬

 

 

 

 

​                           

울릉도 가족 여행

2박3일 자유여행

​                          

 








2박3일 자유여행 코스

 

특별히 여행 코스를 짜서 가지는 안았어요, 대충 숙소 위치와 시간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였어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기도 하고, 가고 싶었던 곳을 못갔다면 다음날 가면 되니깐 하는 마음으로 다녔어요

날씨 탓에 독도와 죽도는 배가 출항하지 못하여 가보지 못했어요 흑흑

 

 

 1일차

 

 


 2일차

 

 

 3일차

 

 

 

 




울릉도 전체 관광지도예요

왠만한 관광지는 2박3일이면 다~~아 둘러볼 수 있어요!

울릉도 전체 한퀴를 도는데 1시간 정도(38km 정도) 되는것 같거든요

 

울릉도는 우선 지도에서 보이다 시피 도로가 다 연결되지 못했어요. 현재 연결하는 공사 중이예요

연도교쪽에서 내수전망대까지의 대충4.3km가 연결되지 못한상태예요 알파벳 C 형태라고 보시면 되요.

그래서 연도교쪽 끝에서 내수전까지 4.3km 밖에 안되지만 다시 되돌아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그래도 울릉도 전체가 크지 않기때문에 왠만한 관광지 둘러보는것은 충~~~분 해요!

독도와 죽도 여행하는 것 포함해서두요! (비록 전 거센 파도탓에 못가봤지만요)

 








 
 
포항여객선터미널 - 도동항
썬플라워호








새벽에 집에서 출발한 하늘이햐 가족, 포항여객선 터미널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에서 아침을 식사했어요
여유롭게 포항해수욕장에서 거닐고 사진을 찍다 아침 9시 50분 출항 하여 오후 1시 20분에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했어요 (3시간 30분 정도 소요)
울릉도로 출발할때는 1층인 일반석에 앉아서 갔는데요, 개인적으로 위층인 우등석 보다는 흔들림이 적게 느껴졌었는데요
바닥에 돗다리 깔고 누워계시는 분들의 마음을 알겠더라구요. 다행히 온가족이 멀미약을 먹고 출발했어서 인지 멀미는 전혀 없었어요!
3시간이 넘는 장시간 타고 있다보니 좌석이 확실히 불편하긴 했어요
그렇게 1층은 창문이 없는 곳이라 어둠속에 잠을 청하다 도착하니 완전 해볕이 쨍쨍 ♪










차량렌트(2박3일)
대경렌트카






도동항구에 각종 여행사와 렌트카 회사들이 있어요. 제가 예약한 렌트 회사와의 만남!
첫 울릉도민과 대화한 분은 렌트카 직원분?사장님이셨어요 ! 크크크
왠지 제주도처럼 낯선 울릉도의 사투리를 쓸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냥 아빠와 남친과 같은 경상도 사투리 !
단체도 많지만 예약한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있다보니 조금은 순서를 기다려야 했는데요, 친절하게 잘 해주셨어요
저희 가족은 K3로 해주셨는데요, 조금 작은감이 있긴 했지만 2박 3일동안 안전하게 잘 끌고 다녔답니다!

울릉도 관광지도도 펼쳐서 가볼만한 곳들과 도로상황까지 설명해 주셨는데요, 왜이렇게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나 했어요
알고보니, 울릉도 차량엔 네비가 없어요 흐어억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처음으로 아날로그 울릉도 지도 보며 운전하는 아빠에게 설명해 드리고, 가끔 네이버 지도를 켜서 알려드렸어요
올레 네비 어플을 사용할껄 그랬어요 - _ -.....괜히 데이터만 무진장 썼네용 ! 그 덕에 바쁘고 지도 찾아가는 재미도 있었던것 같아요
울릉도 자유여행을 조금더 편하게 하신다면 핸드폰의 네비와 지도를 함께 사용하시기 바래요 !

또한 도동항에는 SUV의 택시 차량들이 많은데요, 사륜자동차여야 운전하기 편하고 덜 힘들것 같은 곳이 울릉도 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뒷자리에 앉은 저는 도로도 많이 구불구불하고 급경사들이 상당히 많아 마구 흔들흔들
울릉도는 경사 높은 산을 깍아서 만든 곳들이 많기 때문에 평지가 많지 않다고 해요 그래서 도로 공사하는 곳들도 많구요
운전 미숙자인 초보자들에게는 조금 힘들지 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꼬옥 신호를 지켜야만 하는 일차선 도로도 있으니 울릉도에서의 운전은 상당히 조심해야해요!










내수전 일출 전망대




울릉도 도착해서 가장 처음으로 간 관광지는 항구 근처에 있는 내수전 전망대예요!
조금 오르막을 올라 경사 높은 산행을 5-10분만 하면 도착하는 곳이예요!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릉도와 바다는 상당히 멋졌어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은 도동항 옆에 있는 저동항구예요! 도동보다는 조금 작은 항구예요
울릉도 여행중 여러 전망대를 가보지만 내수전 전망대가 가장 높았던것 같아요 ! 성인봉 등산할꺼 아니면요 ^^;;
자연 그대로의 울릉도의 모습이 정말 환상적이더라구요
울릉도에서의 첫날은 엄청 하늘도 바다도 맑았어요.
이날 독도나 죽도를 갔어야 하는데, 지금 생각해 봐도 너무 아쉬워요!










삼거리 식당




울릉도에서는 작은 섬마을이다 보니 유명한 음식들은 있지만 음식점에 대한 홍보나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별로 없어요
제가 여러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알아보면서 상당히 신뢰가 가는 음식점을 찾았기에 부모님 모시고 간 곳이 저동항에 위치한 삼거리식당이예요!

우선 맛은 대대만족!
첫날 이른저녁, 마지막날 점심으로 두끼를 먹었는데요 두번다 다른 음식을 먹었는데 둘다 만족스러웠어요!!!
울릉도에서 유명한 따개비밥과 오징어 불고기를 먹었어요
따개비밥은 주문한 즉시 압력솥에서 만들기에 대기 시간이 필요해요 울릉도 오징어로 만든 불고기도 진짜 너무 식감이 쫄깃쫄깃으로 맛있었어요!

울릉도 여행 하는 내내 들어간 음식점에서는 명이나물을 주셨는데요, 진짜 킹왕짱!!!!!!!!!!!!!!
나물반찬을 싫어하는 동생이 명이나물을 상당히 많이 집어 먹을정도로 맛있었던 나물이예요
식당에서도 팔고, 각종 공판장에서도 판매하는 울릉도의 특산품 명이나물 여행 내내 먹었어요
강추하는 울릉도 맛집 삼거리식당이에용!











태하항목모노레일
태하등대







이른 저녁을 먹고 이동한 곳은 태하등대를 보러 태하항목관광모노레일을 타는거였어요.
2대가 함께 급 경사를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조금 거닐면 태하등대도 보여요
 또다른 울릉도의 바다와 바위들을 볼 수 있어요. 망원경으로 진짜 귀요미 코끼리 바위도 보구요 !
산책로, 등산로를 통해 걷다 보면 곳곳에 귀여운 울릉도 캐릭터 오징어들이 보이는데요. 태하등대에서도 오징어 동상(!) 이 있더라구요!
모노레일 왕복 이용료는 성인 1인 4000원씩 이예요! (각종 할인혜택은 개별 포스팅에서 알려드릴게용)











현포전망대, 현포항





이곳은 숙소 가는길에 위치한 곳들이예요! 다음날 다시 되돌아 갈때도 다시 지나간답니다 !
울릉도에는 전망대와 항구들이 참으로 많은데요. 이곳은 도로를 달리가 도로 바로 옆에 발견한 현포전망대예요!
오르고 내리고 할 필요 없이 도로 갓길에 조심히 주차하고 한번 둘러보면 되요!
현포전망대는 경사진 곳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주차 잘 하셔야 해요!

이곳에서 지고 있는 노을을 보고, 가족 사진도 찍고 풍경도 구경했어요! 아래쪽엔 작은 현포항도 있구요










나리펜션





나리분지쪽에 위치한 나리펜션이 저의 가족의 첫날 숙소예요!
처음에 찾아가는데도 엄청 고불고불 오르락 내리락 안쪽에 위치해서 있었어요
큰 도로에서 15분 정도 들어가면 나온다 했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다른 펜션들과는 다른 구조여서 신기하기도 했어요. 다 와서 주차했는데. 펜션이 안보여서 놀랬거든요
알고 보니 주차한 곳이 맨 꼭대기, 아래쪽으로 계단식펜션들이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뽕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창문이 있구요,
조금 불편한 점이 있기도 하고, 멋진 울릉도의 바다와 빨간 노을을 바라볼수 있었던 좋은점도 있었던 나리펜션
한번 맛보자며 동네 슈퍼에서 산 울릉도 호박 막걸리 한모금 하고 모두 골아떨어졌어요
첫날은 새벽에 일어나서 출발해서 장시간 차량과 배로 이동하느라 많이 지쳤나봐요
진짜 모두 8-9시에 기절! 아프지 않는한 그렇게 잠든적이 없었는데, 온가족이 그때 모두 기절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릉도 해중전망대





첫날 일찍 자서 인지 둘째날 아침 일찍 개운하게 일어나서 일찍부터 시작을 했어요!
숙소에서 다시 15분 가량 도로변으로 내려오면 바로 있는 곳이 울릉도 해중전망대!
내년까지만 무료개방을 하는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전망대예요. 전 이정도 일줄은 모르고 들어갔는데 진짜 너무 깜짝놀랬어요
울릉도 여행 중 온가족이 가장 좋아했고 만족스러워 했던 곳이였어요 !

전망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수심 5-6m의 바다 속으로 들어온거에요 !
정말 깜짝 놀라서 소리를 질렀어요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전혀~~~~~~
타이밍 좋게 물고기 떼들을 볼 수 있었던 타이밍이여서 너무 좋았어요 !
울릉도 여행 코스 중 이곳은 짧지만 강력한 곳 정말 강추해요 강추추추 ★









나리분지





울릉도에서 유일한 평지마을(!) 나리분지예요!
산속 골짜기에 위치한 듯한 나리분지! 나리분지에 가려면 산능선을 넘어서 내려오는데요 나리분지 전망대에서 나리분지를 한눈에 볼수 있어요
마을이 정말 작은데요 몇가구나 살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버스도 다니는 거 보면 그래도 꽤 살고 계시는것 같은데 주민들이 많이 안보이시더라구요
점심시간이 가까워 오는 오전시간에 방문해서 개척당시 지어진 투막집과 너와집이 고스란히 간직되어있어요
박물관, 방송세트장에 온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과거엔 이랬구나 이랬구나를 부모님과 함께 느꼈어요
이곳에서 마님과 돌쇠 놀이(!!!) 도 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대충 둘러보고, 배가 고프니 밥먹으러 갔어요.









나리촌







나리분지 안에 위치한 식당이예요. 여러 식당중에서 저는 나리촌으로 갔어요. 저희 가족이 이날 첫 손님이었어요.
날씨가 오전이라 그리 덥지 않고 바람이 불기에 야외에서 먹었는데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더덕파전, 감자전, 특산채 비빔밥까지 완전 푸짐하게 먹었다지요!
역시 명이나물이 있어요 각종 나물들도 상당히 맛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큰 대파같은 절임이 있길래 이건 대파 절인건가? 했는데 사장님께서 울릉도 쪽파라고 하셨나? 부추라고 하셨나
무튼 울릉도꺼는 상당히 크다면서 진짜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
더덕도 얼마나 식감이 좋은지 뻣뻣하거나 딱딱하지도 않았어요 ! 그러면서 크기도 커요!
고기없는 식사가 이렇게도 온가족을 기쁘게 하다니 울릉도의 채소들은 놀라웠어요 !
이곳 나리촌에서 명이나물절임을 1kg 사왔다지요  허허허허 요즘에서 집에서 밥먹으면 먹고 있어요 쿄쿄쿄
울릉도 와서 맛이 없어서 대대 실망하고 간 여행객들이 많다던데
까다로운 입맛을 자랑하는 엄마와 저는 무슨 말씀?? 할 정도로 울릉도에서의 음식은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














나리 분지에서 배를 두드리며 식사하고 구경하다가 후식으로 슈퍼 아이스크림 먹어줘요
이곳은 그냥 뭘 골라도 주인맘이니 그냥 드려요 그냥 아이스크림은 천원! 편의점은 항구쪽에 유일하게 있답니다 .
열심히 아날로그 지도 보며 찾아다닌 저는........지도가 두토막, 세토막으로 찢어지고 말았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짝꿍과 카톡할 시간도 없이 지도 보며 찾아가기 !
관음도를 가기 위해 달리다가 울릉도의 귀여운 갈매기떼 들도 보고, 옆에는 낙석이 곧 떨어질것 같은 절벽
또다른 쪽은 바위에 바다가 바로 있는 도로를 달리고 있자니 여긴 우리나라 같지 않는 풍경이었어요
구불구불 바위를 통과하기도 하고, 달리다 중간에 서서 이름 모를 각종 바위들과 삼선암도 사진을 찍기도 하구요
이런 곳이 바로 한번쯤은 가봐야할 울릉도 ★












관음도-연도교







울릉도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섬이 관음도예요 그 관음도를 보도로 갈수 있는데요. 바로 파란다리 연도교를 건너서 가요 ! 성인 1인 4000원
관음도 옆엔 죽도가 아주 가깝게 있어요. 허나 죽도를 가려면 도동항을 다시 가서 죽도 유람선을 탑승해야 해요
죽도 관광을 하고 싶었지만, 파도가 쎄서 가지 못했다지요 흑흑흑
관음도를 가는데 생각보다 초입이 쉽지가 않아요. 멀리서 봐도 보행길이 별로 없죠?
멋진 다리를 건너면서는 찰칵찰칵 진짜 멋있다. 죽도도 보이고 하며 감탄하는데, 괌음도 도착하면서 가파른 계단이 시작되어요
안올라갈수 있나요 올라가야지요 ! 정말 경사 높은 계단을 올라가고, 산행을 하다 보면 관음도의 정상, 전망대가 나온다지요.
사면이 바다임을 만끽하고 출발했던 섬목(울릉도)를 관음도에서 지켜보고, 제가 사진찍었던 삼선암 바위도 보이구요 !
땀나고 힘들고 갔다오면 다리가 조금 후들후들 거리지만(ㅋㅋ;) 울릉도의 아름다운 곳 중에 한 곳이예요 !










울릉천국 - 이장희 家







어떤 방송에서 본적이 있어요. 가수 이장희씨가 울릉도가 너무 좋아서 울릉도에서 산다고
그리고 작은 콘서트도 열어서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과 음악을 즐기기도 하구요
실제로 한번 뵈었다면 엄마가 좋아하셨을텐데, 안계시더라구요 이 근처에는 안계시더라구요
울릉도를 관광하러온 관광객들을 위한 정원? 공원? 같은 울릉 천국을 만드셨어요 !
뒤로는 높은 산봉우리와 작은 연못, 그리고 쭈욱 펼쳐진 벤치들과 무대로 공연을 하시는 공간임을 알겠더라구요
곳곳에 식물과 채소들도 키우시는지 모노레일 같은거 있어서 관리 하시는 모습도 방송에서 본적이 있어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깔끔한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진짜 공연을 보게 된다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










다시 항구쪽으로 되돌아도는 도중에 사동항 위치한 하얀등대와 빨간 등대
하얀등대쪽은 차가 들어갈수 있어서 가까이 들어갔어요 !
엄마의 발랄한 몸짓(!) 을 안담아줄수가 없었어요 !
뒤쪽에 우뚝 솟아 있는 봉우리들, 그리고 바위들이 진짜 너무 멋있었어요!
울릉도는 아직 제가 바위의 이름이나 지명을 모르는 곳들이 많지만 그냥 아무곳이나 다 멋져요  











울릉옥천식품





이곳은 엄마가 방송에서 보고 꼭 가야 한다고 했덧 곳이예요!
호박 앙금이 들어있는 호박빵, 호박젤리, 호박엿을 공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곳이예요
유일하게 호박빵을 만들고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주소를 잘못 알려드려서 많이 뱅글뱅글 돌고 고생해서 갔는데요
알고 보니 그냥 도로변에 있었다는 사실 허허허허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쏴리 아빠
한참 기계가 돌아가고 바쁠줄 알았는데, 한산하더라구요. 저희 오고 손님 줄줄이 들어왔지만요, 손님 끌어보는 자 (응?)

맛은 낱개로 하나씩 들어있는 밤빵? 밤앙금 들어있는거 아시죠? 그맛과 비슷해요.
호박맛이 엄청 강하지는 않고 식감은 딱 밤빵 느낌이예요 !
저는 짝꿍에서 선물하려고 한박스, 동생도 동생 짝꿍에게 선물하려고 한박스 샀어요
물론 엿도 젤리도 샀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하하하하하












봉래폭포






울릉도의 유명한 봉래 폭포예요! 성인 1인 2000원  입구에서부터 20분 정도 올라가면 있다는 곳으로 천천히 올라가면 볼수 있어요
이것이야 말로 진짜 산에 있는데, 그전에 전망대들이 더 힘들었기에 여긴 힘들지 안았어요
들어가는 초입에는 신나는 음악이 나오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저희엄마 아빠는 춤추고 아주 신나하셨어요 ㅋㅋㅋ
조금씩 아스팔트길을 걷다 보면 천연에어컨이라는 공간이 나와요, 진짜 에어컨보다 더더 시원하다 못해 추운 공간이예요
조면암이라는 바위를 겹겹히 쌓아 올리면서 그 틈에서 생기는 바람의 수분이 냉각하는 원리라고 하는것 같아요~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짱짱 시원하고 맑은 산의 냄새로 아주 좋더라구요.
천천히 올라가면 삼림욕과 식수를 먹을수 있는 곳이 있고 조금만더 거닐면 폭포에 도착을 해요!
3단으로 되어있는 이 봉래 폭포는 근처만 가도 상당히 시원하더라구요!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어서 가까이 가지 못하게 막아놨더라구요

걸어올라가면서 놀라웠던 점은 어떤 나무나 식물 하나 매마르지 않고 엄청 건강하게 푸르른거에요
우리나라에서 1년 365일 중 가장 강수량이 적고 장마도 오지 않는 지역이 울릉도라고 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울릉도 전체가 푸르러요! 그래서 울릉도가 신비의 섬이라고 불리는 것 중에 하나인가봐요
비가 오지 않아도 그냥 섬 자체적으로 수분이 상당히 많은, 상수도가 충분한 지역이라는 거겠지요











삼정식육식장






둘째날은 열심히 걷고 또 걸었으니 울릉도에 오면 먹어줘야 하는 약소불고기를 먹기로 해요
저동항에 위치한 곳으로 첫날 먹은 삼거리식당집 바로 옆집이예요! 울릉도민이 추천해 주셔서 찾아갔어요
약소라 함은 약초를 먹인 소 라고 해서 울릉도에서는 약소가 유명해요!

약소불고기와 냉면을 먹었어요. 아 너무 과하게 먹어서 금액도 상당히 많이 나왔지만 배도 상당히 많이 나왔어요 하하하하하
제가 배가 많이 나오고 살이찐 이유는 바로 울릉도 여행탓!

약초를 먹인 소여서 그런건지,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은바와 같이 고기가 조금 질긴편이였어요
근육이 많아서 조금 질기다 라고 들었는데, 확실히 일반 소불고기와 다르게 질긴편이였어요
그래도 더덕도 한가득 들어서 건강한 약소를 양껏 먹고, 역시나 명이나물이랑 같이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울릉도는 지역 특성상 어쩔수없는거겠지만, 공기밥 추가가 2000원이고 카드결제가 안되는 곳들이 종종있더라구요









저동항





어촌계 공판장 구경하며 더덕젤리도 사고, 길거리에서 반건조 울릉도 오징어도 뜯고요
낚시하시는분들도 구경하면서 천천히 배부르니 구경을 했다지요.
한켠에서 공판장에 판매하는 것이 아닌 직접 자리잡아 판매하시는 오징어 장사꾼(?)이 있으셨어요 !
오늘 잡아 반건조된 오징어를 손질하는 작업을 하시고 계셨는데 아빠가 초이스 !
울릉도 오징어 100마리 사왔습니다 환장해요 통너무 큰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릉도 오징어 진짜 쫄깃하니 진짜 맛나긴 하드라구요 ! 저를 만날때 오징어 한마리씩 드릴게요 ㅋㅋㅋㅋ










대아울릉리조트







둘째날은 넓직한 규모인 대아리조트에서 묵었어요. 이곳 역시도 테라스에서는 울릉도의 바다가 훤히 보였어요
복층 구조의 원룸인데, 복층에 한번 올라갔다가 다시는 올라가지 안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너무 더운거예요
제가 이용한 객실은 깔끔은 하나 조금은 낙후된 느낌의 리조트였는데요 불편함 없이 잘 쉬었어요 !
리조트 안에 횟집이 상당히 맛있다던데, 이용해 보지 못한점이 조금아쉬웠어요 !
온가족이 나란히 오손도손하게 한방에서 골아떨어져 잤어용 크크크
저동항에서 구워온 울릉도 오징어에 호박막걸리, 그리고 맥주!
불후의 명곡을 보며 가족이 냠냠냠 호로록 호로록 !








해도사, 독도박물관,향토사료관









원래는 오전에 죽도를 가려고 예약을 해뒀었는데, 출항하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았다지요
그래서 온가족에 할일없이 오전에 뒹굴뒹굴 했어요. 사실 나왔다가 비가 또로록 또로록 떨어지는거예요 ㅠㅠ
하필 왜, 죽도가는날, 그리고 돌아가는날 비가오는지........조금은 걱정 되었는데 다행히 금방 그쳤어요

죽도를 못가서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하다가 항구 근처에 있는 박물관과 절을 다녀오기로 했지요
독도박물관, 향토사료관은 모두 무료관람이예요
차량을 주차하고 올라가는길에 각종 기념품가게가 있어요. 각종 나무로 만든 도구들과 기념품들도 구경하고 구매도 했어요
해도사에서 무사히 울릉도여행을 할수 있었음에 감사하는 인사를 엄마 따라 드리고 황금동기와까지 썼다지요 ! ㅋㅋㅋ
독도에 관한 여러역사와 정보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던 곳이 독도박물관이었어요.
바로 옆엔 독도전망대케이블카가 있는데요. 날이 좋으면 독도가 보인다고 해요. 근데 비오고 흐렸던 터라 저희가족은 안올라갔어요










삼거리식당







마지막날 점심으로 다시 들린 저동항의 삼거리 식당!
이번에는 따개비국수와 복어탕을 먹었어요
따개비가 울릉도 해변에 다 붙어있을 정도로 많이 생산되고 유명한 해산물인데요 그냥 먹으면 살짝 비리기도 하지만 간장과 함께 먹으면 고소하더라구요
해산물을 싫어하는 동생이 제일 말 먹은것 같아요 ! 엄청 맛있다 까진 아니지만 나름괜찮았어요 !

복어탕은 엄마가 아주 환장하게(!!!!) 잘 드셨어요
국물이 진짜 뽀얗고 진한것이 국물맛이 최고더라구요 !
복요리 처음 먹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 + _ +








행남해안산책로






울릉도 오면 꼬옥 가봐야한다는 해안산책로!  제가 생각해도 이곳이 가장 최고라고 꼽고 싶어요 !
사진속의 해안도로만 걷다가 되돌아가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 코스를 행남해안산책로라고 부르더라구요
저처럼 그냥 쭈욱 다음 항구까지 저동에서 도동까지 해안산책로로 걷는다면 2.6km 정도되요!
저동~도동, 도동~저동이든 원하는 코스로 거닐면 되는데요. 저희는 저동에서 식사해서 도동으로 걸어갔어요
아빠는 낚시꾼들 구경하시다 도동으로 넘어오시기로 했구요, 모녀 셋이서만 다녀왔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
파도소리가 코앞에서 들리고, 완전 맑은 청록색의 바다를 볼수 있고, 독특한 주상절리도 보이고 말이지요











도동좌안산책로







행남해안산책로에서는 아름다운 파도와 대나무숲길을 거닐다 왔다면 도동항으로 가는 바다는 아찔한 파도가 기다리고 있는 산책로예요!
울릉도의 바다는 어느면이냐에 따라 느낌이 상당히 다른것 같아요. 이쪽 도동으로 넘어가는 좌안산책로는 엄청 길도 거칠고 심장이 벌렁벌렁
모자도 쓰지 않고 꽈악 잡고 거닐었어요. 바다 바람이 온몸을 치는 느낌과 웅장한 파도가 족므은 무섭더라구요
파도가 더 심하거나 기상이 안좋을땐, 이쪽 산책로는 폐쇄한다고 적혀있기도 하더라구요.
강호동씨때의 1박2일이 다녀갔던 흔적들도 있구요. 거의 다왔을때쯤엔 파도치는 파도 코앞에 횟집도 있구요.
꽤 걸어야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아름다우면서도 멋있고 아찔한 산책로도 안가면 후회할뻔했어요 !











안녕 울릉도
도동항- 포항항




 

오후 3시 30분 도동항에서 출항하여 저녁 7시에 포항항에 도착하는 썬플라워호를 탑승했어요

이번엔 3층의 우등석을 탔는데요. 좌석이 젖혀지고 밖을 볼수 있고 좌석도 여유가 있는 독립적인 공간이라 맘에들었어요

다만 맨 위층이다 보니 흔들림이 더 느껴지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허허허

또한 항해사분들이 우등석은 상당히 잘 살펴 주시면서 불편한 부분이 있는지, 시끄럽거나 민폐의 상황이 있는지를 수시로 봐주시더라구요

빠른속도로 질주하는 썬플라워호를 타고 무사히 포항항에 도착하여 부릉부릉 차를 타고 2박 3일의 가족여행은 마무리가 되었어요

 

 

 

 

 

 

 

 

 

********

가족들과의 가장 기억에 남는 울릉도 여행이 될것 같아요

처음으로 오랫동안 배를 타본 것 같구요, 처음으로 울릉도를 가보기도 했고, 울릉도 여행으로 인해 처음해본것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패키지 여행이 간편하겠지만 내가 원하는 음식점, 내가원하는 관광지를 편하게 다닌다는건 역시 자유여행 최고인것 같아요

울릉도는 제가 다녀온 결과 자유여행이 상당히 쉬워요! 다만 운전은 울릉도 도로 특성상 조금 힘들수 있다는 점!

현재도 많이 개발되어가고 있지만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위한 개발과 홍보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곧 관광지별 자세한 포스팅도 추가할게용 !

 

너무 멋있었던 울릉도 가족 자유여행 !

언젠가는 독도땅도 한번 밟길 바라며 !

내나라 울릉도 여행 완료 ★ 

 

 

http://blog.naver.com/bluesky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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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항공권 28,3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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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전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을릉도 여행도 꼭 한 번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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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풍경과 바다 모습이 멋지죠?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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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끝내주는 여행기입니다. 좋아요 좋아요~~~ ^^
울릉도 완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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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에 꼬옥 가봐야할 우리나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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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도 최근에 여행갔다왔는데! 바닷물이 정말로 맑아서 더 좋았던 여행지였어요^^
사진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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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바다가 때 안탄 그대로의 모습이 울릉도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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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항과 나라분지에서 식사를 하신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신듯...
도동항에서 먹었던 홍합밥은 손톱만한 홍합이 손으로 셀정도....
나는 늘 검색하고 가서 실패하는 맛집방랑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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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검색은 해봤어요!ㅋㅋㅋ 근데 왠지 신뢰가는 오래된 글을 보고 갔어요
진짜 맛있게 잘먹었어요! 울릉도 여행 다녀와서 엄청 살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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