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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8-11
천상화원 만항재야생화 쉼터
대한민국 > 강원도
2014-06-06~2014-06-07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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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정선여행

국내포장도로중 가장 높은 천상화원 만항재야생화 쉼터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과 정선군 고한읍에 걸쳐 있는 함백산은   한라산과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계방산 다음으로 여섯번째 높은 고산이다.

 정상에는 통신시설관리를 위해 포장이 되어 자동차로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는 최고지점의 산이다.

산 중턱에는 지리산 정령치 (1,172m)보다 높은 우리나라 포장도로 중에서 가장 높은 만항재(1330m)가 있다.

항재는 고려말 조선초기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 광덕산 기슭 두문동에 은거해 살던 사람들이 정선에 옮겨와 살면서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던 사람들이 고향에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만항에서 빌었다하여 망향이라 불리다 만항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계절마다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만항재는 야생화 천국이다.

 

 

 

 ​

태백에서 지방도 414호를 이용하여 정선으로 넘어가는 길,

이 도로는 태백시 소도동 어평재에서 정선군 고한읍으로 이어지는 21.8km의 함백산 일주도로이다.

 S자 곡선 길은 긴장감 팍팍!!  강원도의 도로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아찔한 도로이다.

올라오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운동장인 태백선수촌도 스쳐 지나왔다.

 

 

 

 

그렇게 도착은 만항재는 목각인형이 두 손 높이 환영하며 주변은 온통 야생화가 지천에 깔렸다.  

환호성 지르며 서둘러 차에서 내려 하늘숲공원으로 향하였다.

 

​만항재 천상화원은 꽃을 감상할 수 있게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이렇게 천고지 넘는 산을 쉽게 올라 올 수 있다니 정말 우리나라 도로사정 만큼은 뛰어나다.

마음 먹고 함백산까지 차가 간다고 하니 마음은 올라가보고 싶지만 정선의 일정이 따로 있어 만항재 야생화를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

 만항재 야생화는 일교차가 커서 더 색이 선명하여 많은 진사의 사랑을 받는 출사지이다.

물론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지만 사진 담는 데는 불편함이 없다.

 

 

 


 

만항재 야생화 쉼터 주변은 온통 낙우송들이 빼곡히 심어져 있다.

가을에 곱게 물들면 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낼 것 같다.

 

 

 

 

 

 

 

 

 


 

 

야생화쉼터는 태백에서 정선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한 번쯤 차를 멈추게 한다.

 만항재근처에 피는 야생화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으며 벤치가 있어 한참 쉬어갈 수 있다.

야생화축제때 만들어 놓은 것일까? 나무를 둘러싼 설치미술도 만항재와 잘 어울린다.

 



  

 

 

 

 

 

 

쉼터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거친 숲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원시림 그대로 보존이 잘 되어 있다.

가만히 보니 이 부근은 누군가의 무덤인 듯 덩굴로 온통 뒤덮여있다.

 

 

 

  

지금 피는 야생화는 어떤게 있을까?

한창 야생화 카페 활동할때는 아는 야생화도 많았었는데..

말나리같은데 금방 꽃을 길다랗게 올리겠지.​

지금은 쥐손이풀이 가장 많이 자라고 있다.

 

 


 
▲노루오줌?

 

 

 


 
▲미나리아재비

 

 

 


 
▲범꼬리

 

 

 


  

  

▲쥐손이풀

 

 

 

 


 




 
▲만항재에서 화질령가는길과 고한상갈래가는 갈림길


  

휴게소를 가운데로 윗쪽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랫쪽은 더 넓다~

어차피 정선쪽으로 내려가는 길이기에 일단 차를 가지로 밑으로 내려가보기로 했다.

 

 

 

 

 

100m 정도 내려왔더니 다시 큰 주차장이 있으며 함백산으로 올라가는 초입이 보인다.

만항재에서 함백산 정상까진 2.7km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아마도 O2리조트쪽에서 올라가면 함백산 정상에 중계소가 있어 차로 정상까지 다 올라갈 수 있다.

정선은 가리왕산, 두위봉, 민둥산, 백운산, 함백산 등 800-1500m의 웅장한 산들이 산재하고 있다.


  

 

 



  

윗쪽은 만항재 야생화사진이라면 이곳은 미술작품과 시화가 적혀있다.

2012년 만항재 야생화축제를 한 흔적으로 만항재와 함백산에 관한 시가 주로 적혀있다.

 

 


 

 

잠시 쉬고 싶은 마음은 꿀떡 같았지만 정선쪽 만항재 길 아래에 있는 정암사와 정선삼탄아트월드을 계획하고 있어 서둘러 다시 차에 올랐다.

가뿐 숨결 고르기 좋은 곳인데 사람은 늘 좀 더 나은 곳 좋은 곳을 찾아 늘 서두른다.

그래, 숲은 늘 그자리에 있으니 다음에 다시 오자~~

 

 

 

 

 

 

만항재야생화쉼터 1544-9053강원 정선군 고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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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곳이라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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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있고 싶었던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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