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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08-25
한강 마리나 요트 타고 왔어요
대한민국 > 서울
2014-06-09~2014-06-0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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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드

 

 

 

 



한강 마리나 요트 타고 왔어요.


요트 운전하는 꼬마 다솔이 세일링 체험 학습까지!



요트하면 생각나는 것,
낭만적인 데이트, 비키니 입고 와인 마시며 요트 위에서 즐기는 파티...
그런데 요트 타는 것이 가족들이랑 함께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이벤트인 것 같아요.
특히 세일링 교육까지 해 주셔서 직접 요트를 운전할 수 있는 기회까지 가질 수 있어 더 특별했어요.
요트 운전해 본 6살 짜리, 별로 없을걸요?
저랑 남편도 요트를 타는 내내 입이 귀에 걸렸지만,
아이들에게 정말 최고의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아서 뿌듯뿌듯 ^^


 

 

 



한강 마리나 여의도 선착장에 도착해서 총총걸음으로 우리가 왔음을 알리러 가는 중 ^^
사실 이 날은 갑자기 소나기가 퍼부어서 여의도로 가는 중에도 계속 비가 내렸었어요 ㅜㅜ
일정이 꽉 차 있어서 다른 날로 예약을 바꾸기도 애매했기에
실낱같은 희망으로 ^^ 여의도로 출발을 했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비가 그쳐서 예정대로 요트를 탈 수 있었답니다~


 

 



5시에 요트를 예약해 두어서
시간이 될 때까지 카페 브리즈에서 잠시 기다렸다가(화장실 필수 ^^)


 

 

 



드디어!!! 드디어!!! 요트를 타러가게 되었어요.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한 것임을....
이번에 새삼 깨닫게 되었는데요~
저는 제주도에서 요트를 타 본 경험이 있어요.
그 땐 가족들 내팽겨치고(?)...는 아니고 ^^ 취재를 하러 다른 분들과 제주도에 갔다가 요트를 탔었는데
그 땐 신난다, 재밌다....그러나 얼른 내리고 싶다 ㅜㅜ 는 마음이 지배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요트를 타기 전부터 설렌다, 행복하다, 내리기 싫다, 계속 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죠.


한강 마리나에 요트를 타러 가기 전에 다솔이에게 요트 사진을 보여 주고,
우리가 곧 타게 될 거라며 여러 번 얘기했는데
사진은 사진일 뿐 ㅋㅋ 상상이 체험을 이길 수 없어요.
실제로 요트를 타 보고, 운전까지 해 본 경험이 우리 아이들에게 내공으로 차곡차곡 쌓이게 될 거예요.



 

 

 




요트를 타기 전에 아이들은 요트 바깥에서부터 구명조끼를 입고
어린이용이라도 4살 다인이에겐 많이 컸어요. 집에서 다인이 구명조끼를 가져갈 걸...


 

 

 



선착장으로 통하는 유리문을 열고 요트를 타러 갑니다.
두근두근두근~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을 가져 가고, 옷과 신발은 편하게)


 

 

 



요트에 오른 후 선실을 먼저 휘리릭 둘러 보고
선실에 미리 준비 돼 있는 어른용 구명조끼를 입어요.
선실 내부를 보니 기회만 있다면 요트를 빌려서 선실에서 와인이랑 맛있는 음식 먹으며
하루 종일 요트 타며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즐기고 싶어요!!!
요트의 정원은 8명, 충분히 파티를 즐길 수 있겠죠?

 

 

 

 



요트를 운전도 해 주시고, 가르쳐도 주시는....
전문가와 함께 타게 되는데 생각보다 요트의 속도가 꽤 빨랐어요.
시원하게 물을 가르며 달리는 요트~
빠르지만 안정감있게 쭉쭉쭉~ 우릴 데려 갑니다.


 

 

 



에공 ㅜㅜ
꼬꼬마 다인이는 툭하면 구명조끼가 얼굴을 덮어 버리는 현상이 ㅜㅜ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초대해 주셔서 고마워요!!




 




나름 마린룩으로 코디해 본 내남자들~
비가 온 뒤라 살짝 흐렸던 것이 오히려 요트를 타기에는 시원한게 더 좋았어요.
날씨가 맑다면 여름에는 5시까지도 조금 덥다고 해요.
그러니 모자와 선글라스는 필수~


 

 

 

 




누군가가 제 블로그를 보시곤
여행 글을 읽다보면 제일 신난 사람은 언제나 엄마 = 저라고 하셨는데 ㅋㅋㅋ
사진으로 보니 정말 그렇네요~
수줍음이 많은 우리 꼬맹이들 아직 적응 중이어서 그렇지
속으로는 저 못지 않게 들떠 있을걸요?



 

 

 



이런 데 오면 꼭 한 번씩 해 보는 타이타닉 포즈 ㅋㅋㅋ
강쪽을 바라 보고 포즈를 취해야 되는데, 사진 찍혀야 되니까 ㅎㅎㅎ


 

 

 

 

 



요트에서는 어디든 자리잡고 앉으면 곧 그곳이 자리.
안전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요트를, 바람을, 물결을 즐길 수 있어요.


 



한강 마리나에서 요트를 탄지 10분 정도 지나니까 다솔이는 적응기를 끝내고
즐기기 시작했는데,
우리 다인이는 아직 조금 무섭나봐요.

 

 

 

 



적응기를 거치면 겁이 없어진다는 것이 문제 ㅜㅜ
통로가 꽤 좁아서 저도 엉금엉금 살금살금 다니는데, 하룻강아지 이다솔 군은 뛰려고 ㅜㅜㅜ
얼른 가서 뒷덜미를 잡았답니다^^


 

 

 



이번에는 선실로 들어가 보고 싶었나봐요.



 

 

 



오빠 따라쟁이 다인이도 선실에서 편안하고 무섭지 않게 ㅋㅋㅋ
잠시 쉬다가,
선실은 편하지만 요트에서는 위로 올라와서 즐겨야 참맛이 나죠.
아이들도 그걸 아는지 금세 다시 올라 옵니다.


 



슬슬 적응해 가는 다인이.


한강 마리나 요트 프로그램에 세일링 교육이 있다기에 지루한 이론 교육, 안전 교육인가 보다 했는데
오마낫!!! 직접 요트를 운전해 보는 거???????



 

 

 




이런 거 있음 제일 먼저 해 보는 건 언제나 다솔이.
선생님이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게 쉽고 다정다감하게, 때때로 칭찬도 하시면서
아이에게 요트 조종법을 알려 주시니,


 

 

 

 

 



다솔이도 신이나서 (살짝 떨렸겠지만) 운전을 해 봅니다.
평소 아빠 자동차를 운전해 보고 싶었던 다솔 군,
아이들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건 절대로 할 수 없는 위험한 일이지만,
한가로운 한강에서 요트를 운전하는 건 가능했어요.


다른 배가 오거나, 앞에 무언가가 있거나, 가야 할 방향은
선생님이 미리 다 지시해 주시고 도와 주시니 걱정 없어요~


 

 

 

 

 

 



왼쪽, 오른쪽 방향잡기
(아이들에게는 엄마쪽, 아빠쪽 ㅎㅎㅎ)
조금 꺾어가기 많이 꺾어가기, 속도를 부앙~~ 내기 등등을 다 배우고 나니,



 

 

 



선생님은 손을 떼시고
100% 다솔이가 운전하게 된 요트!!!
스스로 얼마나 신이났고, 자랑스러웠을까요?



 



좋다~ 좋다~ 정말 좋다....
감탄사를 연신 내뱉으며 요트를 즐기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후두두둑 갑자기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 ㅜㅜ
여기까지가 ~ 끝인가보오~~ ㅜㅜ
왠만하면 더 탔겠지만, 빗방울이 너무 굵어서 돌아가야만 했답니다.

 

 

 

 




요트 뒷편에 지붕이 있어서
지붕 아래에 들어가 있으면 비를 덜 맞긴 해요 ^^
아쉬웠던 다솔이는 요트의 맨 뒤에 있는 의자에 앉아 아쉬운듯 강물을 바라 봅니다.


 

 

 

 

 



요트를 타면서 바라 보는 경치가 참 좋아요~
다 아는 곳이지만 강에서 바라보니 또다른 느낌, 또다른 기분.


 

 

 



우리 다인이도 이제 적응을 했는데 ㅜㅜ 돌아가야 되고 ㅜ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요트 정말 신났는데~ㅜㅜㅜㅜ



 



다시 돌아온 한강 마리나 여의도 선착장.
아쉬운 마음에 다솔이가 요트를 운전하는 모습을 몇 장 더 올려 봅니다^^

 

 

 

 

 

 

 

 

 




정말 의젓해요.
한강 마리나 요트 체험~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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