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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4-08-31
미로같았던 제주올레 19코스
대한민국 > 제주도
2014-07-24~2014-07-28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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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dream







우리에게 미로만 같았던 제주올레 19코스

 

제주올레19코스

조천 ~ 김녕 올레

18.8km / 6~7시간 / 난이도 중

















제주올레 19코스를 순방향으로 걷기 시작하면 얼마지나지 않아 함덕해수욕장을 만나게 되는 코스

 

딸래미에게

여름에 걷는 올레길 투어의 보상으로 저녁에는 해수욕장에서 놀게 해주려했다.

그럼

함덕해수욕장은 오후 늦게 만나야 하는데

 

그리하여.

제주올레 19코스를 역방향으로 걷기로 하고, 숙소를 함덕해변으로 정했더랬다.

 

제주올레 19코스 역방향이자~ 20코스의 시작점이 되는

김녕 남흘동(백련사) 에 하차를 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제주 남흘동으로 오는 버스를 탑승하여 도착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딸래미는 제주올레길을 걷기 위한 준비로 썬크림을 바르는 중

나보고도 바르라고 계속 권유를 했지만,

 

울 동네에서는 폭우처럼 내리던 비가

제주는 흐리기만 한데~~~ 어찌나 습하고 더운지

끈적한 썬크림을 바르고 싶지 않았다.

 

딸래미 말을 듣지 않아~~~~ 이 때 입은 화상으로 지금까지 고생을 하고 있다.















썬크림을 다 바르고~~~~ 제주도보여행 시작

 

자~

딸래미랑 함께하는 제주올레길 투어 3탄이 시작되었다.















제주올레 19코스 역방향은 마을로~~~ 마을로 이어진 길이었다.















제주올레길의 표식은 잘 보이는 곳엔 더 많은 표식들이 있다.

우째~

우리가 헷갈리고 고민이 되는 곳엔 찾을래야 찾기 힘들 정도로만의 표식을 하면서

 

그냥~

쓰윽 지나쳐도 알 수 있는 곳엔 여러가지의 표식들이 있는지

이번 여행을 깨달았던 부분이다.

분명,

올레길을 관리하는 분들이 참고하여 수정해야할 부분이다.















마을을 지나는 길은 평탄한 길이었었고,

딸래미랑 함께하는 제주올레 투어여정의 시작이기도 했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그리고

조경원이 있던 곳에서 큰개의 울부짖음에 신경을 쓰는 사이

놓쳤다.















가도가도 올레길 안내표식은 나오지 않고

길은 자꾸 차도로만 있어서

 

올레길을 평탄하게 걸을 수 있는 차도로만 만들어 놓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에

잘못 왔구나를 느꼈다.

김녕입구 삼거리까지 왔어야 알았다니~~~~..

이런 낭패가















다시 되돌아갔다~~~~ 거리가 분명 있는 길이지만,

올레길이 아닌 길을 걷는 의미가 없는 것이기에 우리가 놓쳤던 안내를 찾아 되돌아 갔다.

 

조경원이 있던 전봇대에 있는 것을

잠시

딸래미랑 이야기를 나누면서 놓쳐버렸다니~

 

우리에게 미로같았던 제주올레 19코스가 되리라는 것을

그때는 몰랐다.















제주올레 19코스는 갈림길이 자주 나왔다.















제주올레길 안내표식은 멀리 떨어져 있는데

길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순방향에서 보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위치였던것이다.















여름의 올레길들은 나무들이 우거지고~~~~ 숲이 우거져서

표식이 감춰지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뚫어져라 찾아 봐야하는 경우다...

 















평탄하고~~~~~ 길처럼 만들어진 길이 있음에도

제주 올레길은 가려진 길을 찾아 가야한다.

 

제주올레는 걸어서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길

온전히 걷는 사람들을 위한 길

걷고 싶은 만큼 걸을 수 있는 긴 길이

아름다운 땅, 제주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끌ㅀ어진 길을 잇고, 잊혀진 길을 찾고, 사라진 길을 불러내어 제주올레가 되었단다.

 

제주올레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길이다.

사라진 길을 찾아 딸래미랑 풀들을 헤치며 걸어야 했다.















평탄한 길이 있지만,

늘 숲이 우거진 길~~~~ 로 가게 되는 길이 제주올레길

 

온전히 걷는 사람들만을 위한 길이다.















간간히 흐린 하늘을 보여주기도 하고,

밧방울을 몇번 떨어뜨려 주기도 했던 날씨였지만,

섬의 특성의 제주는

뜨거워도~~~~ 너우 뜨거운 제주였다.

 















곳곳에 감춰져 있는 제주올레표식들

보물찾기를 하듯

길을 찾아 가야했던 미로같은 제주올레 19코스다.















이렇게 걷다보면 평탄하게 걸을 수 있는 제주올레길을 보여줄듯하지만,















이내~~~~ 울퉁불퉁,,,, 풀들이 우거진 길로

사라진 길을 찾아 가야한다.

 

김녕농로는 제주의 섬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이 문을 지나칠때만 하여도

거미줄과 울창한 풀들만 잘 헤쳐나가면 된다고 생각을 했다.

 

잠깐

표식을 놓치면서 3시간의 악몽같은 시간을 보내리라는 전혀 생각을 못했더랬다.

숲길이

내려올 수 없는 구사산으로 인도하게 될줄은 몰랐던 것이다.

 

이 길을 시작으로

곳곳에 제주올레 표식도 있지만, 소나무재선충 작업으로 표식을 해둔 표식까지 있어

여러 색깔들의 표식들로 멘붕의 상태였다.















구사산을 오르면서 만났던 두마리의 말

어찌나 야위웠던지

 

그래서,

구사산을 헤매는 딸래미에게 두려움을 더 크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딸래미와 내가 길을 찾지 못해 헤매었던 구간은 벌러진동산이다.

 

두마을이 갈라지는 곳이란 듯

넓은 바위에 번개를 맞아 벌어진 곳으로 나무가 우거져 있는 곳이란다.

 

정말,

무성한 숲이 깊은 느낌이 들고~ 자칫 무서움이 느껴질 수 있도록 우거진 곳이다.
















구사산을 헤매이던 3시간의 시간은 물 한모금이 귀하게 여겨졌던 시간이다..

평소에 그리도 잘 챙기던 물을

이 날은

도통 무슨 정신이었는지~~~~ 생수하나 구입하지 않고 시작하게 되었더랬다.

 

겨우 길을 찾고 방향을 찾으면서

동복리마을 운동장이라는 지역 안내를 보고는 마을이니깐

마을 운동장이라 크게 지도상 표시되어 있으니깐

마을의 매점 하나는 있으리라 생각했다.

 

동네니까~~~~ 작은 구멍가게라도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걸었더랬는데

 

동복리마을 운동장에 도착을 하니

휑하다.

 

사무실이라고 쓰여 있는 건물은 녹슬고 낡았으며 굳게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목마름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 딸래미에겐

누군가 버리고 간 생수통의 물마저 귀하게 여겨지는 시간이었던것이다.















잘 가꾸어진 잔디였지만,

아무도 사용한 흔적이 없는 휑한 동복리마을 운동장을 지나쳐

 















동복교회를 지나 또 다른 갈림길

 

제주올레 19코스를 걸어야 했지만,

미로같던 19코스를 헤매였고, 구사산의 방황으로 너무나 오랜 시간을 올레길 위에

 

김포공항에서 새벽 6시에 김밥 한 줄로 아침을 해결하고

이곳까지 오면서

물 한모금도~~~ 간식 조차도 챙겨 먹을 수 없는 상황이었던 딸래미와 나는

더이상 올레길 걷기는 무리

 

북촌마을로 향하는 길에서 마무리 하기로 했다.

 

그리고,

1시간 가량 물을 찾아 헤매였던 북촌마을은

딸래미와 내가 기분좋게 제주올레길 투어 여정 3탄을 시작한 남흘동과 버스로 한정거장 이었던것을 알고는

어찌나 허무했던지

6시간 동안 힘들었던 시간이 고작 버스 한정거장이라니


다리에 힘이 풀리는 순간이었다.














1시간 가량 헤매여 물을 구하고~~~~~~ 목마름의 고통에서 벗어나면서

딸래미랑 나는

함덕서우봉 해변으로 향했다.

 

하루의 고단했던 시간들이 함덕해수욕장을 바라보면 말끔하게 씻어내는 딸래미

대단하다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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