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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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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4 - 공쥬놀이 졸업.
동남아 > 태국
2011-05-08~2011-06-24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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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쥬 별

 

어제부터 시작한 태국 공쥬놀이~


돈쓰고 쇼핑하고 노는게 바로 우리의 전체 일정이다.


오늘은 그 공쥬놀이의 마지막 날이고

이제 내일 아침이면 Crystal은 한국으로 돌아가고 난 이틀을 더 머문 후 인도 꼴까따로 넘어가는 일정이다. ㅠ.ㅠ

 





어제도 밤늦게 잠에 들었지만 맛있는 풀만호텔의 조식을 위해 아침 일찍 눈을 뜬다.

밤늦게까지 술먹은 숙취의 여파로 땡땡 부은 얼굴로 세수도 안한 채 초폐인 모드로 식당으로 내려갔다.

 


흠.... 맛난 냄새~~~~

근데..... 초큼 창피하긴 하다.

눈꼽낀 얼굴에 대충 묶은 머리, 반바지에 쪼리 찍찍 끌로 내려간 우리.


의외로 아침부터 깔끔한 여자들이 많아... ㅡㅡ;

(하지만 그녀들은 전부 남자와 동행했음. 나도 남자 있음 안이래~  이거 왜이래? )







여하튼 잠시의 쪽팔림과 함께 눈에 들어온 건 풍요로운 음식들. ㅎㅎㅎ

하지만 부페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해 결국 퍼온 사진만으로 대신하겠다. ㅠ.ㅠ

 

역시 숙취해소로는 기름기 좔좔 흐르는 음식이 쵝오야~~~






내 사랑 쓰디 쓴 태국 커피도 블랙으로 마셔주시고~~ (한 잔만 마시면 잠이 확 깬다 )



공쥬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올라간 우리.


자, 오늘의 공쥬 놀이 제 2탄.


아침을 고귀하게 먹어줬으면 먹은 만큼 운동을 해줘야 진짜 공쥬 아니겠어?


우리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풀장으로 향한다.

 

흠.... 어제보다 날씨가 흐려 좀 쌀쌀하군. ;;

수영장 물도 좀 별로고.... 여기저기 아저씨 뿐이네...... 흠흠

뭐 그래도 우린 개의치 않고 물놀이 즐겨 주신다.

멋지게 수영도 하고(오늘도 역시 개구리영법 ㅋㅋ) 태닝도 하고~

갤탭에 넣어간 영화도 우아하게 봐준다.


ㅋㅋ 럭셔리 놀이 넘 좋다~~~ 이런 거 태국에서나 해보지 한국에선 힘들니. 흠흠 ;;

 






자, 수영장에서 chill out 이렇게 가볍게 끝내고 방에 올라가 나갈 준비를 한다.


ㅎㅎ 오늘의 쇼핑장소, 센트럴 월드와 빅C이다.


내일 Crystal이 돌아가기 때문에 오늘은 그녀에게 최고의 쇼핑 날이다.

물론 나에게는..... ㅜ.ㅜ 가슴쓰린 아이쇼핑의 날이고....

이틀 후 인도로 가야하는 나에게 지금 쇼핑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테니 말이다. 흑흑~

 

뭐 그래도 룰루랄라 화장을 하고 예쁘게 옷을 입고 시내로 향하는 기분은 쫭!!!

먼저 빅C에 들려 생활용품 쇼핑을 마치고 건너편 센트럴 월드로 향하는 우리.

TOP GIRL 매장을 보자마자 눈돌아가는 Crystal씨.

매장에서 옷 열 몇 벌을 입어보고 벗어보고 아주 물만난 고기가 따로 없다.

 


그에 비해 나는.......

예쁜 옷을 눈앞에 두고도 가질 수 없는 상황에 그저 그녀가 옷 입는 걸 이렇다 저렇다 평가해 줄 뿐이다. ㅠ.ㅠ

 

그렇게 한 시간이 넘게 지났을까... ㅡㅡ;;


결국 양손 가득 든 쇼핑백을 들고 신나게 샵을 나서는 Crystal, 그리고 빈손의 나.


스타벅스에서 산 아이스커피 가볍게 마셔주며 월드센터 앞 광장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에 나선다.

 




자, 이정도 돌아다녔으면 우리 저녁 식사해야지?


"Crystal, 뭐 먹고 싶어? 너 내일 가니까 니가 먹고싶은 걸로 먹자~"

"나 태국 음식. 똠양꿍, 푸팟퐁커리...."

"그래? 그럼 월드센터 꼭대기 식당가 가보자~"

 


그래서 올라간 월드센터 식당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다~~







한 바퀴 싹 돌고 찾은 타이음식점.

맛있을 진 모르겠지만 굉장히 깔끔해 보인다.

 

바깥쪽으로 자리잡고 앉아 사진부터 찍어본다. 후훗~








그리고 주문한 사랑스런 아해들 등장~~

 

먼저 팟풍 파이댕(모닝글로리 볶음)







팍치가 팍팍 들어간 스프링롤~ ㅋㅋ







치킨 볶음밥(까오팟 까이)






매콤 상큼한 쏨땀(파파야 샐러드)







푸팟퐁커리(게 커리 볶음)




이렇게 한 상 가득 차려놓고~~


ㅎㅎㅎ 오늘은 공쥬놀이 중이므로 다 먹든 안먹든 그건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다.

물론 가격도 중요하지 않다. ㅋㅋ 한국에선 이렇게 할 수도 없으므로.

우린 그저 먹고싶은 음식들을 주문했을 뿐이고 종업원은 놀랐을 뿐이고. ;;

 

더 놀라운 건 이 음식들... 다 먹었다는 점이다.


단 둘이서 말이다.


역시 나와 Crystal은 환상의 콤비다.


자기~~ 역시 넌 내 베스트야~~ ㅎㅎ




오늘도 거나하고 행복한 식사를 마치고 알록달록 예쁜 색의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간 우리.

 

다음 코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스카이 바에서 야경보기.

오늘은 그동안 여러번 가본 시로코나 버티고가 아닌 스쿰빗의 LONG TABLE BAR.


시로코나 버티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25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다는 켄지오빠의 추천을 받아들여 롱테이블로 고고씽~~

 


위치는 스쿰빗 16 콜룸방콕 레지던스 25층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유리 안의 레스토랑과 작은 수영장이 있는 야외 바로 나뉘어져 있다.







사진은 실내와 실외 경계쪽 테이블. 유리로 나뉘어져 있고 붉은빛의 조명이 세련된 느낌이다.







실내에서 실외쪽을 찍은 사진.







실내사진. 역시 실외에 비해 한가하다.







우리는 pool옆에 있는 분위기 있는 야외자리를 잡고

우리 테이블 앞에서 야경을 바라보다 찍은 사진.







그리고 야경~~

스쿰윗의 높은 건물들이 보인다.







솔직히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는 시로코가 야경은 더 나은 듯 싶다. ㅠ.ㅠ



역시 야경의 느낌이 짜오프라야강이 보이는 버티고나 시로코와는 꽤나 다른 느낌이다.


난 이곳도 넘 예뻤지만 사실 야경은 버티고나 시로코가 훨씬 로맨틱한 듯 싶다.

다음에는 꼭 시로코로 가야지~ ^^





 

자, 이렇게 우리의 공쥬놀이는 마무리 되었다.

사실 에까마이의 클럽 펑키빌라와 뮤즈까지 오늘의 스토리는 이어지지만 그 스토리는 생략하기로~~ ㅋㅋ

여기까지로도 충분한 하루였기에 말이다.

 






이제 태국공쥬놀이는 오늘로 마무리이다.


내일부터는 그지놀이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일부터 시작될 그 그지놀이가 더 기대되는건 왜일까?

내일부터가 이번 나의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이기 때문이어서 그럴까...

 


오늘은 여러가지 생각으로 잠이 잘 안올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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