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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10-13
삼청동 숲속도서관
대한민국 > 서울
2014-09-24~2014-09-24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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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ssom

 

 

 

 

 

 

 

언젠가부터 삼청동은 사람들로 가득차있는 것 같다.

삼청동을 처음 알게되었던 20살의 나에겐 오랫만에가보니 낯선 풍경이 가득하네..(-)

개인적 차이가 있겠지만 나에겐 20살에 느꼈던 삼청동이 더 삼청동스러웠던 거 같은데.. 삼청동에 별다방 콩다방이 드글거리는게

인사동을 집어삼친 외쿡브렌드와 무슨 차이가 있나 싶다.

삼청동만은 삼청동스럽게 남길 바라는 소박한 1인이다.

 

 

 

 



 

 

삼청동길은 내려오면서 걸으려고 시청역에서 삼청공원가는 방법인 마을버스를 이용해서 버스종점인 삼청공원에서 내렸다.

그렇다고 바로 삼청공원 입구에서 내려주진 않는다. ㅋㅋ 골목을 돌아가야함.^^

난 마을버스 종점에서 내려 길 건너편 테니스장을 돌아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옆길로 올라갔다.

요 길은 아는 사람만 아는 길...

꺄핡핡핡..ㅋㅋㅋㅋ

 

 


 

 

오픈때부터 와보고 싶었는데 이제왔다. 멋진 낙엽의 삼청공원을 둘로보고싶었지만 그때까지 못 기다리고와버렸다.

한 여름엔.. 모기 때문에...ㅡ,.ㅡ;;  수목원 한번 다녀가면 헌혈한 기분이 들 정도로 뜯겨버리는 몸뚱이라..쿨럭;;

 

흠흠; 다시 본론으로 ㅋ 원래는 삼청공원 매점이였던 건물이 있던 자리인데 지금은 멋진 숲속도서관으로 변신해있었다.

아이디어가 얼마나 큰 자산인지 느끼게해주는 대목이다. 건물의 용도가 달라지니 찾는 사람들도 분위기도 점점 바껴가는게 재밌다.

 

 

 

 

 

 


 

 

도서관 옆 테이블에 앉아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시던 분들.

우리 엄마 또래이신거 같아보여 갑자기 엄마 생각이 문득 들었다. 친구분들고 멀리 계시고 가족과 나들이 가는거 외에인 잘 못 나가셨던

엄마가 이제서야 또래 친구분들을 만나 나들이도 가시고 여행도 가시는데 엄마에게도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을 추천드려야겠다.

친구분들을 만나시면서 한층 활기가 띄시는 엄마 모습에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정말 부모님께는 잘 해드려야하는데 말이다.;)

 

 

 

 

 


 

 

엄마 또래분들 덕분에(?) 부모님에 대한 급 반성을 잠시 하고 ..ㅋㅋ 숲속도서관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예전 매점 모습은 당연히 찾아볼수 없다. 멋진 건축물이 된 도서관.  삼청공원은 올 때 마다 좋았지만 도서관이 있다니..

진심 삼청동으로 이사오고 싶어진다규!!!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에서는 간단한 음료도 팔고있다. 삼청동길에 있는 브렌드 찻집에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

삼청동은.. 자리값이 올라가면서 솔직히 너무 비싸졌다. 밥을 먹기에도 차를 마시기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없는 곳이 되가고 있기에

어찌보면 이 숲속도서관이 더 반가운 마음도 있다.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고 ( 빌릴수도 있어요~ ) 읽는 한정된 도서관에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숲속에 있는 도서관이라 오면 좋지만 공간 활용적인 면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 부분을 재능기부와 프로그램으로

주말과 평일등에 도서관을 좀 더 이용하기 좋게 하고 있었다.  매달 다른 프로그램을 도서관내에서 운영하고 있었고, 재능기부에 의한

프로그램도 활용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이용시간과 휴관일 ㅋㅋㅋ

뭣 모르고 갔다 문닫아있으면... 아쉽자나잉~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 없어도 값비싼 인테리어가 아니여도 멋있는 공간은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창밖의 풍경이 작품인 숲속 도서관. ^^

왼편으로 앉아서 차도 마시고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고 사진의 오른편, 도서관의 정 중앙은 카페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창가자리.

나도 눈치 슬금슬금 보다 아이와 함께 온 엄마가 자리를 일어나자마자 바로 차지했다. ㅎㅎㅎㅎ

책보다 창 밖 풍경에 눈이 더 많이 가게된다. ^^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옆엔 아이들이 볼만한 책들과 함께 방처럼 꾸며져 있어 아이와 함께 책 읽기 좋게 꾸며져 있었다.

이날 평일임에도 아이와 함께 온 엄마들이 좀 계셨다.

 

 

 

 

 





 

 

우리집이 이러면 정말 좋을텐데..ㅎㅎㅎ  책보다 이렇게 멋진 집을 짓고 살고싶다란 생각도 해본다.

창 밖으로 이렇게 시원하게 사계절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는것도 참 괜찮을텐데 ..^^ 

 

 

 

 

 

 

 



 

 

지하층.

아이들이 책도보고 놀 수 있는 공간.

 

 

 

 

 




 

 

1층에서 지하층으로 내려가봤다. 지하층은 어린아이들이 책을 보고 놀수있게 마련되어 있었다.

아이들은 아무래도 조용히 앉아서 책을 보기 어렵기 때문에 활동성있게 방처럼 꾸며져있고 최소한의 필요 가구만 배치되어 있었다.

 

 

 

 

 





 

 

도서관 프로그램 중 식물을 이용하는 이런 수업도 있었나보다. ^^

 

 

 






 

 

지하로 내려오는 계단을 자세히 보면 계단이 이중으로 되어 있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벽면의 책을 꺼내 그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것 같기도 하고

어른들 계단, 아이들 계단 같기도 하다. 재밌다. ^^ 작은차이 이지만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느껴진다.

 

 

 

 







 

 

진심 내 아이 방을 이렇게 꾸며주고 싶은... 그럴려면 일단 2층집에서 살거나 지하가 있는 집에서 살아야겠지? ㅎㅎ

 

 

 

 










 

지하역시 시원한 통 창이 있어 지하라고 하지만 전혀 답답함을 느낄 수 없다. 도리어 1층보다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까지 받았다.

 

 

 

 

 








 

 

창 밖 테라스.

창 밖 테라스에는 실내에서 못 나가게 되어있다. ^^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다보니 안전상 그렇게 한 것 같다.

테라스가 멋지지만 눈으로만 보는 것으로..^^

외부에선 갈 수 있는 것 같았다.

 

 

 

 

 

 





 

 

안쪽에서 바라본 숲속도서관은 실내등을 많이 키지 않아도 환해서 책을 보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방안쪽엔 아이들이 볼 만한 책이 있고 뒷편 테이블 쪽엔 어른들을 위한 책들이 꽃혀있다.

중앙이 카페테리아. ^^ 순간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란 생각이 잠시 들었다.

 

 

 

 

 

 

 

 






 

 

숲속도서관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 천장.

맞물린 지붕사이로 자연광이 은은하게 들어와서 자꾸 눈길이 갔다.

음.. 저곳 청소는 어떻게 하지? 란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

 

 

 

 

 











 

 

 

우리나라 책만 있는게 아니라 원서도 있고 생각보다 꽤 다양한 종류의 서적이 마련되어 있었다.

 

 

 

 

 









 

 

어느새 도서관 안에서 놀던 아이와 엄마가 밖에서 놀 고 있었다. 숲속도서관이 삼청공원 입구쪽에 있어서 책을 보다 밖으로 나와 뛰어놀기 좋다.

커플들이 데이트 하기에도 좋지만 아이들을 위한 가족단위 나들이에 더 빛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아닐까 싶다.

 

 

 

 

 




 

 

 

사진 왼편 담길을 따라 돌계단이 있다. 내가 왔던길...ㅎㅎ 사람들은 보통 삼청공원 입구를 통해 오는데 난 저 돌계단을 이용했다.

아는 사람들만 오는 길인데 이 돌계단이 마을버스 종점 맞은편 테니스장과 연결되어 있는 길이다.

 

 

 

 

 

 



 

 

이제 10월이니 단풍도 빨간 새옷을 입겠구나. 10월말쯤 다시 오게되면 예쁜 단풍을 볼 수 있지 않을까 ^^

 

 

 








 

 

가을이란게 무색한 돌담위의 이끼와 새싹.

 

 

 

 

 

 






 

테니스장과 연결된 돌계단.

요즘 보기 힘든 옛날식 돌계단이다. 삼청동 골목 곳곳에 아직 돌계단이 남아있는데 이런것은 잘 보수하고 유지했으면 좋겠다.

사람이 돌 하나하나 쌓아올렸던 이 돌계단을 보면 왠지 예전으로 아날로그 여행하는 것 같아 느낌이 참 좋다.

 

주말나들이.데이트로 삼청동을 많이 찾는 요즘 삼청동 머리 위 삼청공원엔 도서관이 있다.

도심속 데이트와 다른 숲속 나들이와 데이트를 하는 건 어떨까?

 

 

 

 

 

 

 

 

 

 

 

 

 

 

 


Copyright 2014.

By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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