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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10-23
가을옷을 입은 푸른수목원과 코스모스 기찻길
대한민국 > 서울
2014-10-21~2014-10-21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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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ssom






내가 너무 애정애정하는 푸른수목원과 항동 철길 ]

언제가도 너무 좋은 곳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아끼는 가을의 수목원은 정말

매일 수목원에 가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조성된지 얼마 않된 수목원이지만

많은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관리자분들의 땀으로 매 계절 더욱 멋진

공간을 사람들에게 내어주고 있다.





집이 가까운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말 대신 평일 낮에 다녀오는 편이다.

요즘엔 평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수목원이 되가고 있다.
 

 

 

 

 

 

 

노란 국화로 이루어진 글자  수.목.원

 

 

가을입니다~ 라는 듯 가을의 대표적인 꽃 국화로 수목원 글자가 만들어져있다.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찾아오는 사람으로 가끔 궁금한점은..

어떤 사람들이 푸른수목원을 가꿀까 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걸 할 생각을 했지? 라는 물음을 갖게할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

 

 

 

 

 


 

 

가을 소풍나온 유치원 아이들.

 

 

푸른수목원을 많이 찾는 손님들 중 큰 몫을 차지하는 유치원님들이시다.ㅋㅋ

옹기종기 잔디밭과 정자에 모여 삐약삐약 대고있는걸 보자니 정말.. 귀염포텐터진다.^^

가을햇볕좋은 오전 근처 유치원에서 단체로 나온 것 같았다.

 

 

 

 

 

 


 

 

가을 손님 고추잠자리.

 

이날 올 가을들어 처음으로 고추잠자리를 볼 수 있었다.

성격급한 국화가 지고있는 꽃밭에 앉아 쉬고있던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 날개가 밑으로 내려가 있는 걸 보니 가을 햇볕쬐며 꽤 오래 쉬고있는 듯 했다.

 

 

 

 

 




 

 

빨간 단풍잎.

 

10월 후반으로 접어들지만 아직 수목원은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중이다.

아마 11월초가 되면 완연한 가을 옷을 입은 푸른수목원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유치원들의 백팩.

 

유치부님들의 백팩되시겠다. ㅋㅋㅋㅋ

단체백팩사진. ^^

 

 

 

 

 

 




 

 

가을이라고 국화만 있겠냐!!! 

 

 

보란듯이 한 가운데 떡~ 하니 멋드러지게 큰 해바라기.

푸른수목원에 해바라기 군락을 이룬 코너도 있으면 참 멋지겠다란 생각도 잠깐 들었다. ^^

 

 

 

 



 

 

해바라기 안에 뭔가 꾸물거리길래 줌으로 보니 꿀벌님.. ^^

 

 

 

 

 

 

 

 


 

 

푸른수목원 안의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데크.

 

 

한 여름엔 모기들에게 피 봉사를 하는 대표적인 푸른수목원안의 저주지.

하지만 요 데크를 빼놓고 갈 수가 없다. ㅋㅋ

매일 콘크리트 길을 걸어서 그런가 나도 모르게 언제부턴가 흙과 나무. 돌로 된 길이

너무 좋아지고 있다. 괜시리 마음 편해지는 이곳.

바람이 불면 샤라락~ 샤라락~ 마음 편해지는 노래가 들리는 곳이다.

 

 

 

 

 

 


 

 

푸른수목원으로 조성되기전엔 낚시터였던 곳.

 

푸른수목원으로 조성되지 한참 전부터 와보던 곳이라.. 가끔 이전 모습이 생각날 때가 있다.

지금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모습으로 바뀌기 전,  소박하고 투박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었다면..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때는 꼭 타임머신을 타고 몇 십년 전으로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던 곳이였는데

그런 곳이 없어져서 가끔은.. 좀 많이 아쉽기도 하다.

 

 

 

 

 

 





 

 

예전의 모습과 많이 바뀌었지만 또 새로운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벌꿀에게

사랑받는 푸른수목원. ^^

벌꿀이 있기 때문에 열매도 맺고 식물들도 번식하기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중요한 손님이다. 귀한 손님을 푸른수목원에 오면 쉽게 볼 수 있다.

 

 

 

 

 





 

가을의 대표 아이콘 노란 국화.

 

 

하지만 알고보면 노란 국화의 꽃말은 짝사랑.

노란 국화를 선물하면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뜻이라는데..;

커플천국의 계절 겨울이 오기전에 얼른 하나 만들라는 것인가 ㅋㅋㅋㅋ

 

 

 

 

 

 

 

 

시원하게 솟아있는 소나무.

 

 

 

 

 

 


 

 

푸른수목원은 역곡.온수.오류동.천왕에 가까워 인근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요...아이...이름이....낙상홍이였던가..;;

 

 

 

 






 

 

요 아이는 꽃사과!!!!

 

내가 정확하게 알고있는 몇 않되는 나무...ㅋㅋ

이름이 너무 이뻐 기억하고 있는 꽃사과나무되시겠다. ^^

 

 

 

 

 

 




 

 

미안해...금관 어쩌고였나.. 처음보는 식물인데 황금빛이 햇볕을 받아

멀리서도 눈에 확 띄어 가까이 가봤다.

 

 

 

 

 

 

 


 

 

조금씩 가을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푸른수목원.

11월이 넘어가면 잽싸게 다시 와봐야겠다.

 

 

 

 

 

 

 


 

 

푸른수목원에 종종 있는 징검다리.

정말 한눈에 봐도 흔들릴 걱정없는 튼튼한 징검다리.

연인들이 다정하게 손 잡고 건너가면 괜히 끼어들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공간!

 

 

 

 

 

 

 

 


 

 

한 여름엔 우아한 연꽃도 볼 수 있는 푸른수목원. ]

 

 

 

 

 


 

얼마전까지만 해도 더워서 반팔을 입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가을이고,

가을이다 싶은데 또 어느새 바람이 차가워지고 있다.

 

 

 

 

 

 

 

 

 

 

 

 

연약한듯 질긴 생명을 가진 요 아이도 겨울을 잘 견디고 내년에 다시 볼 수 있겠지.

가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이쁨받고 있는 아이다. ( 사람들이 다 한번씩 사진찍는 대표 아이콘 ㅋ )

 

 

 

 

 

 


 

 

벌써 지기 시작한 낙엽도 있지만 아직 푸른 잎사귀도 많은 수목원.

 

 

 

 

 

 

 

 

 


 

 

수목원을 지나다니다 볼 수 있는 스탬프.

얼마전까지 매.난.국.죽. 이였는데 가을맞이 단풍으로 바뀌었다.

 

 

 

 

 


 

 

푸른수목원의 바로 옆은 출사장소로 유명한 항동 기찻길.

 

 

 




 

 

항동 철길은 서울시내 출사장소로 유명한데 이 날도 한 출사를 나온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항동 철길 옆으로 피어난 코스모스.

보통 무릎에서 허리 높이이지만 키가 큰 것은 내 키를 훌쩍 넘기는 코스모스도 많았다.

우리나라 토종 코스모스는 아니고 계량품종이라고 한다.

 

 

 

 

 

 




 

보라빛 국화에 앉아있던 나비.

나비도 봄 이후로 처음 본 듯 싶다. 그때도 수목원에서 봤었는데..

이제 꿀벌과 나비는 수목원이나 공원에나 와야 볼 수 있는 친구들이 되버린것 같다.

 

 

 

 

 

 

 

 

 

 

 

 

높고 맑은 가을하늘을 수놓는 코스모스.

우리나라 토종 코스모스는 아니라지만 꽃도 크고 색도 고와서 사진을 찍으면

너무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구로올레길을 걷고 계시는 아주머니.

 

 

 

 


 

 

구로 올레길을 걷다보면 만나는 푸른수목원과 항동 철길.

그러고보니 집 근처에 좋은 곳이 여러군데가 있었구나...ㅋ

구로 올레길은 오류~천왕 부분만 걸어봤는데 날 좋은 가을에 구로 올레길 투어도 한번

해봐야겠다.

 

 

 

 






 

 

어마무시한 카메라를 들고 다니던 사람들..

너네는 않부러운데...카메라는 솔직히 좀 부럽긴하더라...ㅋ

 

특히 오두막 들고 다니던 사람..;

한풀 꺽였다해도 오두막은 짱인 것 같다.

 

 

 


 

 

진한 자주빛의 코스모스.

 

 

 

 


 

 

평일 낮이지만 친구.연인.가족과 나온 사람들로 가득찬 항동 철길.

푸른수목원과 항동 철길을 다 둘러보려면 넉넉히 시간을 잡고 와야 할 듯 싶다.

푸른수목원 정문~ 후문~항동철길~정문 코스로 가볍게 돌아본다는게 2시간은 족히 걸린 것 같았다.

 

 

 

 




 

 

아, 진짜 이쁘다..]

 

 

 








 

 

나도 친구랑 같이 올껄.. 잠시 아쉬웠다.

혼자 다니는걸 좋아는 하지만 가끔은 누군가와 함께이면 더 좋을 때가 있으니까.

 

 

 

 












 

 

손등에 단풍 스탬프도 찍고 땅에 떨어져있던 코스모스로 반지도 만들어 껴본다.

코스모스나 국화가 이쁘더라도 일부러 꺽진 않았으면 좋겠다.

음..손에 끼고 사진찍으니 그래도... 느낌이 나쁘진 않다. ^^;

그래도 일부러 꺽진 마세요!!!

 

 

 

 

 

 


 

 

서울시내에서 기찻길을 걸어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아닐까 싶은 항동 철길.

사실 이곳은 국유지가 아닌 사유지다.

만약 철길이 국유지였다면 푸른수목원을 조성하면서 레일바이크 같은 관광요소를

도입했겠지만 사유지이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는 듯 싶다.

( 기찻길 이용에 관한 사항은 여러번 논의된 것으로 알고 있다. )

 

만약 레일바이크가 철길에 도입된다면.. 그것도 하나의 관광요소로 좋긴하겠지만

시민들이 걸을 수 있는 기찻길이 없어지는 것이니.. 하지 않는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다.

 

 

 

 

 






 

 

 

푸른수목원의 유로주차장 금액.

 

2시간정도  승용차를 주차했을 때 2,500원 정도의 주차요금이 나온다.

 

 

 

 

밑에 지방은 단풍시기가 절정을 이룬다고 하니 곧 여기도 가을의 절정이 올 것 같다.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도 멋진 곳이 너무 많은 우리나라.

하지만 잘 찾아보면 지하철을 이용하고. 버스를 이용해서도 갈 수 있는 멋진 곳이 많다.

이번 주말엔 서울시내에서 멋진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푸른수목원과 항동 기찻길로

가을 나들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Copyright 2014.
By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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