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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11-14
청초호수공원 청초정과 엑스포타워광장
대한민국 > 강원도
2014-07-12~2014-07-12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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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속초여행

청초호수공원 청초정과 엑스포타워광장

산과 바다, 호수가 있는 속초는 동선이 짧아 흐뭇한 여행을 할 수 있다.

특히 속초는 청초호와 영랑호 두 자연호수는 바닷물이 내륙으로 들어왔다가 갯터짐 현상으로 바다와 분리되어 만들어진 석호이다.

청초호는 둘레 5㎞ 넓이 1.3㎢로 속초시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청초호 해상공원 주변은 석봉도자기미술관, 철새도래지탐방, 엑스포타워 전망대, 청초정 등 공원 한바퀴만 돌아도 볼 곳이 많다.

속초시내 한가운데 있는 청초호는 여행하다보면 우뚝솟은 엑스포타워때문에 자연스럽게 찾게 된다.

아바이마을과 더불어 청초호도 가을동화 촬영지로 준서와 은서가 야반도주를 약속하고 노란 공중전화박스에서 기다렸던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청초호에 엑스포타워는 99년 강원도국제관광EXPO 상징이며 전망대 높이는 73.4m 수용인원은 100여명이며 나선형의 구조는 여신의 몸매를 형상화하였다.

수직으로 상승하는 역동적인 강원도의 미래를 상징하며 타워의 곡선은 태양의 반사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타워아래 넓은 공간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으며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표소에 들러 입장권을 끊고 바로 엘리베이트를 타고 전망대로 오를 수 있다.

(입장료 대인 1,500원 / 청소년 1,200원 / 초등생 800원​)

​엘리베이트를 타면 안내방송으로 엑스포타워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올라가는 동안 창밖으로 공원이 내려다보여 제법 스릴이 느껴진다.

1-2분 탔나 금방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는 한바퀴 빙 돌아가며 조망할 수 있으며 안내원이 있어 주변을 설명들을 수 있다.

또한 창문에 그려진 위치표시로 청초호가 속초의 시내 중심권임을 알 수 있다.

​유리가 비쳐 살짝 아쉽긴하지만 내려다보는 전망은 청초호의 전반적인 주변을 자세하고 장쾌하게 펼쳐졌다.

잘 정비된 공원과 주차공간, 정자, 산책로가 보이며 우측 끝 바다는 속초해수욕장이다.

가깝게 다가가서 내려다보면 15층 높이를 느끼는 아찔함으로 다리가 후덜덜해진다.

옆으로 다시 시선을 돌리면 철새도래지탐조대인 습지와 아바이마을, 청호대교까지 고스란히 눈에 들어온다.

조금 더 눈여겨보면 가운데 쯤 야경이 아름다운 청초정이 보인다.

전망대는 동해바다뿐만아니라 대청봉, 달마봉, 울산바위, 미시령, 신선봉​ 등 사계절 설악의 주봉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흐려 달마봉만 흐릿하고 보여 아쉬움이 남는다.

9시 30분까지 개방하므로 밤에는 속초의 밤바다와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바퀴 돌고나서 바로 내려가기가 아쉽다면 조명받은 엑스포타워와 청초호주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창가에 붙어있는 테이블에 앉아 자판기 커피한 잔 마시며 속초시내를 바라보며 다음여행 계획도 세워본다.



 

타워를 내려와서 천천히 공원을 산책해본다.

호수를 바라보며 잘 조성된 공원은 테마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잠시 벤치에 앉아 여유부리며 호수바라보며 잠시 긴장을 풀며 쉬어갈 수 도 있다.

 

 


 

 

교관목 및 지피류 3,700본이 식재되어 있는 치유의 숲은 탄소흡수율이 높은 소나무와 참나무, 백합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산림욕하기 좋다.

청초정을 보며 수변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왕벚나무길, 떡갈나무숲, 원형광장으로 돌아서 나오면 된다.

 

 

 

 

엑스포타워 맞은편에는 정보관과 기념관이 있는데 무료이다.

정보관은 강원도 18개시, 군의 팜플렛과 특산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기념관은 99년 강원도국제관광EXPO 관광기념품이 전시되어 있다.

 

 

 

 


 

청초호에서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청초정 앞에는 속초의 수호신인  청룡,황룡 전설을 가지고 있는 상징물이 세워져있다.

설명에 의하면 청초호에는 숫룡인 청룡이, 영랑호에는 암룡인 황룡이 살고 있어 승천을 기다리며 두 호수 밑 수로로 그믐밤이면 서로 만나 깊은 사랑을 나누었다.

두마리 용의 보살핌으로 속초지역은 평화와 번영를 가져왔고 하늘은 감동하여 하늘길이 열어주었다.

승천하는 날 이무기가 황룡의 여의주를 훔쳤고 이 사실을 모른 청룡은 하늘로 승천하였고 황룡은 지상에 남게 되었다.

홀로 남은 황룡은 긴 세월 눈물을 흘려 영랑호의 물을 맑게 만들었으며 하늘로 올라간 황룡 역시 슬퍼 우니 그 눈물은 청초호의 물을 맑게 하였다.

이를 슬피 여긴 주민들은 밤이면 불을 두 용이 만나길 빌며 하늘길이 열리기를 간절히 기도하여 하늘의 답을 얻게 된다.

이 같은 풍습은 논뫼호(청초호의 옛이름)불꽃놀이로 이어졌으며 두마리 용은 속초지역의 수호신으로 보살펴졌으며 속초는 만대의 번영을 누리게 되었다고 한다.

 

 

 


 

75m의 해상보행교 끝에는 좀 더 가깝게 청초호를 감상할 수 있는  팔각정자 청초정이 세워져 있다.

야경이 아름다워 사진작가의 출사지로 유명하다.

청초정은 생각보다 큰 정자로 마치 무대에 올라 선듯 주변의 풍경이 고스란히 눈에 들어와 잠시 쉬면서 호수풍경을 즐길 수있다.

 

 

 


 

여행지에서 야경사진을 담을 수 있는 명소가 있는건 여행을 고단하게도 만들지만 사진담는 사람에겐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저녁을 먹고 호텔로 가기전에 다시 청초정을 찾았다.

마음은 엑스포타워에 올라 야경까지 담고 싶었지만 다음날 일찍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조금 서둘러야 하기에 청초정 야경만 담기로 했다.

 

 


 

호수 가운데 서 있는 청초정은 매직아워의 파란하늘과 파란 호수 그리고 파란조명까지 합쳐져 특별한 풍경을 보여준다.

선선한 풍경은 살포시 부는 바람까지 더해져 하루종일 속초를  돌아다닌 피로를 말끔하게 잊게 만든다.

 

 


 

이번 여행에는 청초정 야경을 담으려고 계획을 했기에 삼각대를 챙겼어야 하는데 빠뜨린걸 후회하며

비록 손각대로 찍어 제대로 노이즈가 자글자글하지만 아쉬운데로 열심히 담아본다.

  

 



▲엑스포타워야경

 

경관이 아름다운 청초호수공원은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청초정, 엑스포타워광장, 분수대, 요트마리나, 엑스포유람선, 코마린요트공원, 금강, 설악대교, 아바이마을 갯배와 속초관광수산시장까지 동선이 이어진다.

 

 

 


 

 

청초호수공원(엑스포타워) (☎033-637-4504)  강원 속초시 조양동

-휴무일 : 연주무휴

-개방시간 : 09:00~21:30

대인 (개인 1,500원, 단체 1,200원) / 청소년 (개인 1,200원, 단체 1,000원) / 초등생 (개인 800원, 단체 600원)

-정보관 (09시 ~18시)​

-기념관 (09~17시)

-엑스포 유람선 (☎033-631-1212​) 요트체험 ((☎033-637-4609) 엑스포월드 바이킹 ((☎033-635-9006) 자전거, 바이크(☎033-637-6300)

-속초시 관광안내소 ((☎ 033-639-2690)​ , 석봉도자기미술관 ((☎033-638-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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