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여행스토리
먹거리 /
2014-11-22
고고씽 아시아 4 - 결코 끝나지 않은 첫 날의 먹부림
일본 > 관서(간사이)
2014-05-29~2014-07-11
자유여행
0 0 424
태국공쥬 별

 

정말이지 오사카는 식도락의 천국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여기저기 음식의 종류도 많을 뿐더러 가격도 상대적으로 도쿄보다 저렴하니 말이다.

물론 음식의 맛은 말할 필요도 없구!!!

line_characters_in_love-4

 

 

먹방을 찍으려고 아주 작정하고 간 오사카지만 실제로는 그 끝없는 음식들의 향연을 감당하지 못할 듯 싶어 ㅠ.ㅠ

기냥 적당, 적당히 먹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다음 여행지인 캄보디아로 넘어갈 땐 뱃살 두둑히 얻어 갔으니 뭐 많이 쳐묵하긴 했네.... 하하하 ;;;

 

 

자, 그럼 오래간만에 기억을 되살려 오사카 여행기 이어서 써 볼까나용~ ㅎㅎ

 

 

-------------------------------------------------------------------------------------------------

 

 

입에서 살살 녹는 초밥과 회를 뱃속에 한가득 담고 조금씩 소화시키러 도톤보리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해가 조금씩 지기 시작했고 관광객들과 막 퇴근한 듯 보이는 현지인들로 거리는 발디딜 틈이 없었다.

해가 져가니 조금씩 선선해지며 걷기에 딱 좋은 날씨가 되었다.

 

 

 

 

 

 

거리에서 발견한 일본스러운 작은 골목.








글리코 소형 간판.

(이 오리지널 간판 완전 유명한지 아시죠? 오사카의 랜드마크. 이건 길 한가운데 있는 축소판.)



골인하는 모습 발연기. (승리감에 도취된 리얼한 표정에 도전. But......

 

 

 

 

 

 

 

도톤보리강을 건너면서 한 컷. 바로 뒤 노란간판의 돈키호테 건물이 보인다.








유유히 흐르는 도톤보리강.


이렇게 운치있는 강이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주변 공장과 상점에서 나오는 폐수로 심하게 오염되있었던 곳이었다 한다.

 

지금은 절대 그런 흔적 없던데... ;;  

완전 분위기 있기만 하다....... 

 

그렇게 강을 건너 돈키호테에 가보기로 했다.

특별히 살 게 없어도 그저 구경만으로도 재미있는 곳, 돈키호테.

오늘도 역시 살 건 없다. ㅋ 앞으로 한 달을 넘게 더 여행해야 하는데 짐을 늘릴수야 없지.

그래도 가볼테야~~~

 

정말 딱 녹차맛 과자 한 개만 사서 나온 돈키호테. ㅋㅋㅋ

 

 

 

돈키호테를 나와 잠시 거리를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급 몰려오는 피곤때문에 ㅠ.ㅠ

일단 숙소가 있는 신오사카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우리의 2차 장소는 신오사카역 야끼니꾸집.   

 

해산물류를 먹었으니 고기로 속을 달래줄 차례??

사실 그것도 이유지만 내가 미치도록 사랑해 마지않는 하이볼(산토리 위스키에 소다수와 얼음, 그리고 레몬을 넣은 술)

고기와 함께 쫘~악 들이키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일본은 음식도 음식이지만 절대 포기 못하는 한 가지가 바로....

 

moon_and_james-81

 

이올시다........ 하하하하하하.

 

 

평소 시~원하게 마시는 술을 좋아라 하는 나.

 

일본에 가면 일본소주로 만든 각종 사와, 그리고 하이볼까지 시원하게 소다수나 음료와 섞어마시는 술이 많아

한 잔이 다른 한 잔을 부르고

(게다가 맥주는 또 얼마나 예술이야...... ㅠ.ㅠ)

그렇게 매일 밤 술에 쩔어..... 바로 이지경이....  

 

brown_and_cony-58

 

되곤 한다......

 

아, 진짜 일본 술 맛있어. 짱나.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 안되는 나라야.

 

그래도 오늘 밤 야끼니꾸와 하이볼은 꼭 먹어주겠어.

 

 

 

그렇게 신사이바시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신오사카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역에 도착한 후 음식점이 밀집해 있을 만한 느낌의 거리를 찾았다.

원래 우리나라도 그렇고 역 근처에는 맛집들이 항상 모여있기 마련.

 

 

 

 

 

 

"자, 고깃집 함 찾아 봅시다."








그렇게 돌고돌아 찾은 고깃집.

야끼니꾸라고 욜리 쉬운 한자로 선명하게 쓰여 있다. ^^

(그 뒤에 까만 큰 글씨는 못읽겠으니 기냥 pass!! )



안으로 들어서니 테이블이 네 개밖에 안되는 굉장히 작은 고깃집이었다.

우리 말고 한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고 가게는 깔끔하고 아담했다.

 


 

 

 

 

 

깔끔한 세팅.



그.러.나.

 

한.가.지.

 

이곳엔 산토리 위스키가 없는 관계로 ㅠ.ㅠ 어쩔 수 없이 레몬 츄하이(사와)를 시킴.

뭐 난 레몬 사와도 엄청 잘 마시니까. ^^

 

 





일단 규탄(소 혓바닥)으로 시작.








일본 스타일로 한 점씩 천천히 올려 구워먹기.



근데 사실 규탄은 내 스탈 아냐.....

소 혀라고 생각하고 먹어서 그런지 식감이 여간 이상한 게 아님.

 

 

 

 

 

 

다음은 곱창과 양.

살짝 양념이 되어 있는 게 맛있어 보인다.



역시나 곱창과 양은 무난하게 맛났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가  터질 때 쯤에 나와주신 갈비.

기름이 좀 많아 보임. ㅡㅡ;;









그러나 구우니 아쥬아쥬 부드러움. ㅋㅋㅋ


내가 원체 짭쪼롬하고 달콤한 음식을 좋아해서인지 배가 심히 부른데도 불구하고 갈비는 완전 다 내 차지였다능.  

 

딱 간단히 4종류만 시켰는데도 따지고 보면 저거 4인분이야...... ;;

 

그래도 어케해? 난 여행 온거잖아. ㅋㅋ

먹고싶은 건 꼭 다 먹어야 후회가 없는 여행이 된다규~

 

brown_and_conys_loveydovey_date-26

 

ㅎㅎㅎ 역시나 여행은 전투적으로 먹어야 돼.

그리고 전투적으로 사진찍구.

 

남는 게 바로 이 두가지걸랑.

 

여행에서 돌아와 생각해보면

즐겁게 했던일은 가슴에 묻지만

사진은 영영 남아 보면서 추억할 수 있고

음식은 미치도록 또 먹고 싶어져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으니 말이다.

 

아..... 진리다, 진리.

 

내가 말해놓고 내가 감동먹었어.....  

 

 

 

 

 



어쨌든 여기서 멈출 수 없는 여행의 첫 날의 먹방은 당연히 호텔에서도 이어졌으며,



바로 그 좁아터진 호텔 테이블을 이지경으로 만들며 결국 하이볼을 마시고야 말았다.

 

하앍하앍.

 






이 글과 연관된 원투고 추천 여행상품


KEB하나은행
283-910007-33104
(주)에픽브레인


월~금:AM 09:00 ~ PM 06:00
점심시간 : PM 12:00 ~ PM 01: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무


1899-1209
(주)에픽브레인 대표 : 이종광 / 주소: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38길 센트럴타워 606호 / 대표전화 : 1899-1209
사업자등록번호:220-88-30896 /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중구-1411호 / 관광사업등록번호 : 국내 제2016-28호, 국외 제2016-75호
공제영업보증서 : 국내 제01-13-0189호, 국외 제01-13-0190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경현 / E-mail : master@12go.co.kr

COPYRIGHT 2013 12G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