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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11-23
100톤청동 대불이 있는 설악산 신흥사
대한민국 > 강원도
2014-07-12~2014-07-12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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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속초여행

100톤이상의 청동이 들어 간 대불이 있는 설악산 신흥사

설악산은 최고봉 대청봉을 중심으로 서쪽 내설악, 남쪽 동설악, 동쪽 외설악으로 구분되며 인제군, 양양군, 속초시에 걸쳐있다.

주봉인 대청봉(1,708m)이 1년 중 5-6개월 동안은 눈에 덮여 있다고 붙여진 설악에는 많은 문화유산을 가진 전통 사찰이 많다.

설악산 신흥사는 신흥사는 울산바위, 권금성, 비선대를 품고 있는 외설악에 자리잡고 있다.

지장율사가 신라 진덕여왕 6년(652)에  지금의 켄싱턴 호텔 자리에 향성사를 창건하여 화제와 중건을 거쳐 지금의 신흥사가 되었다.

일주문을 통과하면 바로 통일대불 내원법당이 있으며 사천왕문, 설선당, 극락보전, 명부전, 삼성각, 적묵당, 운하당, 보제루 등의 전각과

계조암, 안양암, 내원암 등의 부속암자가 있는 천년 고찰이다.

 

 

 


 

신흥사와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는 주차료 5,000원을 내고 탐방안내소 앞에 주차한 후

설악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다시 문화재관람료 3,500원을 내고 입장을 해야 한다.

성수기때는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줄을 많이 서야한다기에 일찌감치 서둘러 온 덕분에 케이블카 운행시간전까지 시간여유가 있어 신흥사부터 둘러볼 수 있었다.


 매표소를 지나서 조금 걷다 보면 우측에 신흥사 부도군이 있다.

내려올 때는 그냥 지나치기 쉬워 올라갈 때 잠시 들러보았다.

부도는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넣은 원당모양 또는 석종 모양의 석조물이다.

1644년(인조22)에 중건 이후 고승들의 부도는 19개로 대원당탑 등 3개가 원당모양이며 성곡당탑등 16개가 석종모양이다.

또한 신흥사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신흥사 사적비와 강세황이 쓴 용암당 대선사비 등 6개의 비석도 세워져 있다. 

 

마치 터널을 나온 듯 갑자기 시야가 탁 트이면서 마등령과 공룡능선 등 설악의 준령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설악산전투를 기념하고 전투에서 산화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전적비와 설악산 소공원 앞에는 반달곰 동상이 서 있다.

​▲권금성방향(설악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금강소나무)

외설악의 중요 코스는 설악동 코스와 울산바위, 비룡폭포 코너로 나눠진다.

설악동 코스는 비선대를 지나 천개의 불상이 있는 듯하여 붙여진 천불동 계곡을 오르는 코스로 계곡과 기암의 절경을 맛볼 수있다.

비선대까지는 편도 3km 1시간거리로 비교적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이다. 

울산바위는 약 3km 로 2시간 정도의 산행시간으로 속초시와 대청봉, 설악의 능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흔들바위도 볼 수 있다.
비룡폭포코스는 편도 2.4km 1시간 정도로 설악산의 유명 폭포인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다. 

​▲설악산 케이블카타는 곳

 

 

​소공원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울창한 숲 가운데 신흥사 일주문이 보인다.

일주문 통과하면 바로 우측에  높이 14.6m 좌대높이 4.3m 청동108톤이 들어간 통일대불이 보인다.

대불 앞에 기도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 대불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아파트로 치자면 6층 정도 높이이다.

10여년의 재작기간을 걸친 통일대불의 팔각좌대에는 16나한상을 모시고 있다.

 

 

뒤로 돌아가면 몸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법당이 있는데 몸 안에는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으로 일체 중생을 보살핀다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다.

통일대불 뒤로 돌아가서 보니 대불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권금성 방향을 보고 있다.

​통일대불에서 5분 정도 다시 걸어올라가면 신흥사가 있다.

계곡 건너 있는 신흥사로 가는 길은 두갈래로 나뉘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어느 쪽으로 가도 상관없다.

아랫쪽 다리로 건너가면 찻집이 있다.​

​▲인공적인 느낌이 나는 신흥사 앞 계곡과 다리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일찍 서두른 덕분에 아침7시경에 산사를 찾게 되어 어느때보다 고요함과 청정함이 느껴지는 시간이다.

설악산 계곡과 사역을 구분 짓는 사천왕문을 지나면 보제루와 범종각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사천왕문 맞은편에 제법 큰 규모의 보제루는 조선 영조46년(1770)에 세워졌으며 정면 7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보제루 누각에는 수현화계(水炫花開) 꽃은 지고 물은 울면서 흘러가네 , 공산무인(空山無人) 텅빈 산에는 인적없는데, 등이 적힌 편액을 걸려있다.

보제루 안에는 법고와 목어, 동종이 보관되어 있다. 세월이 느껴지는 건물 기둥은 극락보전으로 가는 통로 역할을 하며 비로소 신흥사 경내로 들어선다.

​▲법당에서 바라본 보제루

​정면에 극락보전이 있으며 ​ 명부전과 삼성각, 승당인 운하당, 적묵당이 정갈하게 자리잡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다포계 건물로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으며 지붕 양쪽 처마에 황룡과 청룡이 조각되어 눈여겨 볼만하다.

마당에는 석등과 괘불석주 한쌍이 놓여 있으며 요사채 뒤로 권금성이 보인다.

▲극락보전

극락보전의 우측 협문은 꽃창살로 새,나비, 물고기등과 꽃이 조각되어 있어 돗보인다.

또한 ​극락보전 올라가는 돌계단을 눈여겨보면 하나의 돌로 구성된 기단임을 알 수 있다.

기단의 소맷돌 하단 양쪽에 용두가 조각되어 있고 측면에는 귀면, 삼태극, 구름문양이 새겨져 있다.





▲명부전과 삼성각

명부전은 13년(1737년)에 건축된 전면3칸, 측면 2칸의 겹처마와 맞배지붕의 단아한 건물인데 다른  검물과 다른 점이 있다.

건물 전면의 중앙의 어칸은 정상적인 크기의 문인데 불자가 드나드는 좌우 협칸은 낮다.

이유인즉 성스러운 불전을 들어갈 때는 고개를 숙여 자신을 낮추라는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창호는 유래된바 없는 독특한 건축양식이라 가치가 크다고 한다. 


 



 

 


 

종무소 앞으로  울산바위(3.5km) 흔들바위 (2km)와 신흥사 암자인 안양암, 내원암, 계조암가는 이정표를 보인다.

마음 같아서는 산행으로 설악을 만끽하고 싶지만 산행만하기 위해 다시 찾지 않는다면 여행길에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조금 한가하게 시간이 된다면 비교적 수월한 비선대까지 1시간이면 충분하므로 다녀올 만하다.

 

 

 




멀리 권금성이 보인다.

오늘은 설악산 케이블카로 설악을 느껴보는 시간,

첫 출발시간이 다 되어 가기에 이른 아침의 정적이 감싸고 있는 사찰을 조용히 빠져나온다.

 


 

신흥사에서 나오는 길, 지금의 켄싱턴 호텔 맞은편에 있는 향성사지 삼층석탑(보물 제443호)도 챙겨보자.

현존 신흥사의 전신인 향성사는 32대 효소왕 10년(691)에 화재로 모두 불 타버리고 현재 이 석탑만 남아 역사을 말해주고 있다.

 높이 4.33m로 통일 신라시대 전형적인 석탑양식으로 몸돌과 지붕돌은 각가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으며 간결함이 느껴지는 석탑이다.

 

신흥사 ☎ 033-636-7044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170번지 www.sinhung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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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로 찍으신건 아닌것 같은데^^ 서브가 라이카라고 하신거죠? 이건 어떤 카메라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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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D8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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