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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11-30
설악산단풍 아직은 준비중~
대한민국 > 강원도
2014-10-03~2014-10-03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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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dream






설악산단풍 아직은 준비중~


 

속초여행은 나의 여행지 중에 가장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 중에 하나

그럼에도

속초을 갈때마다 눈에 담아오던 설악산은

늘 눈으로만 담아왔더랬다.

 

이상하지?~

학창시절부터 설악산과는 인연이 쉽게 닿지 않았던 명산

 














설악산단풍이 유명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그래서

가을이면 단풍놀이~ 단풍을 보기 위하여 설악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언젠였던가?

대둔산으로 단풍철에 등반을 갔더랬는데~ 아름다운 단풍과 멋진 산풍경보다는

단풍을 보러온 등반객들의 앞사람 등짝과 엉덩이만을 바라보며

산을 오르고 내려와야했던

그 뒤로는

단풍철이 될때는 명산을 피한다.

 

그런데

갑작스런 강원도 여행을 하게 되었다.

지인의 호출















지인이 예약해 놓은 설악한화콘도에서 숙박을 하고

설악산을 가볍게 등반해 보기로 했다.

 

강원도여행~ 속초여행을 간다는 말에 딸래미는 바닷가만을 기대하고 나서려 했으나

설악산 등반이라는 말에

집에 있겠다는 녀석을 달래고~ 달래서 함께 했던 여행

 

전날,

속초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비소리를 아주 반가워하던 딸래미였는데

아침이 되니 비가 그쳤네

 

비 그침은 설악산을 가야한다는 것

흐린 날씨가 아쉽다.















한화콘도에서 아침을 먹고 8시쯤 출발한것 같은데

벌써 만차

 

단풍절정이 아니였는데도 새벽 6시에 도착을 해야 이곳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단다.

가을에는 설악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듯















설악유스호텔방향으로 공용주차장으로 돌아간다.















설악교를 지나 바로 있는 주차장

 

설악리조트공사가 진행중이다.

리조트공사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부근에 있는 상가와 펜션들은 폐허분위기















주차장에서 버스정류장까지 왔더니~ 소공원까지 걸어서 42분

무료셔틀을 이용할까?















그러나

무료셔틀을 이용하기 위한 줄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42분 이상 걸릴것 같아 걸어가기로 했는데

부장님이

(속초여행의 호출을 하신분은 예전 남푠의 상사님~ 습관이 되어 직함으로 부르게 된다.)

걸어가면 매표소가기 전에 지치게 된다며

택시를 세우셨다















택시를 탄 덕분에 매표소까지 편하게 왔다.















단풍놀이는 아직 멀었는데 벌써 설악산을 찾는 발길이 분주하다.















설악산 소공원부근에는 공사구간이 넘 많다. 보기가 민망할 정도록















산에 오고 싶지 않았다며 투정부리는 딸래미는 케이블카를 보면서

자신은 케이블카를 타겠노라 했지만,

 

케이블카를 타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줄이

케이블카 탑승장은 저 멀리에 보이는 건물인데 탑승 대기줄은

건물밖을 나와서도 꼬리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 내원법당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이루고자

대덕스님들을 비롯한 2천만 불자들의 발원과 7천만 겨레의 정성을 모아

실향민들의 슬픔과 분단의 아픔이 배어 있는 설악산 입구에 신흥사 통일대불 청동좌상을 봉안하였다.

통일대불의 몸 안에는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으로

일체 중생을 보살피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니을 봉안란 내원법당을 조성했다.


















설악산단풍은 아직은 준비중

푸름이 더 강하다.


















계속 밀려드는 사람들 틈에서 사진 한장 찍으려면

벌써

울 가족과 언니네 가족은 안 보인다.

 

일행을 눈으로 확인하며 담은 사진은 죄다 흔들린 사진

 

 

 

올린만한 멋진 사진이 없다.

날도 흐려

사진도 흔들려


마음에 안든다.















초록이 더 짙은 설악의 가을 산

멀리서 보니 조금씩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내려오는 길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 내원법당의 청동좌상을 담고 있는 외국인

내부법당을 다녀오지 못함이 못내 아쉽군















 

몇년전,

설악산의 케이블카 설치때문에 참 많은 공론이 있었던~

그럼에도 설치가 되었던 케이블카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처음 보았고

아니

속초를 자주 왔었고, 설악산을 자주 눈에 담고 갔었더랬지만,

케이블카는 처음 보았다.


 

 

설악산과는 참 인연이 닿지 않아서~ 매번 먼 산 바라보듯 했었는데

발을 들여놓는가 싶더니

설악산에 발을 살짝만 담그다 뺀 느낌이 드는 산행

 

아직

단풍이 들기 전이었기에 그나마 발을 살짝 담을 수 있었던것 같다.

이번주는 단풍놀이가 가능할런지

 

설악산은 아직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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