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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숙박 / 먹거리 /
2014-12-03
하노이에서의 꽉찬 하루 즐기기!!!
동남아 > 그외지역
2014-08-20~2014-08-23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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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앤하이드

 


2014년 여름, 휴가로 베트남 하노이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친구랑 필리핀 가려고 했는데 필리핀이 태풍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서 급하게 하노이로 선회..사실 2006년도에 하노이 다녀와서 별로 가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8년만에 다시 찾은 하노이였습니다.



메이데빌 리젠드


메이 데 빌 리젠드 호텔!!! 하노이 여행에서 저희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3인실 조식포함 1박에 25000원 정도. 그래서 그냥 순삭 4박 예약!!!



위치 : 하노이(호안 키엠)에 위치한 메이 데 빌 리젠드 호텔의 경우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편리한 호텔이며

 탕 롱 카 뜨루 극장, 항 가이 거리, 동쑤언 시장 등에서 가깝습니다. 또한, 근처에는 짱띠엔 플라자

​호안끼엠 호수도 있습니다.

 



첫째 날은 도착시간이 늦어 그저 시내 주변을 둘러보는 정도였습니다.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은 역시!!! 둘째 날 부터였죠. -_-v



조식 부페



메이데빌 리젠드 호텔의 조식부페 입니다. 그냥 그래요. 가격이 싼 만큼 딱 사요. 그 가격 그 수준.

새삼 여기서도 느끼는게 역시 가격불변의 법칙. 비싼 것이 나쁠 수는 있어도 싼 것이 좋을 수는 없다는 것!!!



조식 완전....ㅋㅋㅋ별거 없어요. 빵은 맛없고

주스도 이상하고 메뉴도 똑같고...처음 먹으면 괜찮은데 4일 동간 계속 같은 조식을 먹을 생각을 하니....하하하..

메뉴에 변화가 없더라구요. 4일 동안 한 두개만 바뀌었을 뿐 똑같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뭘 할까 하다가 I군의 제안으로 택시를 타고 <호치민 묘>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TIP을 드리자면 베트남에서 택시를 잡아서 타다 보면 각각 미터기의 처음요금이 다른 걸 알 수 있을거예요.

조금이라도 교통비를 절약하려면 차 뒷 좌석 문에 보면 미터별 기본요금이 적혀있어요. 참고하셔서 잡으세요.

 


호치민묘 사진



 호치민 묘 : 호치민의 유해가 (시신이 온전히 보전되어) 잠들어 있는 곳으로 베트남인들에게 있어 성지와도 같다.

 

호치민 묘에 도착한 시간은 10시32분...아마 하노이에 다녀왔던 분들은 이 시간만 봐도 한 숨을 쉬실 거예요...

호치민 묘는 베트남의 전쟁과 독립을 이끈 호치민이 잠들어 있는 곳이고 하노이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꼭 한 번

들려봐야 하는 관광지입니다. 개장시간은 7시30분 ~ 10시30분까지. 월요일하고 금요일은 개장하지 않습니다.

 

 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10시32분 입니다. 공안인가, 하얀색 제복 입은 경찰이 절대 못 들어간다고 내쫓더군요.-_-+

 

아쉬움을 뒤로 하고 무얼할까 하다가 호치민 묘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호치민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호치민의 살아생전 업적들이 기록되어 있는 박물관



호치민 박물관은 말 그대로 호치민의 살아생전 유품들과 기록들이 보관되어 있는 곳입니다.

뭐, 사실 전 박물관 같은 건 관심없어요.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 영국의 대영박물관도 아무런 감흥이 없었는데

하물며 전쟁기념관도 아닌 호치민 박물관임에야....

 

날씨가 저질이었기 때문에..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렀기 때문에 들어간 곳이 바로 호치민 박물관입니다.

호치민 박물관은 외국인들보다는 베트남인들이 많은 것 같아요. 외국인들도 보이지만 베트남인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던데, 그것은 아직까지도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호치민을 존경하고 기억하고 있다는 의미겠죠?


박물관 내부



날이 좀 일러서 그런가 한산해보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 이것보다 더 많았습니다.

아주 끊임없이 꾸역꾸역 밀려들던대요..물론 외국인들보다는 베트남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관광은 그냥 한번 스윽 둘러보는 걸로 끝내고 앉아서 땀이 식을 때 까지 20분 정도 부채질을 하며 앉아 있었습니다.

진짜 편했습니다. 시원하고 나가기가 싫을 정도로...그래도 나가야죠. 안 나갈 수는 없으니까요.

 

호치민 박물관을 나오니 11시20분쯤 되었고 뭘 할까 하다가 바로 근처에 있다는 더 가든 쇼핑센터로 이동!!!

그런데 더 가든쇼핑센터가 근처가 아니더군요. 대략 8만동 정도 나온 것 같았다는...


더가든 쇼핑센터에 있는 게임장에서 게임 좀 달려주고, 5D 영화를 50000동 주고 감상했다는 것은 그냥 넘어갈게요.ㅋㅋㅋㅋ

(근데 겁나 리얼함. 만약 가게 된 다면 꼭 한 번 보는 것을 추천!!!)

 

 여기서 중요한 것은 더 가든 백화점이 아닙니다. 바로바로 알 프레스코!!!



레스토랑




아침부터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는 친구.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점심 때 스테이크 먹자 했는데 때마침 의도치 않게

더 가든 쇼핑센터에 딱 있네요. 스테이크가!!! 근처에 있는 직장인들도 많이 오는 것 같고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은 물론 우리와 같은

배낭여행객들도 간간히 보였던 "알 프레스코"






메뉴




친구 세명이 같이 갔습니다. 저는 피자. 친구1은 파스타. 그리고 친구2눈 그렇게도 노래를 부르던 스테이크!!!

스테이크 가격은 국내에서 먹으면 30000원 정도 할 텐데 여기서는 딱 반값. 32만동(15000원)했습니다.

보면서 느낀건데 베트남은 물가가 한국보다 절반이 싼거 같더라구요. 그러니까 음식도 그렇고 무조건 한국의 반값 생각하면 될 듯.

 

물론, 유명 브랜드나 집, 차 뭐 이런 쪽은 반값이 아닙니다. 한국이랑 크게 차이 없습니다.

 

각자 하나씩 시키니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치킨딜라이트피자가 특히 맛있었음.

스파게티랑 스테이크도 맛있었지만..역시 뭐니뭐니 해도 피자가 짱!!!!!!!!!!!!!!!!

 

알프레스코에서 식사를 마치고 난 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조금 쉬다가....설설 다시 기어나갔습니다.

제 바지가 찢어지는 바람에...하하...바지도 좀 새로사고, 또 신발도 편한 신발을 새로 사야 할 것 같아서 쇼핑차...

 

거리에서 대충 25만동 정도 주고 반바지 구입!!! 그리고 12만동에 슬리퍼를 구입했습니다.

반바지와 슬리퍼를 구입하고 길을 걷다 보니 덥더라구요..그래서 들어간 훗카이도 빙수집!!!

 

(위치는 어딘지 모르는데 걷다 보면 "빙氷" 라고 쓰여진 집 보임) 


빙수




눈꽃빙수망고빙수. 사실 빙수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생김새이긴 하지만. 그래도 맛이 있으니..

한국에서 팔아도 잘 팔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각 8000동씩 하네요.^^

 

하나밖에 없으니 찾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리멤버 투어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바로 리멤버 투어(Rember Tour). 하노이지점이 새로 생겼대요.

내일 일정은 하롱베이를 투어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던

리멤버투어로 결정했습니다.!!! 리멤버 투어는 항배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 사장님 완전 좋으신 분이예요. 맛집도 알려주시고 쇼핑할 곳 도 알려주시고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베트남 여행하면서 진짜 잊지 못할 사람이 두 명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리멤버 투어 사장님이예요. 또 다른 한명은 밤 마다 나타나 우리를 즐겁게 해줬던.ㅋㅋㅋㅋ

 

하롱베이 하루 투어비용은 $35(카약 별도) 이었습니다.

 

 

예약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옷 갈아입고 수상인형극 보러 go go 씽~!!!!

자리가 없어서 2층에서 봐야 했어요...원래 10만동이었는데 2층이라고 8만동에 봤습니다.



수상인형극 사진



수상인형극은 베트남의 전통설화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인형극입니다.

총 14개의 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람시간 50분 입니다.

 

 

 사실 전 별로 보고 싶지 않았어요. 수상인형극...8년전에도 봤었거든요.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았고 별로였던

기억이 나는데...친구1이 꼭 봐야한다. 할 것도 없지 않느냐. 꼭 보자 해가지고 결국 2층에서...

 

그런데 내부 선풍기만 하나 틀어놓고 덥더라구요. 선풍기도 회전하던데...그래서 선풍기 친구1 한테 부탁해서

고정해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바로 고정. 고정했더니 바람 우리쪽으로만 와서 완전 시원.ㅋㅋㅋㅋ

 

그런데 재밌는 건 반대쪽에도 한국인 앉아 있었는데 그 한국인도 선풍기 고정하더라는.ㅋ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수상인형극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저녁시간. 저녁은 뭘 먹을까 하다가 베트남의 전통음식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바로 그 곳으로 이동!!


베트남 전통 음식점



여기가 엄청 유명한 가게라고 하더군요. 리멤버 투어 사장님도 추천해주셨었고, 네이버를 검색해봐도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주셨던 바로 이곳...크고 사람들로 붐비더라구요. 저희는 2층으로 안내됐어요.

 

이곳에서 쌀국수 세 개랑 소세지 밥 하나 시켰는데...양 진짜 적더라구요..쌀국수는 내 취향이 아닌지...냄새도 역하고

맛도 역해서 다 먹지도 못하고...그냥 KFC에서 먹자 하고 대충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베트남 쌀국수는 맞는 사람이 있고 맞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맞지 않은 경우였지만

S군이나 I군은 맛있다고 아주 잘 먹더군요...하핫...(역시 먹는 거에 대해서 I군은 명불허전...)

 

그렇게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거리를 배회하다 밤에 Rocal 마사지 샵에서 발 맛사지와

전신맛사지 받는 걸로 하노이 둘째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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