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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4-12-05
고고씽 아시아 11 - 교토여인 청수사 납시오~
일본 > 관서(간사이)
2014-05-29~2014-07-11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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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쥬 별

 

3,000엔으로 교토여인으로의 완벽 빙의 후 조신하게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출발.

 

청수사(淸水寺)는 교토여행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이기도 하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름다운 절로

청수(기요미즈)라는 성스러운 물이 있어 많은사람들이 그 물을 마시기 위해 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일본에서 물이라뇨......;;; 하하하

(일본 갈때마다 사시미는 미친듯이 먹으면서 꼭 이럴 땐 요렇게 얘기하는 얄미운 나.  )

 

여하튼 물따윈 별로 관심없궁~~

2004년 일본 오사카에 첨 방문했을 때 3일동안 계속 머물렀던 오사카보다

단 반나절 돌아봤던 교토에 마음을 홀딱 빼앗겨

(특히 시뻘겋게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든 미칠듯이 아름다웠던 청수사가 머리에서 잊혀지질 않아여

 그 청수사를 다시 찾는다는 자체만으로도 엄청 설레였는데

게다가 기모노까지 입고 방문한다니 기분이..... 기분이.......

 

moon_and_james-75  

 왓따입니다요!!!

 

 

고렇게 룰루랄라 기분좋게 홋코리를 나선다. ^^

 

비록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온몸을 꽉 조여오는 기모노가 나를 괴롭힐지라도

오늘 난 진정한 교토 멋쟁이이므로 그깟것들은 다 견딜 수 있다긔. 훗훗~ 

 

 

 

 

 

▼홋코리를 나와 골목을 지나서부터 바로 찍기 시작한 사진들.(스압주의) 








▼뽀샵할 줄 몰라 고대로 올릴 수 밖에 없는 지못미 전신사진. ㅡㅡ;; 

(그래 이것도 추억이라면 추억.... ;;;;)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들었던 500엔짜리 헤어. ^^







▼본격적으로 큰 길 입성하기 전 마무리 화장 수정.



난생 처음 기모노를 입으니 참 신기했던.

옷이 불편하고 조심스러워 그런지 행동도 조신하게 변하고 말투까지. 후훗.

완전 천방지축에서 천상여자로 자연스레 변신.


평소에 자신의 괄괄한 성격을 하루라도 바꿔보고 싶어라하는 여자들이여, 기모노체험 강추합니다!!!

꽁꽁 숨겨져있던 자신의 여성성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moon_and_james-4

 

 

 

 

 

▼어느덧 버스 정류장까지 도착.

홋코리 이모님들이 알려주신 버스 정류장 발견.







▼친절하게 버스 시간표가 잘 나와 있어요.







▼우아한척 버스 기다리기.




기다린지 얼마 안되 청수사 가는 만원버스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날씨가 좋아 그런지 진짜 그 작은 버스에 사람이 꽉꽉 들어차 있다. ㅠ.ㅠ 

 

그러나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빈자리 확보.

 

가방부터 자리에 던지려다 ㅋㅋㅋ

한국사람 욕할까봐 말았다. ㅋㅋㅋㅋㅋ

 

 

 

 

 

 

▼편하게 고고씽!!







▼버스 앞에 달린 모니터에 버스비와 정거장 이름이 일본어, 영어로 함께 나온다.







▼15분쯤 갔나, 얼마 되지 않아 도착한 청수도(기요미즈미치).







▼버스에서 내려서 사람들 가는데로 따라가기 시작.







▼올라가다 만난 곳. 절인지 집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는. ㅡㅡ;;



정원이 너무 예쁜데 오픈되어 있길래 얼른 들어가서 사진 찍기 시작!!  

 

 

 

 

 


▼아무도 없어서 전세냈어효!!








▼내 핑크색 기모노와 깔맞춤 한듯한 정원의 꽃들.









▼이렇게 잘 손질된 정원이 넘흐 예뻐 발길을 붙들었다.


십여분동안 혼자 전세낸 듯 충분히 즐긴 포토타임.

 

 옷이 날개라더니 전통적인 교토의 분위기가 기모노와 정말 잘 어울린다. ^^

그냥 막 찍어도 예술사진......

 

 cony_special-2

 

기모노렌탈 다시 한 번 강추!!!

 

 

 

 


 

▼길가다 작은 골목 발견!!







▼교토는 거리 골목 곳곳이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 









▼그리고 거리 중간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아기자기한 상점들.








▼청수사에 올라 가는 길에서도 기모노를 렌탈해주거나 게이샤 분장을 해주는 샵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앗!! 인력거 발견. 타지는 않아도 사진은 남겨야쥐~~







▼산넨자카였던가.... 청수사 도착 전 사람 겁나 많은 길 도착.

너무 덥고 지쳐서 아이스크림집에 들렀다.



300엔짜리 녹차맛 소프트 아이스크림 주문.








▼아이스크림 받아들고 신났다. ㅋㅋ 








▼가게 앞에서 한 입 먹어본다.



우훗!!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같은 느낌.... ㅠ.ㅜ

 

정말 얼마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덥고 지쳐서 죽을맛......

5월말의 일본 간사이 지방.....

정말 덥다......  

 

게다가 기모노까지 입었으니

(그나마 하계용 기모노 입었으니 망정이지 동계용 기모노 입었으면.... 아....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맛은 역시나 기대하던대로.... ㅎㅎ

 

역시 일본 아이스크림은 언제 어디서나 진 to the 리.

 

 

자, 더위도 살짝 식혔으니 본격적으로 청수사로 고고씽!!

 

 

 

 

 

▼일본스러운 주황빛의 절, 청수사 도착!!







▼관광객용 인증샷 필수. 하하하. 


사람이 넘흐 많고 복잡해 위 사진 계단위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기를 포기.

결국 다른 길을 선택했다!! ㅎㅎㅎ

 

입구가 아닌 옆쪽길로 돌아 올라가기.

위 사진엔 안보이지만 사진 왼쪽에 길이 하나 더 있다능.

거긴 정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결국 이쁜 사진들 많이 건졌다. ^^

 

 

 

 

 

▼요 마굿간을 발견하면 화살표 방향으로 고고씽. 







▼마굿간 옆 거리로 들어서서 또 하나의 예쁜 집(?) 발견.

옛날 영화에나 나올법한 집. 우리집인양 찍어댔던 사진들. ㅋㅋ










▼묘지인지 모를 이런 곳도 지나고~







▼연못도 그냥 지나칠 수 없고~~









▼청수사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구입해야 하는 입장권. 한 장에 300엔.







▼안으로 들어와서 그많은 사람들을 헤집고 난간에 서서 건진 사진 한 장.



저 앞의 나무들이 가을엔 온통 새빨간색으로 물든다능.

 

 

 

 

 

▼아.. 아름다운 산자락 아래 공사가 왠말이냐......;;;



이렇게 절 안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있는데 아놔..... 진짜 사람 오지게도 많다. ㅠ.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 돌아보기도 힘들고(게다가 푹푹찌는 날씨에 답답한 기모노가 더 돌아보기 힘들게 만들었다능....)

그래서인지 봐도 그게 그거 같은 느낌....;;

 

그리하여 20여분도 제대로 돌아보지 않았는데 과감히 하산 결정!!

 

정말 기모노입고 그것도 주말에, 그것도 더운날에 돌아보는 거 비추되던 순간.

 

conys_happy_work_life-17

 

진심 엄청 지쳤다.....

 

오늘 그나마 이쁜 사진 마니 건졌으니 담엔 필히 최고로 편한 옷에 최고로 편한 신발신고 다시 오리라.....   

 

 

 

 



▼눈물을 머금고 다음을 기약하고 내려가던 길 발견한 약숫물(?).

마시긴 촘 그래 간단히 손만 씻었다. ㅋㅋ







▼비교적 한적하던 옆길로 내려가던 길.







▼마지막까지 설정샷 포기못하는 나. ㅋㅋㅋ








▼배고프고 지친몸을 이끌고 내려가던 길.

이 길이 아마 니넨자카인 듯 한데, 맞나여???  



결국 길 아래 큰길까지 내려갔는데 마땅히 밥먹을 곳을 찾지못해 홋코리로 돌아가 옷 반납하고 밥먹기로 결정.

 

아...... 배고파......... 밥줘.......

 

moon_and_james-19

 

 그치만 이 나를 옥죄어 매는 옷 벗어던지는게 우선순위. 

편한 옷 입고 맛난거 엄청 먹을테야........

 

 

 

 

 


▼결국 출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지친몸으로 홋코리로 돌아가는 내 모습....







▼힘들게 힘들게 돌아온 홋코리.

옷 갈아입기 전 마지막으로 인증샷 남겨본다.



이렇게 기모노입고 교토 탐험하기는 3시간도 안되 끝나고 말았다.

너무 일찍 돌아와서인지 홋코리 이모님들은 왜이리 빨리 왔냐며. ㅋㅋㅋ

그래도 그 어느때보다 좋은 사진 많이 건졌으니 괜찮다구영!!! 훗훗.

 

 

그나저나 나 빨리 이 불편한 옷 벗어던지고 밥먹을랭...

 

moon_and_james-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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