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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12-07
확실한 숲체험, 장태산자연휴양림 스카이웨이
대한민국 > 충청도
2014-11-15~2014-11-1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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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대전여행

확실한 숲체험, 장태산자연휴양림 스카이웨이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은 높이 374m로 남쪽 대둔산, 서쪽 안평산 줄기로 뻗어 나온 장태산은 산림욕장으로 대전812경에 속한다.

휴양림은 곤충원, 야생화원, 생태연못, 숲속어드벤처, 메타세콰이아 산림욕장,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암석식물원, 교과서 식물원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잡목숲과 독일 가문비나무와 메타세콰이아나무가 독특한 배열로 심어져 있으며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주말이라 주차장은 입구부터 만원이다.

하지만 다들 입구에서 차를 세우는데 사실 입구에서 휴양림 안쪽으로 더 들어오면 오히려 더 주차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주차장 입구부터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제대로 물이 들어 탄성이 저절로 나왔다.

 

 

 

 

 

주차장에서 내리는데 무척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 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벌써 왔구나 생각했다.

입구에 놀이터에서 나는 소리와 사람들의 웅성거림은 아마도 메타세콰이아나무가 벽역활을 하는 듯 소리가 부딪혀나는 더 크게 들리는것 같았다.

 

 

 

 

 

 

조용히 숲의 공기를 마시고 싶어서 찾아왔는데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한듯. 사람들이 많다.

목적은 스카이웨이 전망대 올라 메타세콰이아 단풍든 모습을 담기 위해서 왔는데 일단 산림욕장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들리기로 했다.

 

 

 

 

 

참 깊숙히 자리잡은 장태산자연휴양림

한 2주전에 왔을 때는 이곳 생태연못에만 단풍이 들고 메타세콰이아는 전혀 물이 들지 안들었는데 지금은 생태연못쪽은 살짝 바래지는 느낌이다.

 

 

 

 

 

산림욕장으로 오르는 길,

주변의 다른 나무들은 이미 낙엽이 되어 이미 바닥에 뒹굴고 있는데 간간히 보이는 단풍잎이 무척 반갑다.







조금 전 입구에 소란스러운 분위기와 사뭇 다른 풍경, 이렇게 조금만 올라와도 조용한것을~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숲속의 공기가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우측 길 아래는 메타세콰이아가 길게 심어져 있으며 간간히 산림욕을 즐길 수 있게 벤치와 평상이 놓여 있다.

일찌감치 온 사람들은 미니텐트를 평상위에 쳐서 쉬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괜히 부러워졌다.

 

 

 

 

 

 

몇 년전에 왔을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길 가에는 눈에 익은 시가 적혀있는 판넬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변한거라고는 시가 적힌 근처에 시가 있는 구멍가게라는 간판을 달고 커피와 오뎅, 막걸리등을 파는 가게가 생겼다는 것이다.

 

 

 

 

 

 

 

쉼호흡 크게하고 걷다가 눈에 들어오는 글 한줌에 행복해진다.

 

법정스님의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도 없어도 누구보다 잘 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대상을 세우지 않고

내 마음의 평화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도 닮을 필요도 없고 누구와 같이 되려고 애쓸 것도 없으며 누구도 되지 못했다고 부러워 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산림문화휴양관(숲속의 집이 예약안되면 조금 평수가 작은 휴양관도 시설이 깨끗하여 괜찮은 편이다.)

 

 

 

 

 

 

메타세콰이아 산림욕장은 숲속의 집 입구까지 이어진다.

위로 올라올 수록 아직 물이 들지 않아 초록이다.

상당히 늦은 편으로 앞으로 2주정도 늦가을 정취를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다.

 

 

 

 

 

 자꾸만 하늘을 올려다보게 만드는 산림욕장.

쉼호흡 크게하면 정말 숲의 공기가 달디단걸 금방 느낄 수 있다.

봄에서 가을까지 피톤치드를 가장 적절히 즐길 수 있는 계절,

피톤이란 식물 치드는 죽인다는 뜻으로 식물이 주변의 미생물로 부터 자기를 지키기 위해 발산하고 있는 물질로 미생물에는 나쁘지만 사람에게는 유익하게 작용한다.

 

 

 

▲장태산휴양림전시관

 

전시관에서는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숲이야기와 여러가지 식물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숲속의 집

 

정말 예약하기 쉽지 않은 휴양림의 숲속의 집

대나무집, 밤나무집 등 나무이름으로 지어진 숲속의 집은 7채로 하룻밤 머문다면 얼마나 좋을까..부러운 눈길로 쳐다만 보다 왔다.

 

 

 

 

내려 올 때는 메타세콰이아 숲 사이로 천천히 내려왔다.

잠시 평상에 앉아서 하늘을 우러러보며 햇살 머금은 나무도 담아보기도 하고 걷고 있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

숲의 향기에 취하는 시간, 마냥 좋다.

 

 

 

 

한참 앉아 있고 싶어도 금방 몸이 서늘해진다.

내려오면서 올라올 때 보았던 구멍가게에 잠시 들러 뜨끈한 오뎅 몇조각 사서 뜨거운 국물 후루룩 마시며 속을 따뜻하게 달랬다.

역시 겨울에는 오뎅국물이 최고~ 먹으면서 보니 가게 주변의 단풍이 가장 예쁘다.

 

 

 

 

 

숲 속 어드벤처로 오르는 길, 입구에 적혀있는 안내문에는

3월~6월/9월~10월 (09:00~18:00) 7월~8월 (09:00~19:00) 11월~다음해 2월(09:00~17:00)이며

폭설, 폭우에는 폐쇄될 수 있다고 적혀있다. (042-270-7883~6)

 

 

 

 

스카이 웨이 들어가는 입구

제일 처음에 왔을 때는 살짝 긴장되었는데 지금은 나무와 눈높이를 같이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난다.

 

  

 

 

 

 

여기 까지 걸어올 때는 사실 양쪽으로 나무가 빼곡히 있어 별로 무섭지도 흔들리는 느낌도 별로 못 느낀다.

하지만 저기~~ 스카이 웨이를 올라가는 순간 그 흔들림은 금방 느낀다.

사실 생각보다 더 많이 흔들린다는 사실~

 

 

 

 

 

타워는 이렇게 5번 정도의 회전을 해야 전망대 꼭대기에 오를 수 있다.

적당한 흔들림과 마치 옆으로 떨어질 것 같은 느낌으로 길 가운데를 꿋꿋이 지키며 걸어가게 된다.

예전엔 고소공포증이 살짝 있었는데 카메라만 들면 용기가 생겨 무서움도 사라진다.

하긴 중국 동방명주 유리전망대에도 올라 온갖 포즈 다 취하며 사진을 찍을 정도로 요즘은 담력이 많이 생겼다.

 

 


 

 

역시 올라갈 수록 시야는 점점 넓어지고 감탄사 저절로 나온다.

관광공사 관광주간 포스터에도 나왔던 장면, 올라와서 보니 아직 메타세콰이아 나무 끝은 초록이 남아있다.

어쩜 이런 전망대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아마도 처음에는 흉물이려니 찬반도 많았을텐데 이렇게 큰 메타세콰이아나무를 내려다볼 수 있고 눈높이를 같이 할 수 있다는건 참 매력적인 일이다.

 

 

 


 

 

  

한참을 전망대에 앉아 있었다.

정말 많은 사람이 올라오는데 다들 인증샷만 찍고 금방 내려갔다.

가운데 앉아 있으면 마치 배가 출렁이는 듯한 흔들림을 느끼게 되는데 마치 놀이기구 타는 듯한 느낌으로 즐기며 사람구경하며 쉬었다.





 

 

내려와서는 다시 스카이 웨이 밑에 모습이 궁금하여 사진도 담을겸 그 쪽으로 갔는데 

와~~ 위에서 보는 느낌이랑 전혀 딴판이다.

마치 무슨 괴물이 나무사이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인데 단풍이 들어 그 모습은 더 웅장하게 느껴졌다.

 

 

 


 

 

숲을 향해 솟구치는 듯한 느낌, 다른 숲 속에서 느껴보지 못한 감동을 이곳에서는 특별하게 느낄 수있다.

이토록 화사한 계절을 마치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눈높이로 만날 수 있어 좋다.

이렇게 서서히 이 계절과 작별을 하지만 아쉬움보다는 새로운 계절의 또 다른 모습이 기다려진다.

 

 








 

 

 

 
◎여행정보

장태산자연휴양림 ☎ 042-270-7883(09:00~18:00) 대전시 서구 장안로 461

숲속어드벤처이용시간

3월~6월/9월~10월 (09:00~18:00) 7월~8월 (09:00~19:00) 11월~다음해 2월(09: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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