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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12-08
7번국도여행, 청간정.천학정
대한민국 > 강원도
2014-08-23~2014-08-23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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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고성여행

7번국도여행, 청간정.천학정 

남녘땅 북쪽 끝을 향해서 달리는 7번국도여행길은 가다가 잠시 멈추고 우측으로 들어가면 동해안 절경이 펼쳐진다.

그 중에서 속초를 벗어나자마자 만나는 청간정은 남쪽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관동팔경이며 설악일출 8경의 한곳이다

 

청간정은 7번국도 달리다 이정표를 보고 바로 꺽으면 넓은 주차장이 있고 자연스럽게 발걸음하게 되는 여행코스이다.

주차장 앞에는 오래전 부터 있을것 같은 매점과 화장실을 봐서 누정하나지만 풍경이 워낙 좋아 많은 사람 찾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아주 예전에 여름휴가로 인제, 속초구경하면서 잠시 들렀던 청간정, 그때 보다 좀 더 쾌적한 분위기이다.

숲으로 이어지는 입구를 지나면 청간정이 유형문화재 32호임을 알리는 설명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길게 이어진 계단과 우측은 바다로 이어질 것 같은 자전기길이 보인다.

얼른 동해를 보고 싶은 마음에 단숨에 계단을 올라가게 된다.

 

계단을 다 올라서면 50여미터 앞에 천강정 누정의 모습에 소나무 사이로 살포시 보인다.

과히 관동팔경, 설악일출 명소로 손꼽을만하다는 느낌이다.

​청간정은 창건연대나 창건자는 알 수 없으나 조선조 중종 15년(1520년)에 간성군수 최정이 중수한 기록으로 봐서 꽤 오래된 정자로 추측된다.

1884년 갑신정변에 소실되었다가 1928년 재건하고 1980년 정자를 해체복원하여 지금에 이러렀다.

​기암절벽위에 세워져 있는 청간정의 빼어난 경치만큼 청간정에는 많은 사람의 어제와 현판글씨를 둘러볼 수 있다.

​숙종의 어제시와 조선 시대 명필인 양사언과 문장가 정철의 글씨, 이승만 친필의 현판, 최규하 대통령의 시판과

청간정의 변천사를 약술한 청간정중수기(淸澗亭重修記)가 걸려있다.

 

​정면3칸, 측면2칸의 누정은 12개의 돌기둥이 바치고 있다.

누구나 올라갈 수 있도록 개방하여 계단을 통하여 누정에 올라서면 천후산과

설악산에서 발원하여 흘러내리는 청간천이 동해와 합류하는 옥빛의 해변과 풍요로운 농경지와  백사장을 볼 수 있다.

누정에 잠시 올라서면 시원한 풍경과 더불어 정말 세상 시름 다 씻어 날릴 것 같은 바람이 분다.​

지금 그곳을 찾는다면 옷깃여미는 추운 바람이겠지만 8월에 오른 천간정의 시원한 바람은 아직도 아련히 기억에 남는다. 

​▲속초방향과 청간천

 

간천과 동해과 합류하는 모습

 

 

 

 

 

다시 7번국도 3.5km 정도 간성쪽으로 달려 가다보면 교암리 마을 초입에 있는 조그마한 산 아래 천학정이 있다.

​입구에는 관동별곡8백리길 걷기, 자전거길이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고암해변과 문안2리 능파대가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청간정에 비해 다소 입구와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지만 불편함은 없다.

많이 올라가지 않고 보이는 계단 끝에 바로 천학정이 세워져 있다.​

 

 

​청간정이 누정에 비해 주변이 협소하여 건물 전체모습을 담기 힘들었다면 천학정은 아주 작은 정자로 주변이 널찍하면서 아늑한 느낌이다.

정자 사방으로 앉을 수 있어 몇 사람 앉으면 협소해지지만 한번 앉으면 일어나기 싫을 정도로 청간정과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천학정은 1931년 이고장 유지들에 의해 세워진 정면2칸, 측면2칸 겹처마 팔각지붕의 단층구조이다.

과거 군사지역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초소의 흔적과 철망이 아직도 남아 있다.

 

 

 

그냥 바닥에 앉지 않고 난간에 앉을 수 있어 좋다.

모르는 사람과 어색한 마주침도 잠시 앞에 펼쳐진 바닷가는 백도해수욕장과 죽도, 능파대 남쪽으로 청간정과 백도가 가려주어 오롯한 느낌이 든다.

 

 

 

 

  

 

 

 

천학정은 상하천광(上下天光) 즉 거울속에 정자가 있다는 뜻이다. 그 만큼 짙은 바다는 하늘과 맞닿아 파란하늘이 담긴것 같다.

잠시 앉아 바다보면서 바람느끼다가 바위를 내려다보니 고만고만한 바위는 고래, 물개, 하마, 물소 등 마치 숨은그림 처럼 동물모양의 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주변에 좀 더 둘러볼 곳이 없나 싶어 올라가보았더니 초소의 흔적뿐 철망으로 막아놓았다.

반대편에 오르면 좀 더 천학정의 모습을 한 폭의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여행정보

 청간정 ☎033-680-3361 관광문화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동해대로 5110

천학정 ☎033-680-3361 관광문화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17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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