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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9
제주도 3박4일여행 프롤로그
대한민국 > 제주도
2012-09-28~2012-10-01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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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제주도 여행 프롤로그

제주도가볼만한곳, 휠링여행
용눈이오름,아끈다랑쉬오름,선녀와 나뭇꾼,제주도립미술관,사려니숲길,비자림

 

 

 

제주도로 떠나는 시간은 늘 처음가는것 처럼 마음이 설레인다.

추석연휴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여행, 이번엔 특별히 계획하지 않고 떠났다.

그냥 발길 닿는데로 마음가는데로 붐비는 관광지가 아닌 휠링할수있는 자연경관을 많이 보자고 생각하면서 길을 떠났다.

그래서 넋을 잃고 바라보는 풍경을 만날수 있었으며 나의 모세혈관은 저절로 활짝 열렸다.

정교하게 짜여진 여행일정이 아니라 마음의 지도로 찾아 나선 여행지. 자연스럽게 갔던 곳을 다시 찾은 곳이 많았다.

해질녘 용눈이오름, 아끈다랑쉬오름, 사려니숲길, 비자림, 함덕해수욕장, 추억의 테마공원 ...그리고 길가다 멈춘 바다풍경

또....제주도 갈때마다 커피마시며 쉬고 싶어 꼭 찾게 되는 제주도립미술관까지 사진몇장으로 간추려본다.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초롱둘

 

 

선녀와 나무꾼은 1950~1990년대의 풍물을 실제크기로 재현하여 다양한 테마로 엮어 그시절 추억여행을 할수있는 테마공원이다.

입장은 서울역으로 시작하여 추억의 사진전, 옛장터거리, 추억의 영화마을, 달동네마을, 추억의 거리, 도심의 상가거리, 추억의 학교,

선사시대체험관, 작은 동물원, 공포의 집, 추억의 내무반등 처음에는  작은 전시장으로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그 규모에 놀랐다.

어머님의 품속같은  포근한 고향, 어려웠지만 정이 넘쳤던 지난날의 추억을 상기할 수있는 곳이었다.

선녀와 나뭇 (064-784-9001)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997

 

 

 

▲달동네 마을 풍경ⓒ초롱둘

 

 

 

 

▲추억의 거리, 고고장ⓒ초롱둘

 

 

 

 

 

사실, 이길은 계획하지 않았는데 바닷가를 드라이브하다보니 만난 올레18코스였다.

해안을 끼고 있는 절경은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라봉과 애기업은 돌, 화북비석거리, 별도봉, 화북진성, 청풍대 등이  있으며 

화북동문화유적탐방안내도에 적힌 다양한 유적지를 걸으며 챙겨보는 즐거움이 있는 길이다.

올레18코스: 동문로터리산지천마당 ↔ 조천만세동산 | 총거리 17.8km

 

 



▲화북동문화유적탐방안내ⓒ초롱둘

 




▲조천만세동산ⓒ초롱둘

 

올레 18코스인 조천 만세동산은 1919년 3월 21일 조천 미밋동산에서 일어난 조천만세운동 기념탑으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자주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 애향정신을 위한 교육장이다. 

 




▲무탄트게스트하우스ⓒ초롱둘

 

이 곳은 차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만난 곳으로 무탄트 게스트하우스이다.

마치 동화속으로 들어가듯 녹차밭 사이로 걷다보면  다양한 건물의 동물들과 조형물이 하나 둘 나타난다.

가장 독특한 모양은 약탕기모양의 집이었는데 지금은 운영이 안되는듯  조용하였다.

강아지가 쫑알거리고 따라붙지 않았다면 좀더 살펴보고싶었던곳이었다.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195

 

 


 

 

 

 

 



▲사려니숲길ⓒ초롱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사려니숲길"은 사려니 숲길 들머리를 들어서면서 새왓내 일월 1km 지점 암반욕, 제주인의 꽃 참꽃나무 숲, 숲 드림,

치유와 명상의 숲 '윌든', 가꾸는 숲 '서어나무숲' 더불어 숲, 삼나무숲을 지나 서려니 오름까지  편도 16km 로 5~6까지 소요된다.

자연속에서 천천히 걷노라면 주변에 하나 둘 들어오는 풍경속에 시간을 자연스럽게 맡기게된다.

 

 

 



▲사려니숲길ⓒ초롱둘

 

 

 



▲제주도립미술관ⓒ초롱둘

 

 

제주도여행오면 꼭 들리는 여행지 중에 하나인 제주도립미술관은 아름다운 물빛과 어우러진  건물이 아름다운  미술관이다.

미술관은 제주인의 삶과 문화, 예술을 오롯이 담아 낸 공간으로 무한한 창의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곳이다.

제주의 하늘, 물, 그리고 빛까지 미술관카페에 앉아 지켜보는 일몰은 기막힌 풍경을 보여주었다.

제주도립미술관 (064-710-4300) 제주도 제주시 1100로 2894-78

 

 

 

 



▲제주도립미술관 까페ⓒ초롱둘

 

 

 

 

 

 

 

 

 

 

 

 

 




▲제주도립미술관에서 바라본 일몰ⓒ초롱둘 

 

 

 

 

길가다 멈추며 바다며,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관곶ⓒ초롱둘

 

이곳은 제주에서는 해남 땅끝마을과 가장 가까운곳(83km) 으로 조천관시대에 '조천포구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곶'  이란 뜻으로

관곶이라 불리며 독사머리처럼 불쑥 솟아난 지형이다. "제주의 울돌목" 으로 지나가던 배도 뒤집어질 정도로 파도가 거센곳이다.

 

 




▲함덕서우봉해변(함덕해수욕장) ⓒ초롱둘

 

유난히 에메랄드빛이 도두러진 함덕해수욕장도 제주올때마다 스쳐지나가는 곳 중에 하나이다.

완벽한 하늘아래 완벽한 바다는 모래를 안고 있는 세찬 바람이 해수욕장을 지키고 있었다.

바다의 모습을 더 보고싶어 바로 옆에 있는 서우봉까지 올라가보았다.

눈이 시려 눈이 부신 바다, 그 푸른 바다를 보면 현기증이 느껴진다.

함덕서우봉해변(함덕해수욕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08

 

 

▲서우봉오르며 내려다본 함덕서우봉해변(함덕해수욕장) ⓒ초롱둘

 

 

 

 

 

▲비자림 ⓒ초롱둘

 

천년의 숲, 비자림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된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거루가 자생 밀집하고 있는 곳이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은 산림욕을 하기 좋으며 발걸음을 게으르게 만들어 명상하기 좋다.

천년숲 그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자연으로 다가가고 자연과 어우러진 시간을 가지게 된다.

비자림 (064-783-385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3164-1 

 

 

 


▲비자림 ⓒ초롱둘 

 

 

 

 



▲아끈다랑쉬오름 ⓒ초롱둘

 

가을은 느끼고 싶었다.

갈대를 보고 싶었다.

그래서 아끈다랑쉬오름을 올랐다.

조금 일러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여 약간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무성할때는 볼 수없었던 길이 보여 천천히 한바퀴 돌수있었던 곳

그 곳에 오르면 용눈이 오름이 보이고 맞은편 다랑쉬오름의 웅장한 모습이 보인다.

아끈다랑쉬오름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아끈다랑쉬오름 ⓒ초롱둘

 

 

 



▲아끈다랑쉬오름에서 바라보이는 용눈이 오름 ⓒ초롱둘

 

 

 

 



▲용눈이 오름 ⓒ초롱둘

 

 

용눈이 오름에 다시 올랐다.

이웃님의 사진을 보면서 더 가고싶어졌다.

그래서 일출은 부지런하지 못하여 갈수 없어 해질녘 빛을 담아 보고 싶어 찾아갔다.

여전히 용눈이 오름엔 사람이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길을 내어주는 소가 지키고 있었으며

몸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차게 부는 바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빛을 느끼고 담고 품고 싶었다.

용눈이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0

 

 



▲용눈이 오름 ⓒ초롱둘

 

 


▲용눈이 오름 ⓒ초롱둘

 

 

 

 

 


▲도새기샤브마을 ⓒ초롱둘

 

도새기샤브마을은 돼지의 제주방언인 도새기와 무농양환경에서 자란다는 산삼배양근 그리고 야채를 샤브로  먹는 곳이다.

칼국수와 죽 그리고 디저트 팥빙수 까지 완벽한 코스요리는 누구나 한번 먹으면 단번에 반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맛을 가지고 있다.

도새기샤브마을(064-772-8000 )제주시 노형동 2576-7/ 노형정든마을 3단지 후문앞

 

 

 

 

▲해녀촌 ⓒ초롱둘

 

그냥, 지나가다가 식당앞에 차가 많아서 들어가기로 ... 우연히 만난 맛집이다.

번호표 10번, 대기표까지 있는 집, 국수로 유명한 집 그만큼 매콤 달콤한 양념의 회국수는 회가 듬뿍, 성게국수는 바다향이 가득하였다.

제주는 말국수, 성게국수, 멸치국수등 국수집이 참 많았는데 그 만큼 이유가.. 맛이 있는것 같다.

해녀촌(064-783-5438) 제주시 구좌읍 동보기 1638-1

 

 

 

 

▲VIPS

 

아이들을 위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현지인처럼 제주시내 빕스에서 저녁을 먹었다.

스테이크는 암스톤으로 뜨거운 돌판위에 두툼하고 부드러운 안심으로 셀러드바는 온갖야채들이 색감으로 입맛을 돗구었다.

 

숨이 막히는 풍경은 정말 찰라인것 같다.

비록 짧지만 알차게 보냈던 제주에서 3박4일 그  아름다웠던 가을 풍경을 천천히 전해드릴께요~~

 

 

▲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가을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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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못 갔다와본 사람은 우리나라에 저 한 명인 듯! 0.0
너무 아름답네요 ^^

따끈한 수상한 보라카이 제 2화가 올라왔습니다.
어여~ 구경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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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그립네요
구경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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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는 사람도 풍경이 되곤 하지요 ^^
그곳은 맛있는 음식도 넘 많아서 몸무게가 늘 증가하게 된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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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한 3,4년에 한번씩 가도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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