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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4-12-20
DMZ의 모든것, DMZ박물관
대한민국 > 강원도
2014-08-09~2014-08-0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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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고성여행

DMZ의 모든것, DMZ박물관

통일전망대를 구경하고 나오는 길 들릴 수 있는 DMZ박물관은 따로 관람이 되지 않으므로 출입국신고서에서 허가를 받고 들어와야 한다.

관람종료 1시간 전에 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통일전망대와 상관없이 별도의 입장료 2,000원을 내야한다.

 

DMZ박물관은 암울했던 분단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냉전과 갈등의 아픔을 화합과 평화로 승화시켜 미래 통일의 염원을 담아

DMZ역사부터 군사, 문화, 생태 등 모든 것을 찾아 역사적 기록물로 전시해놓은 박물관이다.

관람동선은 전시관을 둘러 본 후 물레방아, 생태연못, 300m의 철책걷기체험, 야생화동산, 탱크,자주포구경과 마지막으로 대북심리전 장비까지 둘러볼 수 있다.

 

 

 

 


DMZ박물관





 

 

DMZ박물관 매표소 앞에는 2011년 대청도 서쪽 48km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단속 중에 발견된 21명의 북한주민이 타고 왔던 목선이 전시되어 있다.

보기에 몹시 허술해보이는 목선을 생명을 담보로 넘어왔을때 그들은 얼마나 극박한 상황에 부닥쳤는지 상상할 수 있다. 

DMZ는 세계인의 유산입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녹슨 철모옆에 다람쥐가 있는 사진과 DMZ박물관 평화의 날개라는 제목의 조형물이 눈에 띈다.

전시관은 2층 1관 축복받지 못한 탄생 DMZ 2관, 냉전의 유산은 이어진다. 3관, 그러나 DMZ는 살아있다.

3층에 4관, 다시 꿈꾸는 땅, DMZ 와 평화나무가 자라는 DMZ, 기획전시실, 뮤지엄 숍 순서로 되어 있다.


 




비무장지대의 서곡은 1950년 6월 25일 새벽4시 북한이 38선 전역을 돌파하면서 3일 만에 서울를 내어주고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리며 고전하다가

인천상륙작전 등 총반격으로 서을을 수복하고 압록강까지 진격하였다. 그러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대리전 양상으로 장기화되면서 휴전협정을 하게 된다.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6.25전쟁의 당사자인 한국을 제외하고 유엔군과 북한군, 중국군이 정전협정문에 서명하며 전쟁이 중단되었다.

전시장에는 정전협정서, 한국군사정전위원회 회의록, 북한 포로 수용소에서 미국의 브루클린에 있는 가족에게 보낸 미군포로편지,

대한민국 최초의 군번인 110001번을 받은 임부택 중령전쟁 참전기 등의 기록이 전시되어 있다.







 

 DMZ는 서해안의 임진강 하구에서 동해안의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총길이 248km (155마일)이다.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각각 2km 를 지정하여 남,북방한계선으로 4km의 공간을 두고 있다. 1954년 군작전과 군사시설 보호와 보안을 목적으로 휴전선 남쪽 5~20km 구간을 민간인통제구역으로 설정, 일명 민통선이다.











비무장지대는 서부전선, 중부전선, 중동부전선,동부전선으로 나뉜다.

서부전선은 백령도를 비롯하여 서해 5도와 강화, 김포, 한강하구와 임진강 하구, 공동경비구역이 있는 파주, 문산, 연천까지이다.

중부전선은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백마고지가 있는 곳으로 철원읍, 동송읍, 김화읍을  포함하고 있다.

중동부전선은 화천, 양구지역으로 백두대간인 태백산맥과 만나는 지역으로 대암산 용늪, 평화의 댐이 있다.

동부전선은 고성지역으로 가장 지형이 험난한 지역으로 태백산맥을 가로 질러 동해와 만나는 지점으로 금강산이 보이는 지점이다.

 

 




 ▲한국 전쟁 발발 직전의 철원

 

모형은 한국 전쟁 발발 진전의 철원 모습인데 노동당사가 있는 이곳은 직접 가보았기에 눈에 더 들어왔다.

 

 

 



 

1946년 공산치하에서 주민들의 강제 노력동원과 모금으로 지어진 러시아식 건물인 노동당사는 분단의 비극을 증언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노동당사 주변에 있는  농산물검사소, 감리교회, 수도국 급수탑, 얼음창고, 제2금융조합 등이 재현되어 있어 당시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지금도 철원에 가면 전쟁의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건물 골격만 남아있는  노동당사의 모습 등 안보관광을 할 수 있다.





 

민통선 안에 있는 도심 중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사방거리와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울진촌이 재현되어 있다.

사방거리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사방으로 교통과 이동이 쉬운 곳이며 경상도 출신 울진사람들의 집단으로 민통선 안에서 경상도 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울진촌이다. 

 

 




 

 보기에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조심스럽게 유리 위로 올라갔는데 관람객이 센서(지뢰)를 밟으면 지뢰가 터진 것처럼 연출된 체험공간이다.

지뢰매설모형과 지뢰종류, 구조가 설명되어 있고 지뢰에 피해를 당한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DMZ박물관 전시물 중에 승일교 다음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이다.












 

충성은 멎었지만 아직도 어둠의 땅으로 남아있는 역사의 땅에는 생명과 희망과 평화의 가교 승일교 그리고 DMZ를 흐르는 강줄기를 볼 수 있다. 

6.25 전쟁 이전 DMZ의 역사유적을 살펴볼 수 있는데 동해선 남북 연결 철도 및 도로구간 내 발굴된 유물과 구철원향교지 출토된 기와, 자기편, 토제대롱 등 29점이 전시되어 있다. 

 

 

 

 

 

 ▲점령당한 DMZ속의 자연

 

 

 

 

 

 

철원에 있는 승일교를 재현해놓았다.

철원 승일교(등록문화재 제26호)는 남북한이 시차를 두고 완성한 남북합작의 다리이다. 

1948년 북한이 6.25 전쟁 초까지 기초공사와 2개의 교각을 세웠고 국군이 임시로 목교 가교를 놓았다가 1958년 마무리를 하여 다리를 완공하였다.

 

 아치 교각의 구조는 남북으로 각각 다르게 시공되었으나 역사성과 아름다운 조형미가 돋보이는 교량으로 근대토목유산의 대표작이다.

원래는 한탄교라는 이름이었는데 이승만의 승자와 김일성의 일자를 합해 승일교라고 붙여졌다고 설과

6.25전쟁 당시 한탄강을 건너 북진하다 전사한 고 박승일 대령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승일교라고 지었다는 설도 있다. 

 

 

 

▲밑에서 담은 승일교

 

 


 

 다시 꿈꾸는 땅, DMZ는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 교류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그 시작은 남북철도로 본격적인 남북한간 철도개통은 2007년 동해선 금강산역과 경의선 문산역에서 동시에 실시하여 반세기지나 재개통된 역사적인 순간를 전시로 볼 수 있다.

 

 

 

 

 

 

  그 밖에 남북강원도 교류협력사업인 연어치어 방류사업 방류물품과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등에 지원한 방제장비가 전시되어 있으며

2006년에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남북 아이스하키 친선경시 당시 남북 선수들의 단일기 표시가 되어 있는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박물관 관람객이 직접 적은 통일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를 평화나무에 걸어두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DMZ영상실에서는 철원 대마리마을, 펀치볼 양구 해안마을, DMZ에 점령당한 자연, DMZ 역사이야기, DMZ에 묻힌 그 날의 증언 등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DMZ 에 묻힌 종이 포탄 6.25 심리전단인 삐라가 전시되어 있다.

종이폭탄이라 불리는 삐라, 심리전의 보병으로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뿌린 유엔군 삐라는 660여종으로 약 25억장이며 북한쪽의 공산군 삐라는 367종으로 3억장 정도가 살포되어 양측모두 28억장 정도가 살포 되었다. 현재의 군사분계선 부근에 삐라의 80%가 살포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졌는지 짐작할 수 있다.




▲삐라



  

 뮤지엄 샵에는 전쟁음식체험과 숫자와 알파벳 활자를 직접 망치로 새기는 군번줄 만들기, DMZ박물관 전시 유물을 이미지화하여 꾸며보는 에코가방, 박물관 소장품 모양으로 제작하는 천연비누, DMZ티셔츠만들기(체험비 3,000~5,000원/ 20분내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실내전시장을 나오면 물레방아, 생태연못, 철책걷기체험, 야생화 동산산책과 탱크, 자주포전시물, 대북심리전장비까지 30분 코스로 둘러볼 수 있다.

물레방아는 지하수를 이용한 생태저류지 시작점이며 DMZ 늪지대를 축소한 생태연못에는 붕어, 잉어, 미꾸라지 등이 서식하고 있다.

철책선은 1960-1970년대 설치되었던 동부전선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철책으로 이전 복원하여 이중철책으로 300m 설치하여 걷기체험할 수 있다.

야생화 동산에 오르면 금강산과 해금강이 내려다보인다.


 


 

 
 

 팔각정에 오르면 통일의 염원을 기원하는 돌탑과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를 바라볼 수 있다.

그 앞으로 2004년 제2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으로 철거된 대북방송 심리전장비인 확성기와 전광판이 전시되어 있다.​ 

 확성기는 DMZ 일대에 94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약 24km, 주간에는 10km 지역까지 청취가 가능하며

대형전광판은 약 1-2km 떨어진 곳에도 글자소 보이며 한밤중에는 월남하는 탈북자들이 길잡이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대북심리전 장비전광판

 

 

 겉으로 봐서는 너무 평화스러운 곳,

암울했던 분단의 역사는 잠시 잊고 팔각정 앞 벤치에 앉아 동해의 매력에 빠져본다.

 

 



 

 

 
◎여행정보

※DMZ박물관 ☎033-681-0625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관람료 : 개인 2,000원 / 청소년 1,400원 / 어린이 1,000원

-관람시간 : 3월~10월 (09:00~18:00) / 11월~2월 (09:00~17:00)

-매표마감시간 :관람시간 종료 1시간전까지전

-휴관일 : 1월 1일 , 매주 월요일

-주차요금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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