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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01-02
400년 역사를 품은 봉산동 향나무
대한민국 > 충청도
2014-12-01~2014-12-01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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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세종여행

400년 역사를 품은 봉산동 향나무

계절과 상관없이 늘푸른 향나무를 만나러 가는길, 봉산동 향나무 건너말고샅길로 접어들어 50m정도 들어가 좌측에 있다.

가정집 마당에 있는 향나무, 다행이 문은 갈 때마다 늘 열려있어 언제든지 방문하여 향나무를 구경할 수 있다.

 

 

하얀 철대문은 처음에는 마치 닫혀있는 것 같아 잘못왔나 생각되었는데 작은 문을 열면 슬며시 열린다.

남의 집 안으로 들어가는거라 발걸음이 조심스러웠다.

 

 

 

봉산동 향나무는 천년기념물 제321호로 4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보통 향나무가 위로 솟는 반면 연기 봉산동향나무는 옆으로 퍼져있는 향나무는 그냥 딱봐도 그 위용이 대단하다.

나무높이 3m, 뿌리목 줄기둘레 2.89m, 가슴줄기둘레 2.5m, 동서11.2m, 남북  11m 314.2㎡이라고 한다.

 

 

 

 

 

 

 

 

가까이 가보면 더 놀란다.

도저히 한뿌리에서 나왔다고 상상이 안될만큼 둘레가 큰 나무도 대단하지만 가까이가서 나무 둘레를 보면 더 깜짝놀란다.

높이는 50m밖에 안되는데 원줄기와 가지가 어떻게 저렇게 꼬였나 싶을 정도로 심하게 사방으로 돌아가며 꼬여 가지를 퍼트리고 있다.

 

 

 

 

 

봉산동향나무는 효성지극한 강화 최씨인 최중룡이 아버지 최완이 죽자 무덤가에서 시묘살이를 하며 이 향나무를 심어 효자나무로 불리며 

그 효성은 8대에 걸쳐 15명의 효자와 열부가 배출되었다고 한다.

 

 

 

향나무를 한바퀴 돌며 감상해본다.

뻗어나간 가지는 복잡한 인간사처럼 참 복잡하다.

그래도 가만히 올려다보면 가지는 엉켜있는듯 하지만 서로 양보하며 규칙적으로 뻗어있다.

 

 

 

 

 

 

 

하얀 눈을 향한 향나무는 힘을 주지 않아도 늘 그 모습으로 자연에 순응하며 푸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 가지는 이렇게 세상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갈까말까 할때는 가라




 

 

봉산리 향나무옆 작은 연못에는 어떤 의미로 세워졌는지 모르지만 석탑과 비석등이 흩어져 있다.

주변에 꽃들은 철쭉인듯 봄이면 무척 아름다울 것 같다. 

 

 

 

 


 

 

향나무 바로 옆에는 폐가가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자리잡고 있다.

조금만 보수한다면 툇마루에 앉아 향나무를 내려다보며 감상하는 멋도 좋을 것 같다.

 

 





 

봉산리향나무를 보고 나오는 길, 근처에 최회 정려 효자문이 있다.

최회( 명종 18년)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3년간 시묘하였으며 어머님이 노환으로 눕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 소생케 한 효자로

숙종 12년(1686)에 명정을 받아 정문이 건립되었다.

 봉산리 근처는 은근히 효부가 많은 듯 정려문이 많다. 기회되면 이런 정려문만 찾아보는 답사여행도 좋을 것 같다.

 

 

 

 

 

봉산리 향나무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 건너말고샅길 5

최회정려 세종시 조치원읍봉산1리 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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