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여행스토리
2015-01-06
킬링필드의 아픔을 만나러 가다 - 뚜어슬랭박물관, 청아익학살센터
동남아 > 그외지역
2014-05-03~2014-06-23
자유여행
0 1 977
게으른감성여행자

 

 

 

 

 

 

 

캄보디아 여행중 끔찍한 과거의 현장을 만나다> 킬링필드

- 뚜어슬랭 박물관, 청아익 학살센터 -

 

 

 

 

 

아픔 없는 나라가 있을까요.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내가 관심갖지 않으면, 그 누가 상처를 받고 아팠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제가 작년에 잠시, 약 2달여간 머물렀던 캄보디아

그리고 그 나라는 저에게 아프지만 사랑스러운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그들의 아픈 과거와 마주하게 되었지요 .

 

역사에 관심이 조금 있는 사람이라면 킬링필드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킬링필드. 현재까지 캄보디아가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의 발판이 되어버린, 그 잔혹한 과거의 모습을 만나러 살며시 가보았습니다

 

 

 

 

 

 

 

 

 

 

 

 

 

 

 

킬링필드 제 2기는, 1975년 ~ 1979년에 폴포트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이 현장을 그대로 남겨놓은 곳

먼저 저는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에 있는 뚜어슬렁 제노사이드 뮤지엄을 방문해보았답니다.

 

 

 

 

 

 

 

 

 

 

 

주소 - Tuol Sleng Genocide Museum 113, 캄보디아

 

 

 

 

 

 

 


 

 

 

 

 

 

 

 

프놈펜의 시내에서 박물관까지는 오토바이 택시로 1불, 툭툭을 이용하면 2불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좀 더 거리가 있는 곳에 숙소가 있다면, 1~2불 정도는 차이가 나겠지만. 그리 많은 금액이 들지는 않지요.

 

 

 

입장료는 성인 1인 - 2불 (원화 약 2,230원)

 

 

 

 

 

 


 

 

 

 

 

 

 

 

본래는 여자 고등학교였던 이곳이, 크메르루주 정권시절에는 고문시설 즉 수용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독방과 심문, 고문실로 나뉘어져 있으며 . 현재에는 그때의 모습 그대로를 살짝 볼 수 있습니다

 

 

 

 

 

 


 
 

 

 

 

 

 

 

 

크메르루즈 정권시절, 폴포트에 의한 킬링필드

그 사건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면 알 수 없을텐데요, 알고나면 이가 갈리고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마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유가 없는 상처가 없다구요? 아니오. 여기에는 있습니다

 

 

 

 

지식인들은 물론이고 안경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똑똑해보인다는 이유로 ...

심지어는 부드럽고 예쁜손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을 심문하고 고문했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살인을 일삼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곳에서만 무려 2만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문을 당하고, 현재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2~3분만 계시다고 합니다

 

 

 

 

 

 

 


 
 

 

 

 

 

 

 

 

당시 고문을 당하고 처형 당했던 이들이 고통당했던 그대로의 모습을 전시해놓고,

사진으로 남겨놓은 곳

 

 

처참했던 그 모습들을 볼 수 있는  뚜어슬랭 박물관

도망가지 못하도록 쇠사슬을 발목에 묶어두기도 했고, 너무나 고통스러운 물고문을 일삼기도 했습니다

 

 

 

 

 

 


 

 

 

 

 

 

 

 

무참히 살해당한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 마음이 참 복잡하더라구요.

 

 

 

 

 

 


 
 

 

 

 

 

 

 

 

프놈펜에 있는 집단 학살 수용소, 원래는 여자 고등학교였던 이곳이 잔인한 과거로 남아버린 .....

 

 

 

킬링필드.

 

폴포트가 이끄는 크메르루즈군이 캄보디아를 공산화한 이후, 농업적 공산주의 사회를 주장하게됩니다

전국민의 4분의 1. 그 반대세력은 물론이고 지식인들을 모두 학살한 사건.

 

 

 

 

 

 

 


 

 

 

 

 

 

 

 

사진을 찍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많이 남기지 못했는데요.

실제로 돌아다니다보면 빨간 핏자국을 보게 됩니다.

 

 

이곳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의 핏자국을 그대로 남겨놓았다고 하는데 .... 그 곳에 남아있는 모든 물건에 그 아픔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불교국가인 캄보디아.

불교에서는 누군가에게 죽음이 찾아왔을때 화장을 합니다

 

 

하지만 너무도 억울한 죽임을 당했던 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박물관에 무덤을 만들어두었다고 하더군요.

 

 

킬링필드라는 참혹한 과거가 없다면 말이죠. 캄보디아는 그 어느나라보다 강해졌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똑똑한 지식인들이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얼마나 성장하고 버틸 수 있는 것일까요 .

 

 

 

아직도 잘 모르는 이 나라를, 저는 참 많이 아끼게 되었네요.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청아익 학살센터입니다

캄보디아의 대학살 사건을 마주하기 위해, 시내에서 약 30여분간 떨어진 이곳을 찾아갔지요.

 

 

 

 

 

 

 

 

 

 

 

 

킬링필드는 제가 보여드리는 이곳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캄보디아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있으나, 현재 보여드리고 있는 학살센터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학살센터로 가는 길은 모래바람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꼭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해야합니다

혹시 모를 날씨변화에 따라 우비도 준비하는 것이 좋구요.

 

 

 

 

 

 

 


 

 

 

 

 

 

 

 

 

입장료는 5불(원화로 약 5,540원 / 현재는 다를수있음)이며, 필요시 1불을 지불하고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쭉 걸어가면 보이는 이 위령탑에는, 억울하게 죽임당한 희생자들의 유골을 그대로 보관해놓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어야하며, 절대 시끄럽게 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킬링필드를 둘러볼때 웃는것은 절대 금물이라는걸 명심해주세요

 

 

 

 

 

 


 
 

 

 

 

 

 

 

 

이곳에 2만여명 가량이 묻혀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아직 유골 전부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떤 장소에서 또 유골이 발견될지. 아픔을 발견하게 될지 모른다는 것이죠.

 

 

과거의 일이 과거가 아니라,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는 바가 아닐까.. 싶네요.

 

 

 

 

 

 


 
 

 

 

 

 

 

 

 

무덤들은 대개 특징에 따라 나누었따고 합니다

나체로 발견되거나 머리가 없이 발견된 이들, 뼈의 일부만 발견된 이들을 나누어 무덤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또한 희생자들의 옷가지들을 그대로 보관해두고 있는데, 그 현장이 생생한 이유는 아마 ....

사람의 이가 그대로 남아있음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하네요.

 

 

너무나 적나라한 모습들때문에 아프고, 소름끼치도록 잔인한 일들을 떠올리게 하여 괴롭기도 한 킬링필드의 남겨진 이야기 .

 

 

 

차마... 입에 올리기 껄끄럽지만 ....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나무에 던지고 치기도 했다네요.

순수하고 맑았을 아이들을 그냥 나무에 던지고 살해하고.

 

 

 

 

 

 


 

 

 

 

 

 

 

 

현재에도 발굴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곳이니만큼 조심스럽게 다녀야합니다

웅덩이들이 있는 이유가 바로 발굴작업을 위한것이며, 뼈가 발견된 곳들이라고 하니 꼭 조심스럽게 다녀주세요.

 

 

 

이러한 상처들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무엇에도 대항할 수 없는 캄보디아

주변국에서 전기를 끌어와야하는 땅덩이는 넓지만 미약한 캄보디아

 

 

 

이러한 아픔이 계속되지 않도록, 세상에는 변화가 필요할 듯 합니다

 

 

 

 

 

 

 

 

 

 

 

이 글과 연관된 원투고 추천 여행상품
프로필이미지

폴포트 이 정신이상자 같은 넘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같은 민족을 학살한 만행이야 말로....정말 천인공노할 일이죠. 정말 이해할수 없었던......그 누구도 이해 못하는 일.......

프로필이미지

프놈펜 서점에 갔을때 폴포트에 대한 책이 좀 있더라구요. 잠시 보다가 엄청 분노를 했었어요. 몸이 막 떨리던 ㅜㅜ



KEB하나은행
283-910007-33104
(주)에픽브레인


월~금:AM 09:00 ~ PM 06:00
점심시간 : PM 12:00 ~ PM 01: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무


1899-1209
(주)에픽브레인 대표 : 이종광 / 주소: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38길 센트럴타워 606호 / 대표전화 : 1899-1209
사업자등록번호:220-88-30896 /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중구-1411호 / 관광사업등록번호 : 국내 제2016-28호, 국외 제2016-75호
공제영업보증서 : 국내 제01-13-0189호, 국외 제01-13-0190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경현 / E-mail : master@12go.co.kr

COPYRIGHT 2013 12G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