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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여행의 시작 - 브뤼헤(벨기에)
유럽 > 벨기에
2013-06-29~2013-06-2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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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블로그를 다시 한다고하면서도 이거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예전처럼 정말 하루종일 블로그를 보면서 살던 그때처럼 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아마도 이제는 그냥 가끔 한번씩 이렇게 글을 올리는 그런식으로 밖에 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다 저의 게으름때문이긴 하지만 2년정도의 세월이 블로그와 저를 너무 멀게 만들어 놓았네요.

 

잡설은 치우고 저의 유럽 자동차 여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6월 28일에 인천을 출발하여 7월 29일에 다시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의 유럽여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유레일패스를 이용한 여행이 아닌 자동차 리스를 통한 자동차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6월 28일에 인천공항을 떠나서 독일(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여 파리에 도착한 저는 하루를 파리샤롤드골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하루를 묵고 그 다음날 바로 차량을 인수하여 여행을 출발하였습니다. 저의 여행은 프랑스에서 북쪽에 위치한 벨기에, 네덜란드를 먼저 보고 그다음에 독일을 지나서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를 지나 다시 프랑스로 복귀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호텔에서 일어나서 바로 공항으로 다시 가서 차량을 인수하였습니다. 1종보통 면허를 가지고 7년동안 무사고로 나름 운전쫌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오랜만에 수동차량을 운전하려고 하니 갑자기 막막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군생활 2년동안 운전병으로 있었기에 운전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차에 오르니 갑작스레 두려움과 앞으로 30일동안, 그보다도 당장 지금 출발이나 할수있을것인가라는 두려움에 쉽게 시동을 켤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출발을 해야 여행을하든 사고가 나든 할테 시동을 걸고 출발에 도전했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군대에서 몰던 수동차량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군대에서 두돈반, 닷지, 아벨라, 소나타3 등 다양한 차량을 운행하였지만 확실히 군대차량에서는 클러치가 상당히 노후되어 유격점을 찾는다고해도 정말 미세한 차이로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놈의 새차는 그런것이 없습니다. 유격점 근처만 가도 그냥 서서히 앞으로 잘 나가고 그렇다고 RPM이 많이 오르는것도 아니였습니다. 제가 이때 수동운전에 대해서 다시 자신감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차를 출발시키고 네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저는 벨기에로 출발하였습니다.

 

 


▲ 파리공항에서 벨기에 브뤼헤까지는 약 300km, 3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역시나 유럽의 물가 무서웠습니다. 처음 차량을 몰고나가서 주유소에 들렸는데 기름값이 1.4유로를 넘더군요. 제가 환전할떄의 환율로 따지만 2000원이 넘는 디젤가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럽 대부분의 주유소는 셀프시스템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셀프주유소가 많아서 많은분들이 쉽게 할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한국과 거의 흡사한 시스템이기때문에 어렵지 않으실꺼예요. 다만 카드로만 계산되는 기계가 많고, 주유기에서 계산이 되지 않는 곳들이 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도 다음에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3시간의 운전을 통해서 브뤼헤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브뤼헤 근처에 위치한 데카트론(decathlon)에 도착을 했습니다. 데카트론은 스포츠 레저용품 전용마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 크기는 일반 마트와 비슷합니다. 우리가 흔히 방문하는 E마트, 홈플러스 등 그런 마트와 비슷한 구조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내용물이 스포츠, 레저용품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제가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30일여행중 2/3가량을 저는 캠핑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캠핑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러 왔습니다. 캠핑에는 당연히 텐트가 필요할텐데 한국에서 텐트를 구입해서 오는 것보다는 이곳에서 텐트를 바로 구입해서 이용하는 것이 가격적인면에서도 그렇고 효율적인 면에서도 이곳에서 바로 구입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하여 저는 이곳에서 텐트를 구입하기로 하여 이곳을 가장 먼저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캠핑에 필요한 텐트, 코펠, 가스 등 여러가지 용품을 구입하고 브뤼헤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 저는 자동차를 타고 브뤼헤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차는 시내 인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시내는 도보로 여행을 했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브뤼헤의 중심이라할수 있는 마르크트 광장입니다.

 

 

브뤼주(Bruges)라고도 한다. 철도·운하의 요지로, 시내에도 종횡으로 수로가 뻗어 있으며, 많은 다리로 연결된 아름다운 도시이다. 12세기 초 보드앵 2세가 성을 쌓은 이래 1180년까지 플랑드르의 수도를 이루었다. 그 후 정치적 중심은 겐트로 옮겨졌으나, 북서유럽의 대표적인 중세도시로서의 기능을 갖게 되어 13∼14세기에는 교역시로서 전성기를 누렸다. 특히 영국 양모의 수입항으로서, 또 한자동맹의 북쪽 상업망의 중계지로서 남부유럽의 베네치아에 비길 만한 상업도시를 이루었다. 이 황금시대에 수많은 중세의 성당이 건설되었다. 
  
그러나 15세기에 이르러 즈웨인만(灣)의 토사퇴적으로 항구의 기능이 쇠퇴하고, 상업활동의 기반을 이루었던 플랑드르 지방의 모직물공업이 쇠퇴하게 되면서 점차 기능을 상실했다. 따라서 상업상의 지배권도 안트베르펜(앙베르)으로 옮겨졌다. 15세기 말부터 브뤼헤는 농산물 중심의 시장이 되었으며, 중산층 지주 ·시민의 도시가 되었다. 
  
19세기 말 운하개통에 의해서 외항을 갖게 되었으며, 잠자는 브뤼헤에서 무역도시로 부흥하게 되었다. 레이스 ·금속 ·양조 ·인쇄 등의 공업중심지를 이루며, 아름다운 중세 건물이 많아 관광지로서도 알려져 있다. 미켈란젤로의 《성모자상》 대리석상이 있는 노트르담 성당을 비롯하여 멤링 미술관, 플랑드르 유파의 그림이 전시된 그뢰닝게 미술관 등이 있고, 화가 안토니 반 다이크가 활동한 도시이기도 하다. 그외 마르크 광장, 고딕 양식의 시청사가 유명하다.
  
주요 산업으로는 맥주제조와 레이스(Lace) 가공이 있다.  경제학, 법학, 정치학으로 유명한 유럽대학교(College of Europe)의 소재지 이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브뤼헤 [Brugge] (두산백과)

 

 


▲ 마르크트 광장에 도착하니 벌써 2시 가까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저의 배에서는 난리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배를 채우기 위해서 마르크트 광장 근처를 둘러보다보니 여행을 떠나기전에 검색을 통해서 만나봤던 Quick이라는 패스트푸드점을 발견하였습니다. 퀵은 프랑스산 패스트푸드점으로 유일하게 프랑스와 벨기에에서만 만나볼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여행에서 한번은 먹어야지 생각했던 곳이라 다른 고민없이 바로 퀵으로 들어갔습니다.


▲ 내부는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다를것이 없는 구조와 생김새입니다.


▲ 이곳에서 파는 제품중에 가장 크게 광고를 하고 있던 제품2가지를 선택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이번여행은 2명에서 하는 여행입니다. 햄버거 세트를 2개를 시키고 제가 지불한 금액은 15.6유로(약 23,000원). 우리나라에서는 이돈주고 패스트푸드를 사먹으면 정말 미쳤다는 소리를 듣겠지만 유럽의 물가를 생각한다면 적당?한 가격이었습니다. 저기 위에 보이는 캔음료는 맥주입니다. 벨기에 맥주 주필러입니다.


 

▲ 햄버거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다시 마르크트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마르크트 광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백과사전에서 찾아왔습니다.

 

북쪽의 베니스라고 부를 정도로 아름다운 중세도시인 브뤼헤의 중심이 되는 광장으로, 13세기에 지어진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다. 도시 대부분의 볼거리들이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는데, 1996년 10월 광장에서 교통을 통제한 이후부터 관광이 수월해졌다.

정면에는 고딕 양식의 궁(宮)이 길게 자리잡고 있으며, 중앙에는 14세기 초의 벨기에 영웅 얀 브레이델(Jan Breydel)과 피터 데 코닌크(Pieter de Coninck)를 조각한 상(像)이 있다. 구석에는 성(城)처럼 생긴 작은 건물이 있는데, 오스트리아의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크라넨부르크(Cranenburg)이다.

광장 남쪽에는 브뤼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종루(鐘樓) 벨포트(Belfort)가 있고, 종루 맞은 편에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창문, 지붕, 층계 등이 이채로운 길드하우스(guild house)가 있다. 북쪽에 있는 지방법원(Provincial Court)은 19세기 후반의 건축물로서 1878년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네오고딕 스타일로 다시 재건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르크트광장 [Grote Markt, ─廣場] (두산백과)

 


▲ 마르크트 광장 한쪽에 높게 자리하고 있는 종루입니다. 높이는 88m이며 걸어서 올라갈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저희는 포기했습니다. 여행초반부터 힘을 뺄수는 없다고 판단하고 밑에서 멋진 종루의 모습을 바라만 보고 왔습니다.

 

 

종루를 보고 브뤼헤 시내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책에서 나온 많은 관광지를 들어가기도 하고, 너무 예쁜 브뤼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제가 유럽여행을 할 당시에는 블로그를 할 생각이 없어서 예전처럼 각각의 관광지마다 자세한 정보를 얻어오거나 자세히 사진을 찍거나 하는 그런것들을 전혀 하지 않아서 지금은 각각의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에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이번 여행기는 정말 제가 기억이 나거나 찾을수 있는 정보가 있을 경우에 정보를 기재하고 그렇지 않으면 사진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듯 합니다.

 

브뤼헤는 유럽 여행의 첫 도시이었고 유럽에서 너무 많은 성당을 보고 와서그런지 지금은 그 성당들이 제 머리속에서 뒤죽박죽되어버려 어디가 어딘지 그곳이 무엇으로 유명한 성당인지에 대한 정보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대처하고자 하니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브뤼헤는 벨기에의 작은 베네치아라고 불립니다. 참고로 유럽의 곳곳에는 작은 베네치아라는 별명을 가진 곳이 많이 있습니다. 

 

 


▲ 많은 분들이 운하를 통해 브뤼헤를 관광하기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과 금전적인 여유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여유롭고 낭만있는 운하투어를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브뤼헤는 레이스 산업이 발달한 도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거리 곳곳에서 레이스를 판매하는 가게를 만나볼수 있으며, 레이스박물관도 위치하고 있으며 레이스박물관에서는 직접만드는 모습을 볼수도 있다고 합니다.



▲ 브뤼헤에서 마지막으로 들렸던 풍차언덕입니다. 이곳에는 총 4개의 풍차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총 2개의 풍차만을 보았습니다. 벨기에 다음 관광지인 네덜란드에서 많은 풍차를 볼것이라고 생각하고 이곳에서는 풍차를 배경으로 사진만 찍고 얼른 내려와 첫날 묵을 예정인 캠핑장으로 떠났습니다.


 

 

 이번 유럽자동차 여행기는 정말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초점을 두고 여행을 하지 않았고, 예전만큼 블로그에 대한 애정을 제가 스스로 가질수 있을지 확신할수도 없기에 많은 부분에서 부족한 여행기가 될것같습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노력하고 머리를 짜내어 제가 느끼고 보았던 유럽을 전달할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유럽여행의 첫번째 여행지 브뤼헤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겐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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