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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상해여행] 2박3일 해외여행-중국 상하이 여행코스 : 타이캉루 티엔즈팡 泰康路 田子坊
중국 > 상해/황산
2014-11-01~2014-11-03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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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짱

 

 

 

 

 

 

[상해여행] 2박3일 해외여행-중국 상하이 여행코스 : 예술의거리 타이캉루 티엔즈팡 泰康路 田子坊

 

 

 

[1일차]

 

 

 

 

 

 

한국에서 상하이 푸동공항에 내리자마자 바로 상해임시정부를 둘러보고 다음 코스는 상하이의 인사동이라 불리는 예술의 거리, 타이캉루 티엔즈팡 泰康路 田子坊.

 

차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정말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이 빼곡한 거리와 11월 임에도 아직 초록이 무성한 가로수길.

 

 

 


 

 

 

 

 

토요일 오후였기에 더더욱 붐볐을지 모르겠으나, 다녀오신 분들 이야기로는 늘 타이캉루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해요.

 

그만큼 볼거리도 풍부하고 쇼핑할 것들, 먹을 것들이 많아서 많이 모이는 곳이겠죠?

 

 

 


 

 

 

 

 

작은 상점들도 많고, 사람들로 많아서 거리를 제대로 보기도, 걷기도 힘들었지만,

 

사람이 없을 때에는 사진찍을 것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이렇게 작고 좁은 골목은 상하이의 옛날 구시가지에서는 흔한 풍경인 것 같아요.

 

예술인의 거리라는 말답게 종종 멋지고 공들여 만큼 수공예품이 많았지만, 저렴한 기념품을 사기에도 괜찮은 곳이었어요.

 

가격은 다른 기념품샵에 비해 조금 비싼듯도 싶었는데 흥정만 잘하면 또 깎아주기도 하니까..

 

 

 


 

 

 

 

 

아이러브 차이나라고 써진 티셔츠에 눈길이 가기가 무섭게 그 위에 인민복을 입은 오마바의 얼굴에 빵터진.

 

처음엔 마오쩌뚱인가..?했다가 낯익은 얼굴에 웃음보가 터졌는데, 저렇게 옷을 만들어 팔아도 괜찮은걸까요?

 

 

 


 

 

 

 

 

부엉이 좋아하는 딸이 같이 왔다면 사달라고 했을 소가죽으로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제품이라는 걸 무척 강조했던 매장 언니가 더 인상적이었어요.ㅋ

 

한국 말로 "소가죽" "예뻐요"를 연발했던 언니에게 미안하지만, 가격은 15,000원 정도로 굉장히 놀랄만큼 비쌌어요.

 

나중에 예원 옛거리의 뒤쪽 시장에서 8,000원에 파는걸 보고 또 살까말까 고민했더랬죠.

 

 

 


 

 

 

 

 

요즘은 머리에 비녀꽂고 다니는 사람이 없는데도 곳고에 예쁜 비녀를 파는 노점상이 많더라고요.

 

중국의 영화에서 보면 화려한 의상과 예쁜 머리장식이 눈에 띄는데, 많이 사니까 파는 거겠죠?

 

 

 

 

 

 

 

 

예술인의 거리답게 곳곳에 이렇게 알록달록한 장식품들이 많은데, 우체통으로 장식한 이 매장 앞은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인산인해.

 

겨우 아무도 없는 틈에 한 장 찍었지만.. 한국어로 써진 화이팅과 나는 당신을 생각한다라는 문구가 눈에 딱.

 

 

 


 

 

 

 

 

타이캉루 초입에 있는 유명한 카페인 일명 화장실 레스토랑(토일렛 레스토랑)은 정말이지 웃겨 죽는줄 알았네요.

 

음식이 담겨 나오는 접시가 양변기에다 카페 곳곳에는 소변기가 장식되어 있고.. 암튼 빵터지는 카페였어요.

 

 

 


 

 

 

 

 

 

쓰다버린 옛 것을 곳곳에 다시 리폼해서 장식해둔 기념품샵도 둘러보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어요.

 

저는 다른 나라에 가면 그 도시의 마트나 벼룩시장, 이런 옛거리를 깨알같이 둘러보는걸 좋아하는데,

 

타이캉루는 저처럼 그런 곳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강추드리고 싶어요~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에 타이캉루 둘러보는 상품이 있다면 꼭 선택하세요~^^

 

 

 


 

 

 

 

 

각종 기념품이나 장식품, 미술품들로 가득한 이 곳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각종 군것질거리인데, 정말 너무 맛있어보이는 것들이 많았어요.

 

중국이라면 이상한 것들을 꽂아놓고 파는 곳이 많아서 잘 안가게 되는데, 오징어구이라던지, 꽃게튀김 등은 맛있었답니다.^^

 

 

 


 

 

 

이번 여행에서처럼 인증샷 많이 찍은 여행도 없는데, 빙풍기 氷豐記라는 베이커리를 파는 곳에서 하나 득템하고 좋아라하는 중.ㅋ

 

처음엔 그냥 슈크림 빵인가?했는데 마카롱같이 생긴 작은 빵들이 테이크아웃 컵에 담겨져 있는게 어쩐지 맛있어보여 구매.

 

 

 

 

 

 

 

 

근데 사람이 많아서 서둘러 타이캉루를 빠져 나와 스타벅스에서 커피 시켜놓고 같이 흡입했는데, 느무 맛있었어요. ㅠㅠ

 

그리고 타이캉루 건너편 스벅에 무료 화장실 엄써요~~ ㅡ0ㅡ;;

 

 



 

 

 

 

 

명동같은 곳이나 휴게소에 가면 요즘엔 흔히 보는 회오리 감자도 팔고..

 

곳곳에 작은 음식점들은 테이블을 밖으로 내놓고 각종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Alley 커피 레스토랑은 체인인건지 곳곳에 매장이 많이 있더라고요.

 

특히 타이캉루에는 현지인들도 야외 테이블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긴 하지만, 주로 서서먹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혼자 느긋하게, 혹은 친구와 펍을 즐기는건 주로 외쿡인들. 

 

 

 


 

 

 

 

 

 

 


 

 

 

 

 

 

 

 


 

 

 

 

 

 

옛스런 레스토랑 안쪽을 보게 되면 주로 집으로 사용했던 곳을 개조했는지 천정도 낮고 어딘지 모르게 중국스럽더라고요.

 

시간이 없어서 길거리 간식으로만 만족했지만, 조금 더 여유가 있었다면 커피나 차를 좀 즐겼을텐데, 아쉽~

 

 

 


 

 

 

 

 

 

 


 

 

 

 

 

 

 


 

 

 

 

 

타이캉루 거리 곳곳이 모두 볼거리 천지인지라 이 일대를 다 돌아보려면 하루 정도는 꼬박 투자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그만큼 작은 골목골목이 모두 예쁘게 알록달록 장식되어 있는지라 정말 필수로다 상하이 여행코스로 쏙 집어넣어야 할 듯 해요.

 

 

 


   

 

 

 

그리고 타이캉루 중심부 쪽에는 중국의 포토그래퍼 Rui Yuan C의 사진을 전시해놓고 있는 갤러리가 있습니다.

 

아마 타이캉루에 대한 이야기를 검색하다보면 꼭 이 사람의 사진은 거의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데,

 

마력적인 중국의 풍경 사진은 물론 인물 사진에 있어서 정말이지 사람 혼을 빼놓는데 뭐가 있는 사람인듯. 

 

 

 

 


 

 

 

 

 

 

 


 

 

 

 

 

 

흑백 사진을 잘 찍지 않는데, 이 사람의 사진을 보고 흑백 사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특히 인물은 흑백처리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라하지 않지만, 이 사진들은.. 무언가 마음을 울렸어요.

 

타이캉루에서 가장 심쿵하게 만들었던 곳은 바로 Rui Yuan C 갤러리였습니다.

 

그의 사진은 http://www.ruiyuanc.com/photos 이곳에서 더 볼 수 있어요.

 

 

 


 

 

 

 

번잡했지만 상하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또 가보고 싶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타이캉루를 말할 터 입니다.^^

 

 

 

 

 

주소 : 上海 卢湾区 泰康路 210弄

 

 

 

 

 

 

 

 

 

 

 

 

마리짱 다이어리

http://blog.naver.com/maria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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