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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01-27
할매부처, 경주남산 불곡마애여래좌상
대한민국 > 경상도
2015-01-03~2015-01-04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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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경주여행/초롱둘

할매부처, 경주남산 불곡마애여래좌상

한 10여년전에 사진으로 정말 강인하게 다가와서 꼭 경주가면 가야지하면서도 그동안 해마다 경주를 갔는데도 잊고 지냈던 할매부처

이번 경주 남산 동남권 문화재를 둘러보면서 다시 생각이 나서 가장 먼저 찾았던 곳이다.






경주남산 불곡마애여래좌상을 보러 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수고를 해야 한다.

탑골 입구에 차 몇대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입구에서 서북쪽으로 약 350m 정도 걸어서 오르면 되는데 10분정도 소요된다.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느껴지는 산길은 나폴나폴 흙내음이 솔솔 올라온다.






남산동남권을 둘러보면서 이쪽은 오전에 여행하는게 좋을 것 같다.

3시 정도밖에 안되었는데도 해는 산 너머 있어 마치 5시가 넘은 듯한 분위기..

오전에 이쪽 동남권을 구경하고 오후에는 반대쪽 망월사, 남산 삼릉,상선암에 이르는 문화재답사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자는 점점 길어지고 그렇게 10분정도 걸으니 양쪽 대숲이 보이고 계단이 나왔다.

계단 중간쯤에 이정표가 있는데 상서장 1.25km 탑곡마애불상군 1km 그리고 우측에 목적지인 불곡마애여래좌상가는 길을 가르키고 있다.












이정표가 없다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위치,

산죽 대숲 사이로 조금 걸어들어가면 비로소 경주 남산 불곡마애여래좌상과 마주한다.




입구에 경주남산불곡마애여래좌상(보물 제198호) 표시판이 세워져 있다.

예전에는 부처골 감실석불좌상 또는 경주남산불곡석불좌상이라고도 했는데 현지인들은 할매부처라고 부른다.

네이버지도에도 경주남산불곡석불좌상으로 나온다.




일단 멀리서 봐도 감실안에  모셔져 있어 분위기가 왠지 심상찮게 느껴진다.

찾는 사람은 별로 없어도 소원성취를 비는 사람이 있는 듯 자세히 보면 어딘가 사람의 손을 탄 검은 부분이 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석불좌상은 높이 3m, 폭 4m의 바위에 석굴의 느낌을 주는 아치형 감실에 모셔져 있다.

현재 남아있는 남산의 불상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고 한다. 






석불좌상은 높이 1.7m, 폭 1.2m 깊이 60cm를 파고 그 안에 새긴 것으로 오른쪽 어깨와 왼쪽 무릎이 손상된것 외에는 완전 불상이다.

약간 고개를 숙인 듯한 얼굴과 두 손은 소매 속에 다소곳이 넣어 있으며 넓은 소매는 무릎을 덮고 있다.






가까이 가서 보면 모두 불상의 머리를 만진듯 사람의 흔적이 보인다.

할매부처라 아마도 후손을 바라는 소원을 많이 빌지 않았을까

나도 잠시 무릎을 끓고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어본다.





그냥 사진으로 봤을 때는  조금 무섭게 느껴졌다면 가까이서 직접보니

불상의 다소곳한 자태는 할매부처의 잔잔한 미소가 느껴지면서 친근하게 느껴진다.

내가 빌은 소원이 이뤄지길~







경주남산 불곡석불좌상(경주남산불곡석불석불좌상)   경주시 인왕동 산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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