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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01-31
울컥거리는마음이 저절로 생기는 독도땅 밟다
대한민국 > 경상도
2013-11-23~2013-11-24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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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설레임으로 도착한 ~~

울릉도 여행의 시작이자 마지막인 도동항

날씨가 너무 좋아 묵호항에서 들어오면서 하던 멀미도 주변 풍경앞에 금방 힘이 생긴다.

멀리 한눈에 들어오는 향나무..

 

 

 

 

 수령2000여년 가장오래 된 향나무, 심하게 잡아 당겨 본다.

울릉도 향나무는 석향으로 석산암벽에서 수천년동안 해풍에 시달리며 돌에 있는 수분과 진기를 흡수하여 생명을 유지 한다고 한다.

 

 

 점심 먹고 채 30분 지난후2시에 출발하는 독도행 배를 타기에 소화가 안돼 내심 또 멀미을 하지 않을까 내심 고민하였지만

1시간30분의 상황은 묵호항과 달리 고속버스 제일 뒷자리 앉아가는 정도의 흔들림으로 편안하게 독도에 도착하였다.

 

 

 

 사실, 독도가면서도 정박이 될지 안될지는독도 도착해봐야 알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다행히 도착할 시점엔 날씨가 좋아 독도 를 밟을수 있었다.

이렇게좋은 날씨도 1년중 50여일이라니......복많은 초롱둘......우리일행들~~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 가사때문에 쉽게 알고 있는 독도의 지리적 정확한 위치는

 동도(동경 131도 52분 10.4초, 북위 37도 14분 26.8초), 서도(동경 131도 51분 54.6초, 북위 37도 14분 30.6초)

 


 

 

 참고로 독도의 해저지형

 

 

 

 

 배가 접안하면 바로 보이는동도

동도의 높이는 해발98.6m 이며 정상이 비교적 평탄한 편이며 독도 경비초소와 헬기장, 등대등이 있다.

 

 


 

 

 관광객이 접근할수 있는곳은 나무데크오르막 직전까지 가 볼수 있다.

 면적 73,297㎡이고둘레 2.8km로 중앙부는 원형 상태로  해수면까지 꺼진 수직홀(천정굴)이 있다고 한다.

 

 

 

 151m 정도 떨어진 서도

서도는해발고도 168.5m, 면적 88,740㎡으로 동도 보다 조금 코며뽀족한 원뿔 모양이다.

경사가  가파르며 정상 접근이 어려워수많은 괭이갈매기의 보금자리로  태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보이는 서도주민 숙소는최초의 독도 주민 (최종덕)이 살던곳으로 97년 새로 건립하여 2006년부터

독도주민 김성도씨가 살고 있으며 주변 조업 어민들의 대피소로 이용되고 있다.

(김성도씨를 누르면경북일보에 난 기사를 볼수 있어요~)

 

 

 

 

서도 옆으로탕건봉,촛대바위, 삼형제굴바위, 닭바위, 몰골등의 기암과

보이지 않는 넙덕바위,군함바위,지네바위등으로 서도 주변을  형성하고 있다.

 

 

 

 

 당겨본 촛대바위, 삼형제굴 바위, 닭바위

 

 

 

촛대바위 좌측탕건봉은세로 줄무늬의 주상절리로 남자들이머리에 쓰는 탕건을 닮았다하여 탕건봉이라 한다.

서도에 북쪽에 있는독도의 유일한 자연 샘물인[몰골]은 하루 1000L 정도 물이 고여 식수로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동도 주변으로는 천장굴,얼굴바위, 숫돌바위,부채바위, 독립문바위, 한반도 바위등 독도 주위로

89개의 부속 섬들이 올망졸망 가득하다.

 


 

 

옛날에는 우산도·삼봉도·가지도 등으로 불렀으나 1900년 칙령 제41호에 울릉도를 울도군이라 칭하고

울릉전도와 죽도·석도를 관할하도록 정하였는데, 석도는 돌로 된 섬이라는 뜻의 돌섬을 한자로 옮긴 것이다.

전라도 방언에 돌을 독이라 하여 전라도 남해안 출신의 울릉도 초기 이주민들이 돌섬을 독섬이라 불렀으며,

독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독도가 되었다고 한다.



 

 

 

 동도에서 바라본 유람선과 서도 방향

 

 

 

 

독도에 살고 있는 개..지킴이

 

 

 

 독도영토표석

 

 

 

바위모양은 방향에 따라 제각각의 모양으로 바뀐다.

악어가 큰 입을 벌린 모습을 하고 있다는  악어바위인듯..

 


 

 

부채가 활짝 펼쳐져 있는 모양을 하고 있어 붙여진 부채바위

 


 

 

척박한 땅에서도 생명은 피어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해국의 모습은 다가갈수 없어 담을수는 없었지만

우리가 지켜야할 우리땅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수 있었다.

 


 

 

저절로 두팔이 올라 대한민국 만세라고 부르고 싶어지는 태극기의 펄럭임은

살아있는 독도의 숨결 만큼이나 희망차 보인다.

 


 

  

20여분의 아쉬움과 함께 승선을 알리는 신호음은 울리고.... 

 

 

 

 

아쉬움과 벅찬 감동으로 밀려오는 독도의 모습을 마음으로 담으며 다시 배에 오른다.

 

 

 

 

문이 닫힐때 까지 아쉬운 마음으로 독도를 바라보며.... 

 

 

 

울릉경비대 대원들의 배웅은 울컥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 장면이다. 

 

 

 

 다시 잔잔한 바다위에서 붉어진 마음에 불을 지피듯..일몰은 오메가로볼수 있었다.

 

 

 

울릉도의 도착한 첫날의 일정은 이렇게 배만 6시간 타는 긴~~여정이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  행복했으며....,

독도의 단단한 해저지형처럼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늘 영상으로만 봐 왔던 우리 땅

우리 숨결을  피부로 직접 느끼며  꼭 한번은 밟고 싶었던 뜻깊은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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