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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숙박 /
2015-01-31
쏨땀과 까이양의 먹고 쉬는 태국만나기 1 - 프롤로그 & 전야제
동남아 > 태국
2012-06-15~2012-06-2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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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쥬 별

 

2012년,

 

태국이란 나라를 처음 알게 된 지도 어느 덧 십 년.

 

이놈의 나라엔 정말 무수히도 많이 갔으며

 

이젠 태국공쥬 별이라는 별명도 스스로에게 붙일만큼 태국에 대한 애정도 깊어졌다.

 

"태국에 보석이라도 숨겨놨어? 아님 애인이라도 있어??"라는 질문을 친구들도 모자라

 

심지어 엄마한테까지 듣고, 이젠 태국갈 때엔 엄마한테 당일날 보고하고 그냥 떠날정도까지가 되었다.   

 

이번 여행도 올 해만 들어 벌써 두 번째,

 

태국갔다 한국온지 한 달여만에 다시 태국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하지만 이런 나도 할 말은 있다.

 

한 달 전에 갔던 지역들과 이번 여행의 지역이 다르니 엄연히 같은 태국여행이라 말 할 수는 없지.

(합리화 쩐다. ㅋㅋ ;;)

 

어쨌든 이번엔 내 best, 쥬니와 함께하는 여행이고 쥬니는 태국이 첨이니 

 

내가 좋아하는 곳보단 쥬니가 좋아할 곳에 데려가는 게 낫다는 판단하에

(게다가 기간도 일주일밖에 안되는 걸 고려하고~ ㅠ.ㅠ)

 

선택한 여행 목적지,

 

바로 코사무이 & 방콕.

 

방콕이야 그렇다 치고 코사무이를 특별히 쥬니가 좋아할거라 판단한 이유

 

1. 6월이지만 코사무이는 대표적으로 날씨가 좋은 때이기에.(우기지만 비가 잘 안온다.)

2. 산보다 바다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기에.

 3. 적당히 로컬적이고, 적당히 관광지이기에.(푸켓이나 파타야는 이미 내 기준엔 망가졌다.)

4.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기에 이동시 편리함.(하지만 결국 가격의 압박으로 비행기 + 배편을 선택함.)

 

이러한 이유들로 난 코사무이를 선택해 제안했고 모든 일정을 나에게 맡긴 쥬니는 바로 오케이했다.

 

그래서 바로 여행준비에 들어간 나.

 

비행기표를 여기저기에서 알아보고~

 

하지만 해가 갈수록 점점 인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는 태국이라

 

내 선호도 1위의 타이항공은 역시나 좌석도 여의치 않고 비싸다. 흑....

 

그래서 여기저기 뒤지다 찾은 제주항공.

 

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차라리 경유해서 가는 비행기편을 예약했겠지만

(난 왠지 저가항공이 별루다 ㅠ.ㅠ)

 

이번 여행은 겨우 일주일 남짓이 아닌가.

 

그러니 가격도 싸고 직항인 제주항공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타본 이후 다시는 타지 않으리라 맘먹게 됨. ;; 절대절대 안탈꼬얌. 

이 얘긴 다음 편에 제대로 하기로 하고) 

 

여하튼 다행히 항공권은 싸게 예약했고, 이젠 숙소를 정할 차례.

 

장기여행시에는 절대 미리 하지 않는 숙소예약, 하지만 이번엔 당근 필수사항.

 

일단 그동안의 경험 + 각종 블로그에서의 추천을 고려하여 최종 결정.

 

여기저기 미친듯이 뒤진 후 가장 가격이 좋았던 www.sawadee.com과 홍익여행사에서 나눠 예약했다.

 

이번 여행의 계획은

 

6월 15일 인천공항 근처 Go Go 게스트하우스 1박 →16일 19:30분 인천 출발 →

방콕 도착 후 공항 근처 Tong Ta Resort 1박 → 17일 오전 코사무이로 출발 →

라마이 비치 Lamai Wanta Resort 2박 → 차웽비치 Als Resort 2박 →

21일 방콕으로 출발 → 방콕 Nouvo City Hotel 2박 → 24일 00:25분 한국으로 출발.

 

이런 스케쥴로 이루어 진다.

 

일단 인천에서의 1박은 차를 가져가기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인천 공항 근처의 게스트하우스들은 대부분 하루 5만원이란 저렴한 숙박비에 5일 무료주차까지 되기에

 

비행시간이 이른 아침이거나 차를 가져가서 공항근처에 세워두고 여행을 가고 싶을 때 이용하기 좋다.

 

이번 우리는 5일보다 조금 더 긴 여행기간이기에 하루 5,000원의 차지를 더 내고 이용했다.(총 요금 : 7만원)

 

그렇게 숙소예약까지 마치고 떠날 날만 기다렸다.

 

그리고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쏨땀과 까이양처럼(태국에서 유명한 음식인 파파야 샐러드와 닭바베큐 구이)

 

나와 best 쥬니와의 여행은 막을 올린다.

 

자, 이제 가는거야!!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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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번 태국여행은 인천에서부터~~ 유후~♡

 

하루라도 더 휴가 기분을 내기 위해 토욜 출발이지만 금욜 저녁까지 인천에 숙소를 잡은 우리.

 

하루 5만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5일 무료주차까지 되니 이거야말로 1석2조.

 

우린 일정이 더 길어 추가 주차요금을 내야했지만 그것도 5천원 할인받아 2만원.

 

만약 공항리무진 타고 집까지 왔다갔다해도 1만2천원 x 4 = 4만8천원이니

 

차라리 차가지고 이동하는 게 편하다는 결론.

 

결국 잘한 선택이라 여기게 됨. ㅎㅎ

 

여하튼 금욜 밤 11시반에 인천으로 고고씽~

 

밤이라 차도 막히지 않아 슈슈숭 엄청 빨리 도착하고~~

 

미리 예약한 GoGo 게스트하우스방에 도착하니 우린 둘인데 패밀리방 준비되 있음.

 

친구들이랑 나중에 단체로 와서 파티해도 좋을 듯 싶어요~~ ㅎㅎ

(최소한 5명도 잘 수 있는 침대수 ㅋㅋ)

 

일단 사진부터 투하!!

 

크기는 일반 레지던스 원룸인데 보시다시피 더블침대 한 개, 싱글 침대 한 개, 이층침대까지~

 

온가족이 와서 자도 되는 사이즈에영~~

 

 

 

아니, 그런데!! 왠 여관간지의 저렴이 스킨, 로션과 열쇠고리??

 

아무래도 여기 사장님 이전에 여관하셨나 보다. ;;

 

차라리 이런 것들은 없는 게 더 고급돋는다규여, 사장니~~~~임!!!

 

여튼 갑자기 여관간지에 살짝 안습. ㅠ.ㅠ

(참, 가격이 여관가격이지... 5만원이면.... 뭐 싸긴싸네...)

 

 

ㅋㅋ 맞다, 5만원에 이정도면~~ ^^

 

 

 

꽤 깔끔허니 괜츈치 않은가? ㅎㅎ

 


 

 

하지만 역시나 또하나의 여관간지 발견!!

 

바로....

 

화장실........ ;;

 

문을 여니 이상한 케케 구리구리 냄새 스멀스멀~~ 게다가 청소 안되보이는 이 컬러감.

 

아... 그냥 만원 더 받고 화장실 상태 좋게 해주심 안되나염??


 

뭐 구래도 구래도 오늘은 우리의 거룩한 여행 첫 날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기로 하고

 

여행 첫날을 기분좋게 장식해야징~~

 

 

어? 근데 냉장고 위에 보니 이런게??

 

우와~ 이렇게 세심돋는 배려 문구가. ^^

 

 

이런거 보면 사장님 참 세심해 보여~ ㅋㅋ 귀엽게 식당 10%할인까지~

 

 

그리고 이렇게 한쪽엔 네임카드도 배치해 놓으셨다.

 

 

 

 

아... 정말 화장실만 빼면 괜찮은 느낌이다.

 

위치도 국제업무단지 내에 있어서

 

인천공항에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두 정거장밖에 안해 가까워서 좋고,

 

가격 저렴해서 좋고 앞으로도 이용가능성 100%다.

 

이렇게 우린 여행의 첫 날을 유로 2012 경기도 보며 자알 시작했다.

 

이번 여행은 그냥 정말 잘먹고 잘쉬고 그러고 싶다.

 

혼자하는 여행에서 그동안 사건사고가 늘 끊이지 않았기에

 

사실 이번엔 조금 조용히 보냈으면 한다.

 

어쩌면 올 해의 마지막 여행이 될지도 모르자나.... 흑흑

(더이상 나댕길 돈이 없다....)

 

 

하룻밤 자알 자고 자알 일어났다.

 

오늘 비행시각은 오후 7시 반. 아직 시간이 7시간도 넘게 남았다.

 

그렇다면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놀기신공을 써야겠군.

 

여행때만 할 수 있다는 그 삐삐머리를 하고

 

징그러울 정도로 깜찍돋아 한쿡에서 이 나이먹고 입기힘들다는

 

앞치마 삘나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풍 원피스

 

이단콤보로 맞추고 나서야 드디어 공항으로 놀러나갈 준비가 되었다.

 

ㅎㅎㅎㅎ

 

 

역시 나의 정신세계를 의심하는 사람들을 공항셔틀버스에서부터 만나고

 

난 그래도 떳떳하게 이 패션 50먹어도 할거라며 외치며 그들을 비웃는다. 하하하!!

 

하지만...

 

 함께 다니는 쥬니는 조용히 한 발 물러서서

 

나와는 전혀 모르는 사람인 척 걸어갔다는...

(넌 그러고도 내 베스트냐? ㅠ.ㅠ)

 

그런들 어떠하고 아닌들 어떠하리, 난 오늘 태국가는데. ㅋㅋㅋ  

 

 

나만 행복하면 장땡!!!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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