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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먹거리 / 축제 /
2015-01-31
쏨땀과 까이양의 먹고 쉬는 태국만나기 4 - 내 쏴랑 싸무이, 싸무이.
동남아 > 태국
2012-06-15~2012-06-2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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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쥬 별

 

세 시간도 못자고 부랴부랴 일어난 우리.

 

어제 체크인 하면서 오늘 공항까지 가는 밴의 픽업을 신청해 놨는지라 5시 반에는 로비에 나가야 했다.

 

 Tong Ta Resort는 아침 무료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호텔이었는데

 

안타깝게도 5시 반에는 호텔을 나가야 하기에 6시부터 하는 조식은 먹지 못했다. ㅠ.ㅠ

 

공짜는 어떻게든 절대 놓치지 않는 나인데.... 굴욕이다, 쩝.... ;;

 

하지만 우리에겐 에어아시아 기내식이 기다리고 있으니 음하하하.

 

비행기표 구입할 때 미리 예약한 기내식.(에어아시아는 기내식이 유료)

 

작년 인도로 향할 때 돈 아끼려고 기내식을 안먹었다가 비행기 내에 퍼지는 음식냄새에 미치는 줄 알았던지라

 

다시는 그와같은 슬픔을 겪지 않으려 앗싸리 미리 신청했다.(정말 슬픈 기억이다... )

 

여하튼 우리에겐 기내식이 기다리니 통타리조트 조식따윈 잊어버리고

 

우린 5시 반에 정확히 출발한 밴을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우와~~ 근데 역시 수완나품 공항 미춌다.

 

그 시간에 사람이 엄청 바글바글.... 그야말로 엄청 바글바글...

 

역시 관광대국답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ㅠ.ㅠ

 

체크인도 끝내고 다행히 딜레이도 안되고 제 시간에 비행기에 올랐다.

 

제주항공과 같은 3 : 3 열 비행기.

 

그런데 어째 제주항공보다 앞 뒤 간격이 넓은 듯 싶다...... ;;;

 

여하튼 한 시간만 타면 되니 이럴 땐 저가항공이 젤로젤로 죠아효. 후훗~~ ^^

 

짧은 비행이라 피곤해 잠들자마자 기내식 타임~

 

미친듯이 졸려도, 피곤해도 먹을거는 먹어야 해요. 게다가 돈까지 냈자나!!! ㅡㅡ;;

 

우리의 비싼, 비싼 ㅠ.ㅠ 기내식~~ 구경해 볼까용??

(ㅎㄷㄷ 한 개에 100밧이 훨 넘어!!!  )

 

첫 번째 음식은 라자냐.

 

음~~ 냄새좋고, 맛좋아 보이는 쥬니가 시킨 음식.


 

 

자, 이젠 내가 시킨 오리엔탈 볶음밥을 열어 볼까?? 우훗~~

 

그.런.데......

 

뚜껑을 여는 순간 퍼지는 괴상망측한 냄.....새.........  

 

악~~~~~~!!!! 너의 정체는 무엇이더냐........ 

 

도저히 기내에선 용납할 수 없는 멸치와 새우가 섞인 젓국냄새(?)

 

아..... 말로 표현 안돼....

 

냄새만 맡아도 비행기 멀미 x 100 가 되는 냄새작렬에 깨알같이 촘촘히 들어선 멸치들.

 

 

보기엔 맛있어 보인다고요? 제가 봐도 그렇군여. ;;;

 

하지만!! 그 냄새와 함께 이 비쥬얼을 본다면 이 마른 멸치와 새우들을 한 개씩 집어 이 음식 만든 사람의 면상에 집어 던져버리고 싶었다는. ;;

 

아..... 나 태국음식 정말 왠만하면 다 먹는데, 나 피쉬소스도 넘흐나 조아라 하는데...

 

쥬니는 옆에서 내 음식 냄새를 맡고선 흠찟 놀라더니 반대쪽으로 등을 돌리곤

 

자기 라자냐를 나에게 뺏길거라는 두려움이 생겼는지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흠...... 흠.......;;;

 

하필이면 난 그많은 메뉴중 이딴 걸 시킨것인가....

 

샌드위치와 이것 중 고민고민하다가 선택한 음식인데. ㅠ.ㅠ

 

난 일단 왼쪽부분 새우와 멸치가 없는 부분을 공략해 밥만 야금야금 파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체 양의 1/5도 먹지 못하고 뚜껑을 덮어버렸다.

 

아... 심하게 입버렸다. 아니 심지어 비행기 멀미까지 나려한다.

 

쥬니 이것은 라자냐 딱 한 입 주고 지가 다 쳐묵쳐묵 했더라, 아주 싹싹.

 

그래, 뭐 사무이 가면 먹고싶은 거 다 먹을거니까 이딴 에어아시아 기내식은 기억에서 지워버리자.

 

그렇게 끔찍한 기내식 타임이 끝나고 잠시 후, 짜잔!!!

 

그렇게 기다리고 아 기다리던 수랏타니 공항에 도착했다.


 

아.... 드디어 수랏타니 공항에 첫 발을 내딛는구나...

 

여태까지의 태국여행 중 생애 첨으로 와 본 수랏타니 공항.

 

우리가 타고 온 비행기도 찍어보고~

 

 

공항인지 시골 버스 터미날인지 구분 안가는 ㅋㅋ 공항 사진도 찍어보고.

 

 

사실 이번 여행에서 코사무이로 바로 가는 직항을 타고 싶었으나 다들 아시듯이

 

코사무이 공항으로 가는 직항은 가격의 압박으로 ㅠ.ㅠ 타지 못하고 첨으로 수랏타니 공항을 통해 사무이 섬으로 가게 되었다.

(비행기 왕복 가격이 거의 1/2에 육박)

 

결론은 방콕 - 코사무이 구간은 추천, 코사무이 - 방콕 구간은 비추천 되시겠다.

 

이유는 차차 설명 나갑니다~~ 

 

무사히 짐도 찾고 룰루랄라 공항 로비로 나가니 로비에 바로 코사무이행 보트 티켓을 파는 부스가 보인다.

 

그런데 나가면 바로 앞에 있는 부스는 유명한 페리 회사인 시트란 or 롬프라야 티켓을 파는 곳이 아닌 듯 싶다.

 

그래서 왼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니 시트란 페리 티켓을 파는 부스가 나오더라.

 

모르는 사람들은 바로 앞 부스를 이용하는 듯 싶고,

 

나처럼 의심많은 성격의 사람들은 바로 구입 안하고 조금 더 내려와 시트란 페리 티켓으로... ㅋㅋ

 

가격은 일단 두 군데 모두 350바트인 듯.(수랏타니 공항 ~ 코사무이 나톤 선착장)

 

하지만 시트란 회사가 더 유명한 건 확실하니 제가 산 쪽에서 사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바로 이렇게 Seatran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쓰여있는 부스.


 

 

이렇게 코사무이 뿐만 아니라 팡안, 따오섬까지 전부 이어져 있어서 갈 수 있어용~

 

 

페리 시간대도 친절하게 나와있고~

 

여기서 주목해야 할 사항!!

 

페리 간격이 Every Hours!!!

 

얼.... 예전엔 몰랐던 사항이라는...

 

예전엔 항상 버스 + 배 조인트 티켓을 샀으니 정해진 시간대에만 이용했기에 배가 이렇게 자주 있는지 몰랐었다는.

 

 

가격도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붙여져 있고~

 

 

타임테이블 한 장 올려봅니다. 배시간 참고하시라규용... ㅋㅋ

 

 

 

표를 사고 티켓을 받은 후 인증샷까지~

 

티켓은 이렇게 두 장이 겹쳐져 있으며 윗장은 페리티켓, 아랫장은 배 티켓으로 나뉘어져 있다.

 

티켓은 일단 코사무이 도착때까지 잘 간수하는 것이 중요!!

(배 타기 전 한 번, 배 탈 때 한 번, 이렇게두 번이나 검사하더라는...)


 

 

공항앞에 세워진 버스를 타고 이제 돈싹 선착장으로 슈수슝~~!!!

 

 

우리 페리시간은 10시. 공항출발 시간은 8시 30분경.

 

시간이 그리 타이트하지도, 그렇게 넉넉~하지도 않은 그런 적당한 타이밍과 간격. 음~ 죠아.

 

 

공항에서 선착장까지 거리가 꽤 되기에 우린 맘놓고 버스에서 잠들고,

 

한 40여분 타고 간 듯 싶은데 정확히는 기억불가.

 

여튼 무사히 선착장 도착~~


 

 

무사히 체크인을 마치고~~

 

이 아래 건물에 갇혀 배가 들어오고 사람들이 내리길 얌전히 기다리면~~

 

 

 

이렇게 배에 오를 수 있답니다.


 

 

우리는 과감히 실외를 선택.

 

바닷바람을 맞으며 갈거라규~~ ㅎㅎ

 

자, 출바알~~~~~ ♡

 

 

 

출발하고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배고프다.....

 

이번 여행 컨셉이 먹고 쉬는 컨셉 아니던가. 게다가 난 비행기에서 먹지도 못했다규. ㅠ.ㅠ

 

출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얼른 매점으로 향한다. ㅎㅎ

 

40바트짜리 밥 두 개와 스프라이트 골라들고 룰루랄라 돌아와 음식 사진 투하!!



 

모양은 그저 그래 보여도 냠냠 맛은 쫭!! ㅎㅎ

 

고기도 괜츈했지만 갠적으로 오징어 추천. 매콤하면서도 쫄깃~~

 

근데 너 오징어 왜이리 양이 적니. 고기도 그렇고. ㅡㅡ;;

 

제발 밥과 반찬의 비율 좀 맞춰달라규. 쳇!

 

그리하여 결국 밥 반 정도는 맨밥만 먹는 신공 발휘.

 

 

밥도 먹었겠다, 바닷바람 시원하겠다, 사람들도 별로 없겠다.

 

의자에 大자로 벌러덩 눕고 손꼽아 사무이에 도착하길 기다리는 나.

 

11시 반이 지났을 경

 

사무이 섬에 가까워 왔당!!!

 

바로 눈앞에 코사무이가 보인다!!! ㅎㅎ

 

드디어, 드디어 도착했다.

 

바로 이렇게 비교적 번거롭지 않게 빠른 환승으로 수랏타니 공항에서 여기 나톤 선착장까지 올 수 있기에

(방콕 출발시간 오전 7시, 수랏타니 공항거쳐 사무이섬 나톤 선착장 도착시간 오전11시 30분경)

 

사무이 가는 길에 수랏타니까지 비행기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사무이에서 방콕까지 갈 때에는 반나절 정도가 걸렸다는 슬픈 사실.... ㅠ.ㅠ

그래서 방콕으로 돌아갈 때 수랏타니 공항이용이 비추라는 것.

여하튼 돌아가는 길은 나중에 자세히....)

 

 

섬에 도착하니 빨리 내리고 싶은 마음에 문열리길 바로 앞에서 기다려 배 문이 열리자마자 이등으로 내리기. ㅎㅎ

(일등은 현지인 옵빠 ㅋㅋ)

 

 

와~~ 딱 일 년만에 만나는 내 쏴랑 사무이 섬이다.

 

이젠 선착장에서 썽태우를 타고 우리의 첫 숙소가 있는 라마이 비치로 가야쥐~~

 

이제 본격적으로 싸무이 바다를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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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비쥬얼은 괜찮아보이는데... 냄새가 문제였군여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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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완전 작렬....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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