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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3
전주한옥마을 숙박,카페있어 더 좋은 꽃가마
대한민국 > 전라도
2015-01-08~2015-01-0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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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전주한옥마을 숙박

카페있어 더 좋은 꽃가마


여행하면서 하루 피로를 풀 수 있는 숙박은 무척중요하다. 특히 전주에서 제대로 된 한옥의 분위기를 느낄 수있는 곳은 몇 안되는것 같다.

겉은 한옥이지만 안은 황토가 아닌 경우가 많은데 꽃가마 게스트하우스는 새로 지었음에도 대문과 담 그리고 온갖 소품은 주인장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전에 왔을때도 선이 고운 담에 반해서 카페에 들러 차마시며 열심히 사진을 담았던 곳, 이번엔 하룻밤 머물게 되어 전주로 향하면서 가슴이 설레었다.





그렇게 맑지 않았던 날씨의 아쉬움을 가지면서도 갔던 곳이라도 또 둘러보게 되는게 여행인 것 같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비로소 찾게 된 꽃가마, 적당히 피로한 탓에 뜨끈 뜨끈한 방에서 피로를 풀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한옥마을 주 도로는 아직도 북적거리는데 한 블록만 넘어도 의외로 거리는 한옥마을의 한적함을 즐길 수 있다.





꽃가마는 성심여고가 있는 도로 바로 옆에 삼원한약방이 있어 의외로 찾기 쉽다.

한옥마을 메인도로에서 두번째 사거리, 다우랑 만두가게가 보이면 바로 좌회전하여 100m 정도 걸어오면 된다.






방에 4개 있는데 대문에서 가장 가까운 방에 묵었다.

가운데 방은 다락, 복층이라 4명정도 잘 수 있는데 둘이 자기에는 이방이 적격~~ 사실 가격차이가 쬐금 난다..ㅎㅎ






미리 예약한 덕분에 방에 들어서자 가지런히 놓인 하얀 침구와 온기가 가득 채워져 있었다.

평일이라 옆방이 비어 있어 살짝 구경갔다~~

다음에 친구4명이 오면 도란 도란 앉아 수다떨기 딱 좋은 방이다,












방을 둘러보면 커피포트와 드라이기 깔끔한 수건까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화장실은 샴퓨, 비누, 치약까지 있어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보통은 거의 없는데....







화장실을 보면서 좋았던건 세면대 ~~오....멋스럽다.

.. 군더더기 없는 화장실... 센스있는 거울, 언젠가 나도 저런 스타일 거울하나 장만하고 싶어졌다는...

바깥온도와 실내온도 차이로 보통 습기와 곰팡이가 있을 것 같은데 화장실바닥까지 난방이 잘 되어 샤워 후에도 금방 마른다.

맨발로 밟아도 따뜻함이 전해져 무척 좋았다. 안쪽은 그냥 시멘트로 보이는데 벽이 다 황토라서 습기가 없다고 했다.






둘이 자기 딱 좋은방

옷걸이 하나도 참 멋스럽다.

바닥은 지글지글~~~ 온돌이 아닌데도 어떻게 이렇게 온돌같은 느낌의 따뜻함이 있는지...

다음날 아침에 여쭤보았더니 ​벽은 황토 그리고 바닥은 옛날 온돌방에 놓은 돌...차돌같은거...를 쫙~~깔아서 한번 데워지면 쉽게 식지않는다고 한다.

 




문은 이중문이긴 했지만 한옥의 우풍이 살짝 있지만 커튼치면 아늑하니 정말 좋다.

살짝 바깥 내다보니 카페는 아직 문을 닫지 않고 간간히 흘러 나오는 음악소리가 한옥의 운치를 더한다.

카페는 9시에 문열고 9시 문을 닫는다.  아침 조식은 카페에서 먹을 수이다.






날씨가 좋았다면 마당 툇마루에 앉아 별하나... 나하나 하고 싶은 분위기.

겨울보다 다른 계절에는 마당에 꽃과 나무가 있어 더 좋을 것 같다.






밤새 수다떨다 어느새 잠이 들었다가 거리에 오토바이 소리에 잠이 깼다.

이거~~ 새벽인가? 생각하고 시계를 봤더니 8시~~~ 따뜻하게 푹~~잤다.

역시 한옥에서 자는 맛은 틀림을 몸이 스스로 느낀다. 그 만큼 개운한 아침이다.





금방 일어나기 싫어 한참을 이불 속에서 뒹굴고 아침 드라마 다~~ 보고 마당으로 나왔다.

내려다보는 마당은 내가 마치 안주인인냥~~







짐다 챙겨서 느지막히 나와 꽃가마 카페로 조식먹기 위해 ...

카페는 9부터 open인데 우린 10시넘어서...

바깥에서 보는 분위기와 들어와서 보는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밖에서 보면 그냥 소박한 작은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들어서면 이렇게 넓고 아늑한 카페가 ...

사실 소문이 덜 났으면 할 정도로 탐이 나는 곳, 한옥마을에 오면 제대로 한옥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카페이다.



 



아마도 먹방여행이 아닌 한옥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면 분명 실망할 수 있다.

다~~~ 연기 매케한 먹방 거리로 바뀌는게 조금 속상했는데....

하지만 꽃가마처럼 한옥을 지켜나가려고 노력하는 곳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조금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카페는 두가지 스타일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유럽풍 엔틱스타일과 한옥의 온돌느낌~~ 아이디어가 돗보이는 소소한 소품들이 마음에 들어 어느곳에 앉아도 분위기가 좋다.






그냥 보기보다 조금 더 꼼꼼히 살펴보면 천장에... 방아찢는거 같은데 한지 조명과 함께 정말 기발하다.

앞쪽에 앙징맞은 대문과 바닥에 마루, 한지온돌방과 하나 쯤 탐나는 낡은 상들은 마치 상 전시장 같다.






더 운치를 더하는건 구석에 작은 샘을 만들어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게 감탄을 하게 만든다.

물소리는 사람 마음을 참 편안하게 만드는데, ..

반지르르..손때가 느껴지는 나무늘보는 자꾸만 천정을 올려다보게 한다.









시간상 브런치가 되어버린 조식~~

간단한 토스트라 생각했는데 허걱~~~ 정성 스러운 토스트는 안에 흔한 야채가 아닌 쫀득한 찹쌀 떡 토스터이다.

그 위에 콩가루와 카라멜 소스 그리고 견과류가 소복히 올려져 있으며 크림소스까지 곁드린 감동받았다.

너무 좋아 어딜 구경한다는 생각보다 한옥의 한가로움이 좋은 시간, 모닝커피까지 마시고서야 일어났다.











나오는 길, 주인장께서 꽃가마를 열심히 닦고 계셨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라 자칫 금방 망가질 수 있는 방인데  꽃가마처럼 매일 손질하시기에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오는 길, 오래된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대문이 또 눈길을 잡는다.










나오는 길, 아니.. 전주천에 바로 옆에 있었다. 보이는 건물은 남천마루

아.. 들어오는 위치만 알았지 전주천이 이렇게 가깝게 있는 줄은 몰랐다.

꽃가마에서 50m .. 아침에 산책이나 할걸~~ 후회는..  다음 기회로..





그리고 바로 옆에 남부시장도 있다.

아침에 시장에 콩나물국밥이나 순대국밥 먹으러 걸어가도 금방이다.

청년몰은 남부시장의 또 다른 젊음의 명소가 된곳 함께 둘러보면 좋다.







꽃가마  063-285-6375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167 (상원한약방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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