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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먹거리 /
2015-02-04
엄마와 함께 1박2일 가을 전라도 여행 - 6. 허벌나게 푸짐한 막걸리 한상, 그리고 전일갑오 가맥집.
대한민국 > 전라도
2014-11-14~2014-11-1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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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쥬 별

※혹시 전주의 막걸리 골목을 아시나요?

막걸리를 시키면 안주가 한 상 차려지는 막걸리집들이 몰려있는 골목.


워낙 TV에서 많이 소개된 곳이라 타지 사람들도 많이 알고들 있는 곳일 것이다,

바로 나처럼. ^^



여행을 떠나오기 전날도 여느날처럼 침대에 누워 TV를 보고 있었는데  

마침 TV에서 전주 막걸리 골목에 있는 막걸리집이 나왔고 

나는 급 전주의 막걸리를 시키면 안주 한 상이 차려지는 그 막걸리집이 그리워졌다.


그리하여 오늘 전주 여행을 엄마와 오게 된 것이 아닌가. ㅋㅋ 

(순전히 막걸리집에 가겠다는 일념으로)  


일단 엄마와 숙소 온돌방에서 몸을 좀 녹이고 이성당에서 사온 야채빵을 맛보며

휴식을 취하고 배가 좀 꺼지길 기다렸다.

(그래야 가서 많이 먹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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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7시가 조금 넘었을무렵 택시를 타고 삼천동 막걸리골목으로 고고씽!!


사실 숙소 근처 한옥마을에도 막걸리집들이 꽤 많이 있는데

우린 이왕이면 막걸리 원조 골목으로~~


택시비는 5,000원이 조금 못나올 정도의 거리.





▼드뎌 도착했다~!!!


이곳이 바로 삼천동 막걸리 골목 입구.

택시기사님께서 정확히 이 앞에 세워 주셨다능~





▼워낙 유명하고 관광객이 많은지 막걸리골목 안내도까지~




▼오늘 엄마와 찾은 곳은 두여인 막걸리.

이 길 안 골목골목으로 꽤 많은 막걸리집이 늘어서 있다~   ​

​원래는 그 앞 용진집이 제일 유명하다고 해 용진집을 먼저 갔는데 대기가 있어

그 다음 손님 많다는 두여인 막걸리집으로 갔다.

(하지만 이 골목 모든집이 다 비슷비슷할 것 같으므로 굳이 어느집을 정해놓고 갈 필요는 없을 듯 싶다.)




▼이렇게 많은 집이 있어 골목에 들어서면 어느집을 가야할지 고민이 된다. ㅋㅋ



 

.▼하지만 우린 용진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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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지만 웨이팅이 있어서 그냥 다른집으로.. ㅋㅋ



▼하여 건너편 두여인 막걸리.

 

 

결론은 완전 만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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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거의 웨이팅 하기 전단계. ㅋㅋ

그러나 운 좋게도



​▼손님이 이렇게 꽉 차 겨우 가운데 낑긴 한 자리 득템!!

▼그리고 쌀막걸리 한 주전자 주문!


안주는 뭘 시켰나구요???


ㅎㅎ 여긴 메뉴판에 있는 술

(막걸리는 한 주전자, 소주는 2병, 맥주는 3병)을 시키면 안주가 공짜라는 사실.


그러니 술값치곤 가격이 비싼거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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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전라도 인심 한 상 음식의 향연이 펼쳐집니다요!!!




▼자, 쌀막걸리 한 주전자 먼저 등장해 주시고~~

주전자가 좀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막걸리 두 병정도 들어갈 만큼 넉넉한 사이즈라능!!




▼그리고 정말로 잠시 후 펼쳐진 음식의 향연~~


아... 대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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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끝내주는 안주들!! 뭐부터 먹어야 할지..... ㅠ.ㅠ


오늘 하루종일 정말 전라도 밥상 제대로 받는당.

뚱보식당도 대박이었는데 여기 전라도 막걸리집도 대박!!




▼​울엄니는 당신이 전라도분이심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더 신나셨다.

완전 푸짐해서 좋다고~~~ ㅎㅎ




▼나역시 어제 TV에서 본 한을 하루만에 풀어버려 완전 좋았다.

이렇게 바로 전주로 달려와 엄마와 막걸리집에 있다니.


진짜 이게 사는 재미가 아닐 수 없당~~ ^^


그리고 역시 여행은 급 떠나는 여행이 감동이 더 크다는!!!





▼석화 하나 붙잡고 행복한 태국공쥬 별~~

결국 엄마와 난 한 주전자 더 마시는 만행(?)을 저질렀고 ㅋㅋ






▼한 주전자를 추가해 시키면 나오는 두 번째 안주들도 다 먹어치웠다.  


두 번째 안주들부터는 양보다는 질.

가짓수는 얼마 안되지만 요리수준의 음식들이 제공된다.


​여긴 확실히 4명 이상이 와서 3주전자정도 마시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소문에 듣자하니 세 번째 안주는 더욱 퀄리티있는 안주가 제공된다는데 그게 뭘지 궁금.

(하지만 엄마와 둘이 세 주전자는 절대 무리지..... 하하하.;;;​)

어쨌든 맛있게 두 주전자 성공하고 완전 기분 좋아진 엄마와 나~~

이렇게 마무리 하긴 너무 아쉽지.... ㅋㅋ

숙소 근처에 가맥집으로 유명한 전일갑오가 있단 말이지~~ 훗훗.

​※여기서 가맥집이란 수퍼에서 가정용 맥주(가게에서 마시는 맥주)를 파는 집이라는 뜻이래요.

(전주에 특히 가맥집이 많은데 전일갑오는 그 중에서도 연탄불 황태구이로 욜리 유명한 집.)

​고민할 것도 없이 일단 엄마와 택시를 타고 전일갑오로 향했다.





▼이론이론~ 역시 이곳도 인기있는 곳이라 ㅠ.ㅠ 뭔가 예감이 좋지 않다....

 

▼역시나 여기에 앉아서 먹을 자리가 없다...;;​
 

그렇다고 물러날 우리 모녀가 아니지. ㅋㅋ


포장해서 숙소가서 먹을테다!!






▼아~~ 연탄불에 노릇노릇 잘 익고 있는 황태.
 






▼요렇게 한 마리씩 정성스레 구우신다. ^^
 






▼집으로 데려온 황태구이와 전주 막걸리.


 






▼황태 한 번 보세용~~


저 실한 황태를 쭉쭉 찢어서 청양고추가 들어간 저 양념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이야호!! 완전 부드럽고!! 진짜 하나도 안질기고 오히려 바삭바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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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터지겠는데도 울엄마랑 나, 

뜨뜻한 온돌방에서 막걸리 한 잔씩을 기울이며

도란도란 황태포를 뜯어먹는다.


그러며 두 모녀간의 알콩달콩한 전주의 밤을 마무리 짓는 행복한 순간.


내일은 해장으로 전주 콩나물 국밥을 먹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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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나저나 오늘 진짜 무리하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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