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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3
유럽자동차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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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2014-06-13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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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은


2014년 4월에 떠나 6월에 돌아왔던 나의 유럽여행.
무려 50일간의 이야기와 사진들을 어떻게 풀어놓아야 더 값진 시간들로 기억될까라는 고민들만 거듭하다가
벌써 연말이 됐다.
여기서 더 늦어지면 안되겠다 싶어 시작하는 2014 유럽여행 : 시작편.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여행을 어떻게 준비했는지의 모든 과정은 과감히 생략하고
여행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가감없이,
그 때 느꼈던 그 감정들을 최대한 살려 작성하고자 합니다.
필요한 여행정보가 있으시다면 따로 문의주세요.




이른 새벽, 첫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집 앞 리무진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각자의 짐 + 공동 짐 무더기들.

한국에서도 해본 적 없는 캠핑을
유럽에 가서 하겠다고 하니 처음엔 다들 말렸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차곡차곡 준비하게 되었다.

캠핑 준비물은 그 곳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은 제쳐두고
한국에서만 가져갈 수 있었던 전기요+전기밥솥+핫플레이트를 챙기고
라면과 김 등 비상 식량들도 싸다보니 짐이 정말 한가득이었다.




출발 전 상태가 매우좋은 얼굴.
여행가는 날은 모두가 기쁜 표정:)
이날 우리는 얼마나 고생할 지는 생각도 못한채 즐거운 마음으로 버스에 올랐다.





공항에 도착해서 짐들을 일단 수레에 올리고
50일간 우리의 연락을 책임져 줄 보다폰을 건내받으러 향했다.
(보다폰은 일주일도 안되서 모두 소진해서 결국 그 뒤부터는 그냥 연락을 안했다.ㅋㅋ_)





보다폰 유심을 건내받은 뒤 바로 항공기 자동 발권을 한 우리!
11시 35분 비행기였는데 우리가 인천공항에 도착한게 8시 정도여서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었다.
게이트 오픈도 안되고 해서 일단 아침을 먹으러 이동~




여유롭게 인천공항 둘러보는 중:)




식당이 어딘 지 몰라서 인천공항 맵을 들여다보고 있던 혜리미.



인천공항 내에 있던 식당에 들어가 마지막 한식 만찬을 즐겼다.
다들 아침이고 고생해서 그런지 밥을 많이 먹지는 못하고 두개 시켜서 소박하게 먹었다 ㅋㅋ
순두부찌개도 맛있었고 소불고기도 맛있었는데..
가자마자 그렇게 고생할 줄 알았더라면 아마 한국에서 세공기는 거뜬히 해치우고 갔었을것을..

사람이란 참으로 미련하다.



오랜만에 비행기!!!!!!!!
나는 11월 중국답사 이후 처음이었으니 약 5개월만이었고
친구들은 생애 첫 해외여행:)

하지만 역시 비행기를 탈 때 그 울렁거리는 기분은 여전히 적응이 안된다.



우리가 탔던 루프트한자 기내식.
누가 루프트한자 기내식이 되게 맛있다고 그랬는데
난 별로.....
진짜 별로......



중간에 이런 비스킷도 나눠준다.
근데 나는 비행기만 타면 기절했다가
밥먹는 시간에 귀신같이 일어나는 타입이라
안먹음.



그냥 기내식이 맛있다고 소문났는데
내가 맛본 루프트한자 기내식은 스페셜?어쩌구 기내식이어서
진짜 별로였다

나는 밥이 먹고싶었는데
이상한 빵이랑 풀떼기만 엄청 나옴
완전 별로

근데 우리는 올때 갈때 다 이걸로 신청해서
결국 오갈떄 다 풀떼기만 먹고 끝났다.

맛없어..




기내에 들어서면 모두가 초폐인이 되고 만다.
렌즈를 빼고 안경 장착.
옷은 최대한 편하게.
신발도 편하게.

우리는 슬리퍼 신고 다녔다.
13시간씩 되는 장시간 비행은 편하게 최고야.





창밖에는 구름이 가득했던 그 날.
아직은 날이 추웠던 그 날.



13시간 정도의 장시간 비행이기 떄문에 간식도 준다.
역시나 맛없음.
라면도 주는데 라면보다는 빵이 나을 것 같아서 먹었지만
안에 든게 없어...
그냥 모닝빵과 햄쪼가리.
나는 사과주스에 곁들여 먹었따.




친구가 시킨 다이어트식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건줄 몰랐다며 분노했던 이혜리미가 생각난다.
다이어트 샌드위치에 맥주가 왠말이람...




그래도 맥주는 있어보이니까
한 컷.



이혜리미는 못먹는 빵이랑도 한 컷.

 

 

 

 
 

뮌헨에 도착한 우리.
우리의 최종종착지는 리옹이었기 때문에
환승해야 했는데 환승시간이 45분? 55분 정도 밖에 안됐다.
올때갈떄 전부 환승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진짜 초조했는데
비행기도 연착할 기세여서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뮌헨공항은 프랑크푸르트 만큼 넓지 않아서 그래도 널널하게 도착.
(나중에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승할 땐 지옥을 경험했다 하하하하)
왠만하면 비행기 환승시간은 여유있게 잡는게 좋을 것 같다.
안그러면 말도 안통하는 외국공항에서 런닝맨을 찍어야 할테니.



뮌헨은 루프트한자 전용공항인지라
주위를 둘러보면 다 루프트한자 항공이 지천에 널려있다.
신기해서 찍어봄.





여기가 진짜 유럽이라며.

1년만에 다시 찾은 독일에게 반갑다며 방방.

금방 다시 보자 약속하고 왔다지만 1년도 안되서 이 곳을 다시 찾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그만큼 감회가 새로웠던 이번 여행.






















이미 장시간 비행기에서 밥먹을 때 빼고 거진 10시간 연속으로 잤었기에

뮌헨에서 리옹으로 가는 기내에서는 창밖을 쳐다봐줬다.


애들이 열시간 넘게 자는거 보고 기절한 줄 알았다고 ^^..

근데 비행기는 잠 잘자는 사람이 편하게 가는지라..

잠못자면 진짜 수면제라도 먹고 자는게 맞는 것 같다.

장거리 비행은 힘듦힘듦..a_bosss_life-16



간식으로 나온 샌드위치.

너무 짜서 한입 베어물고는 모두가 포기한 샌드위치.



이 샌드위치를 끝으로 

우리는 루프트한자 기내식=맛없어로 평가되었다.


영국항공이 기내식 부분은 더 나았던 것 같음.





뮌헨에서 리옹으로 넘어가는 비행기는 1시간 반정도밖에 안걸렸기 때문에

좌석 배치가

2-2 구조였다.

혜림이와 채령이가 앞에 앉고

나는 독일 아저씨랑 같이 앉았다.




 




무려 15시간의 비행끝에 도착한 프랑스 리옹.

도착해서 어마어마한 일들이 벌어졌으므로 공항사진은 없다.

리옹공항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매우 작으며, 영어가 통하지 않고, 사람도 적당한 공항.

=관광객에게 너무 힘든 곳






리옹공항에서 벌어진 리스카 수령 이야기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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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여행의 시작......설레임.....초조함.....그 마음은 처음 몇번이니까....잘 간직하세요. ㅋㅋㅋ 두근두근.....여행기....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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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안솝을 안습으로 읽었어요.. ㅜㅜ ㅎㅎ 재밌는 유럽 여행기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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