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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02-04
캄보디아여행 :앙코르톰 남문
동남아 > 그외지역
2014-12-20~2014-12-24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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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캄보디아 씨엠립여행

 앙코르톰 남문

캄보디아 씨엠립여행 둘째날~~~

첫째날 씨엠립의 초기 유적을 보았다면 둘째날은 본격적인 앙크르톰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앙코르톰의 바이욘사원, 바프욘사원, 코끼리 테라스,  피미아나까스 , 타프롬사원까지 둘러본 후

오후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왓 사원과 야간시티투어까지 바쁜 일정이다.






앙코르톰의 사원들을 둘러보려면 툭툭이를 이용하여야 한다.

호텔에서 부터 툭툭이를 타고 앙코르톰 남문을 향하여 ~~ 미리 준비해 준 마스크를 끼고 달린다.

처음엔 괜찮았는데 점점~~ 춥다. 툭툭이 운전사중에 빨간 패딩을 입은 사람이 있어 웃었는데 ..

툭툭이 탈때는 여벌 옷을 꼭 챙겨서 다녀야 할것 같다.






그렇게 신나게~~ 바람을 가르며 30여분을 달린다.

일단 스릴있어 좋다. 교통질서는 없고 먼저 머리 내미는게 우선인 캄보디아 교통체계~~ 커버돌때는 저절로 앗~~ 소리가 날 정도로 위험한데 신난다..







추위에 떨면서 드디어 처음 툭툭이에서 내린 곳은 앙크로톰 남문이다.

앙크로톰은 자야바르만 7세가 건설한 크메르 제국의 수도이다.






선왕이 참파 왕국과의 전쟁에 패했던 아픈 기억에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완벽하게 방어하도록 만든 견고한 축성도시로

 8m 성벽에 동서남북 3km (총둘레 12km)의 정사각형 구조로 총 면적은 900헥타르 이며 성벽을 따라 폭 120m 깊이 6m 해자가 있는 요새이다.

 




▲남문 해자







앙코르 톰은 5개의 성문이 있다.

동서남북 방향으로 정중앙에 성문이 있는데 동쪽 방향에 성문 하나가 더 있으며 이 문은 승리의 문이다.

대부분 관광객은 남문을 통하여 앙크로톰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툭툭이에 내려 잠시 남문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 햇살을 환하게 받고 있는 남문의 고푸라를 이루는 4면상까지 천천히 사진을 담으며 걸어보았다.



 



남문은 다른 성문에 비해 관리와 본원이 잘 된 편이다.

성벽 앞으로 해자를 만들어 성문을 출입하려면 해자를 건너야 한다.

해자에는 악어를 풀어 적군의 침입을 방지하였으며 배를 타고 건너지 못하도록 수심도 낮게 만들었다.

보기에는 깊어보이는데~~











 

지금이 캄보디아 여행 적기라고 해서 그런지 옷 또한 짧은 팔이지만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라 좋다.

날씨도 좋지만 운좋게 구름이 아름다워 더 좋았던 시간이다.







성문은 고푸라(탑문)를 응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십자형 구조로 연꽃 봉우리를 형상화하였다.

멀리서 봐도 그 웅장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해자앞의 커다란 석상이 좌우에 세워져 있는데 새로 복원한건 색이 틀려 표시가 난다.

성문으로 들어가는 다리는 인간의 세상과 천상계, 즉 신의 세계를 구분 짓는 경계이다.
 










석상은 각각 얼굴 생김이 다 다르다.

오른쪽 줄은 투구 모양의 머리 장식을 하고 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수라(악신)이며

왼쪽 줄은 원추형 머리 장식을 쓰고 선한 표정을 한 데바(선신)이 세워져있다.





석상은 좌우에 54씩 모두 108개"

불교의 108번뇌와 관련이 있는 것일까?





석상은 막대기 같은 것을 쥐고 있는데 막대기는 바수키(뱀) 몸통이며  석상들 맨 앞 줄에는 멀리가 9개인 바수키 석상이 장식되어 있다.

이는 힌두 창조 신화에 나오는 젖의 바다 휘젖기를 표현한 것으로 앙코르 왓의 회랑에도 새겨져 있다고 한다.






남문 사면상은 관음보살의 자비로운 얼굴을 조각한 건데 관음보살은 자야바르만 7세의 얼굴이기도 해서

동서남북 방향으로 세상을 내려다보며 중생을 구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문 출입구 양 옆에는 머리가 3개인 코끼리(아이라바타)를 타고 있는 하늘의 신 인드라 부조를 장식하였다.







​처음에 앙코르 톰이 사원이름인줄 알았는데

앙크로 톰은 사원이 아니라 도시 이름으로 규모가 방대하여 걸어서 다닐 수 없다.

볼거리가 많아 최소한 반나절 걸리는 답사일정, 툭툭이를 이용하여 차례로 구경하니 고생안하고 시간절약하며 구경하기 좋았다.

앙코르 톰은 "다르마의 도시 톰은 크다라는 뜻이 아니라 다르마 Dharma를 의미하는데 담 Dham을 크메르에서 톰이라 표기했다.

앙코르 톰의 도성내부는 격자 형태의 114개 구역으로 구역과 구역은 수로로 구분되며 물길로 연결된다.

당시 수로 시스템은 세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이며 지금은 수로는 땅으로 변하여 신전과 왕실 건물만 남아있다.

바욘사원을 포함하여 자야바르만7세가 건설한 불교사원과 다른 국왕들이 건설한 힌두 사원이 산재되어 있다.​




 











아침이라 석상으로 비치는 긴그림자 덕분에 더 멋진 사진이 나온다.

본격적인 앙코르톰을 구경하기 위해 남문에 들어가면 화장실이 없다면서 미리 이곳 공중화장실에 가서 볼일를 봐야 한다.​ 

화장실 가는 길, 코끼리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남문을 지나 본격적인 앙코르톰 답사~~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자야바르만 7세가 건설한 신전이자 왕실사원인  바이욘사원이다...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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