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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7
대만 자유여행 지우펀에 가다
중국 > 대만
2005-05-11~2005-05-14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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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카

 




다음날이 되자 나는 지우펀에 가기로 한다.

 

 

어떻게 가는지 잘 몰라서 물어물어 버스 타는 곳으로 왔다. 버스 정류장 앞에서 또한번 한숨을 쉰다.

 

여기서 가는 버스가 분명있는데 노선표는 전부 한자로 되어 있어 알 수가 없었다.

 

몇 번 버스를 타야 하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영어를 하는 사람이 없다.

 

그래도 젊은 사람이 좀 낫지 않을까 싶은데 근처에 젊은 사람이 없다.

 

그래서 편의점이 보이길래 일단 그곳에 들어가 보기로 한다.

 

 거기 일하는 아가씨에게 물어보니 말은 알아듣는다. 그런데 대답은 만다린어로 한다. -_-

 

내가 계속 못 알아듣고 있으려니 나보고 따라오라며 앞장 선다. 가게를 비워둔채 정류소 앞까지 와서는 표지판을 가리킨다.

 

외국인에게 길을 알려주려고 가게까지 비우고 나오다니 역시 대만은 친절의 왕국이다.


 

 

 



그 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 가니 드디어 지우펀에 도착한다.

 

지우펀은 대만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 중에 하나라는 생각에 이곳에 오기로 했다.

 

영화 촬영도 많이 하는 곳이라 더 관심이 갔다. 오래된 건물들과 골목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볼거리가 많다.

 

꽤나 더운 날씨에 관광을 하고 있다보니 지친다. 지우펀 거리가 잘 내려다보이는 카페에 들려 시원한 음료수로 잠시 여유를 갖는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거리 자체를 그대로 보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골목 중간 중간에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이다보니 관광 기념품을 주로 팔고 있다.

 

 

 

 

 

 

알록달록 예쁜 신발들.

 

 

 

 

 

 

먹거리도 다양하게 있다.

 

 

 

 

 

 

꽤나 맛나 보이는 사탕. 그러나 엄청 달겠지 싶다.

 

 

 

 

 

 

이 거리의 명물 중 하나인 듯 하다. 유명한 사람도 많이 왔었는지 사진이 많이 걸려있다.

쉴새없이 무언가를 떠들며 팔고 있었는데 카메라를 들이대니까 포즈도 취해주신다.

 

 

 

 

 

귀여운 병들. 술인지, 음료인지, 향수인지 모르겠다.

 

  

 


 


  

지우펀은 예전의 거리가 그대로 보전되어있다.

바로 이 골목에서 비정성시가 촬영되었다고 한다.




지우펀 여행은 참 즐거웠는데 타이페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여전히 다시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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