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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5-02-07
겨울여행지추천,산정호수 사라오름
대한민국 > 제주도
2014-02-15~2014-02-1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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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산에 오면 ..  사람이 참 간사해진다.

한라산 올라갈때는 힘이 들어 갈수 없을것 같던 사라오름,

 

 

하산길.....

 

지금까지 걸었는데 600미터 쯤이야 하며 사라오름을 오른다. 

시간을 보니 산행한지 딱 6시간째이다..

성판악 휴게소에서 바로 사라오름까지는 5.6km 2시간 가량을 걸어와야 만날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그래도 한라산 정기가 좋은지 힘이 드는줄 모르고 사라오름 오른다.

평소에 이길이 나무 계단이라니.....


 

 



 

10여분 조금 오르니 어느새 정상이 가까워졌다. 

산정호수에는 눈으로 덮혀있어 운동장같기도 하고 마치 아이스링크를 연상할 정도다.

좌측으로 반원으로 조성된 목재데크길를 걸어 전망대로 올라갈수 있다.

 


 

2011년 16년만에 개방된 사라오름은 제주도 기생화산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제주도에서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 표고 1324.7m, 비고 150m, 둘레 2,481m, 면적 440,686㎡, 저경 877m ]




 

걷다가 뒤돌아보니 멀리 한라산 완만한 능선까지...아늑하게 느껴진다.

 


 

 

 

산정호수내는  출입금지가 분명 적혀있는데

모르고 걷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면 관리하시는분이 호르라기를 불며 통제를 하고 있다.

 



 

 

 

반대편에서 보니 더 넓어 보이는것 같다.

산정호수에 물이 차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낼까.....

 



 

 

조금만 걸어가면 전망대

 


 

 

눈으로 덮여 있는 전망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있다.

 

 

 

 

사라오름 통제소 역시 반이상 눈으로 덮여 있다.

 



 

 

올라와서 우측으로 한라산 백록담 정상이 까마득하게 보인다.

 



 

 

 

정상에서 방향을 가늠 할수는 없지만  남쪽으로 성널오름 등 과 서귀포시 동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과

견월악,물장오름등까지 조망할수있다고 한다.

시야가 넓었다면 이쪽 방향은 제지기오름과 섶섬방향이다.

 

 

 

 

제주에서는 이름난 명당이라고... 제주 사람들은 죽어서 이곳에 묻히기를 갈망했다고 하는 사라오름, 

그 곳에서 좋은 기운 안고 내려간다.

 

성판악까지 약 6km~  얼마나 걸었는지

정말 눈길 만행, 원없이 걸었다.

 

늘 상상으로만 그렸던 한라산 설경,

그 상상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져 황홀한 풍경앞에 푹 빠진 한라산 산행길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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