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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02-28
겨울여행지추천, 상고대만난 무주 덕유산 향적봉
대한민국 > 전라도
2014-01-25~2014-01-2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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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평일에 갑자기 얻은 휴일,

누군가.. 지나오는데 아직도 덕유산에 눈이 남아있더라~~~고 하는 그 한마디에... 생각할것도 없이 무주 덕유산 으로 향하였다.

 


 

곤도라 이용시간

상행: 09:00~16:00  / 하행 : 16:30까지

요금요금: 왕복 어른 12000원/ 어린이 9000원

    편도: 어른8000원/어린이 6000원

 

 

 

 


 


오면서...계속..."이거 눈이 없으면 어떻하지"

"아~~ 눈이 없으면 없는데로 산행하면 되지 뭐~~"

 

하며 달려온 무주 리조트....

간간히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올려다본 설천봉 방향은 햐얀 눈으로 덮혀 있었다.

 걸어서 올라가야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향적봉길은  곤도라를 이용하는 게으른 산행을 하고 있다.

아마도 덕유평전을 조금이라도 빨리보고픈 마음이리라~~~

 


 


곤도라 타고 드디어~~~

설천봉에 도착!!!!

 

 


 

바람없고 차겁고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씨

환상적인 상제루의 웅장함과 상고대까지    기대이상~~~~말이 필요없다.



 

한겨울 등산에서도 제대로 만나지 못했던 그~~~~상고대....

자꾸..

와~~~

와~~~~

소리만 지른다.

 

 


 


그리고,

평일이라 너무 평온하다....

 

 




향적봉으로 오르는 길은 더 환상적이다.

겨울산행을 많이 해 보았지만 이런 풍경은 난생 처음이다.




 


눈꽃 터널은 형언할수 없을 정도로 너무 아름답다.

발을 딪을때 마다 끝없이 터져 나오는 감탄사~~~

세상에~~~  

 

 




상고대너머로 보이는 설천하우스가 금방 자그마하다.

그 너머로 봄이면 꽃 찾아 해마다 가보는 적상산 이다.


 


 


멀리 남덕유산 까지  경사면은 온통 아름다운 눈꽃으로 가득 덮혀있다.

산에 대한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산에 올라와 이토록 행복했던 시간이 언제였던가 ~~~

 



 


덕유산 향적봉   (1614m)

늘 사람들로 붐벼 정상석에서 사진한장 박는데도 줄을 서서...겨우 담아오면 주변에 배경으로 걸리는 사람들..

그런 향적봉이 이렇게 조용하다.  약간 부는 바람만이 향적봉을 휘감고 있다.

 

 


 

안내판과 멀리 중봉방향까지..

 

 



 


향적봉 대피소에서 간식먹구 중봉까지 갔다가 다시 대피소로 와서 점심 먹고 하산하기로 하였다.

 향적산대피소  역시 물건을 사기위해 종을 쳐야할 만큼 인적이 드물다.


 

 

 

오!!

근데 입산통제라고 적혀있다.

산불예방기간으로  4월 30일까지 탐방로를 통제하고 있었다.

 

 

 

 

화장실을 지나서 올수 있는 곳은 탁!  이곳까지~~많이 아쉽지만 산이 휴식하는 시간이다.

 


 

 


예상밖으로  환상적인 상고대까지 만났는데....  바로 하산하기는 시간이 너무 일러 11시~   일찍 점심먹구 놀기로 했다.

 

대피소에는 우리밖에 없다~

이런날이... 사람이 없는것도 감동하고.... 시장기 없었는데 라면맛은 어찌나 좋은지...

늘 대피소에서 직접 끓여 라면을 먹는 등산객들이 부러워.. 

코펠과 버너까지 챙겨와서..... 끊인 라면~~ 인증샷도 찍을새 없이 맛나게 먹었다.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귀을 열고....

마음을 열고....

덕유산에 나에게  내미는 모든 교감을 온몸으로 반낏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백련사로 하산하기 위해,

향적봉을 한번더 만나기 위해 올라간다.

 




중봉,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까지.....

기다려라~~~  5월 원추리꽃이 피는 천상화원을 만나기 위해 다시 오리라~~





하산길,  역시 감탄을 연발한다.

이쪽은 눈이 녹으며 투명한 얼음꽃으로 더 장관이다.





그 투명함은 햇살과 만나 그 어떤 보석보다도 더 빛을 발하고 있다.

내공 부족으로 그 명장면을 담아내지 못한 아쉬움~~~




 


투명한 아름다움은 눈과 마음까지 맑게 만들어 나무의 작은 그림자 마저도 감흥을 불러 일으킨다.

산이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

 

 

 

 

산이 나에게 준 감동은 오랫동안 나의 마음속에 남아 남을 것이다.

작년에 이길을 걸었을때는 거의 줄을 지어 오르내렸는데 평일은 한적하다.


 

 


서서히 나뭇가지의 눈들도 없어지고 마른 모습만 보다가 어느 정도 내려오니 이곳은 온통 겨우살이가 지천이다.

작년보다 겨우살이 가 더 많이 보인다.

 


 


부도 같은데~ 백련사 계단(전북기념물 제42호)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백련사로 내려가는 계단을 일컬어서....그런가 싶었는데 설명에 의하며,

 

불도의 계율의식을 행하기 위한 금강계단으로 화강암질 암석으로 단을 쌓아 만들어 이 탑의 주변을

관세음 보살을 부르며 일곱번 이상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설명되어 있다.

 

 

 


향적봉에서 백련사까지 2.4km 

그 어느때보다 느긋하게 내려왔더니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

 

 

 


백련사에서 삼공리 주차장까지 5.8km 정도...

작년에 이길을 버스시간 맞추느랴 한시간만에 달려?  그 다음날 허벅지압박 엄청 받았었는데...

 



 

오늘은 느긋하다.

4시버스에 맞춰 간다면 이길을 2시간 동안 내려가면 되니...

주변의 온갖 풍경, 물소리, 얼음깨지는 소리에 다 귀 기울이며 소담나누며 ...휴식하며...  길을 걷는다.

 


 

 




 


즐비한 가게들을 지나 좌측으로 우편취급국을 끼고 우측으로 돌면 무주리조트를 오가는 셔틀 버스정류장이 있다.

 


 


4시정각에 출발하는 버스...

산행 끝의 나른함이 찾아든다. 

그 어느때 보다 행복하고 감동적인 산행~오랫동안 나의 기억속에 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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