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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03-17
봄여행지추천,새순냄새로 가득한 곡성 태안사
대한민국 > 전라도
2014-04-19~2014-04-1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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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곡성여행

새순냄새로 가득한 곡성 태안사




 태안사는 전남 곡성군 죽곡면 원달리에 있는데 입구에는 조태일시문학기념관이 있다.

입구에서 경내까지는 약 2.5km 의 심산유곡의 흙길인데 바로 사찰경내까지 차로 올라가서 그 맛을 제대로 느끼지는 못하였다.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 차를 세워놓고 걸어서 가는것도 태안사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불교 구산선문 중 하나인 동리산파의 본산지로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초까지 혜철선사, 도선국사가 득도한 정량수도의 도량이다.






태안사 경내로 들어서기전 가장 먼저 만날 수있는 삼층석탑과 그 주변을 둘러산 연못을 볼 수있다.

새로 연못을 조성한 3가지 이유가 따로 있다.

태안사에서 가장 기다 부족한 위치이며   화재가  났을때 위험 방지를 위함과 바로 옆에 있는  충혼위령탑의 그 분들을 위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층석탑은 고려시대 석탑으로 원래 광자대사 부도옆에 있던것을 이곳으로 옮겼으며

 본래는 5층이었는데 3층으로 남아있으며 해질녘 사진이 아름답다고 한다.


 


 


 



▲ 태안사 일주문 


태안사에서 6.25 때 불타지 않은 곳이 딱 두 곳이 있는데 차를 타고 와서 제대로 만나지 못한 계곡위에 서 있는 능파각(지금은 공사중) 과  일주문이다.

전면에 상부의 공포가 매우 배대한 가분수형 으로 "동리산태안사" 라는 재미있는 글씨체의 현판이 걸려 있다






들어와서 돌아보면 다시 "봉황문" 이라고 이라고 적혀있는데 대웅전 마당에 서서 봉두산을 바라보면 그 이유를 알 수있다.





 

▲태안사 부도밭


일주문을 지나면 우측으로 바로 부도밭을 볼 수있다.

부도를 보면 불교문화가 가장 크게 활성화된 통일신라말기 에서 고려초중기까지의 부도의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보면서 불교역사의 흐름을 읽을수 있다.

특히 광자대사비(보물 제275호) 와  광자대사탑(보물274호) 눈여겨 볼 수 있다.




 

▲광자대사비


광자대사비(보물 제275호) 는 고려시대 승려 광자대사 윤다의 탑비로  광재대사의 일대기를 적은 광자대사비는 귀부와 탑비가 분리되어 있는데  

비신은 총알자국 흔적을 볼 수있으며 훼손이 너무 심하여 비문의 내용을 알 수없다고 한다.

수많은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는 귀부는 표현이 매우 사실적이고 무늬가 세밀하고 선명하며 배면에 구름무늬와 용의  조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광자대사탑


비교적 보존이 잘 되어 있는 광자대사탑(보물제274호)은 고려시대 초기 광자대사의 부도탑이다.

광자대사는 태안사의 2대조사로 경문왕 4년(864년)에 태어나 혜종2년 (945년) 에 82세로 입적하였다.

부도탑은  신라말 고려초에 유행했던 부도 형식으로 팔각형 평면에 지대석의  아래 단을 상부와 틀어지게 만든것이 특징이다.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전형적인 조선시대 사찰의 배치로  대웅전과 좌우 요사채(해회당과 적묵당)과 보제루가 있다.

바로 대웅전뒤 언덕위에 석축위에는 삼성각, 약사전이 있으며 약사전 뒤로는 선방인 염화실과 그 위로 이 사찰의 창건주인 혜철대사의 부도와 비를 만날 수있다.







경내로 들어서기전에 좌측에 있는 소각장의 화려함에 잠시 발걸음이 멈춰진다.

경복궁의 소각장 모양과 비슷한데 이곳 태안사에서는 쓰레기 조차도 이렇게 아름답게 태우는 것일까...






▲ 태안사 대웅전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2 칸의 평면으로 겹처마, 팔작지붕이며 한국전쟁당시 화재로 인하여 다시 복원한 건물이다.

대웅전내부 고주뒷편 배면 벽면에는 태안사의 조사인 헤철국사와 광자대사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좌우 벽면에는 부처님의 10대제자의 영정을 그려놓았다.

태안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동종이 있는데  따로 보관중이며 대웅전내부에 모조동종을 살펴볼 수있다.

절안에 보물로 범종이 있어 따로 범종각이 없는 태안사는 지금 범종을 만들기 위해 모연중이었다.





▲태안사 보제루

주불전 앞에 있는 보제루는 측면을 돌아 진입 할 수있는 동선을 가지고 있는데 겹처마에 맞배지붕이며 자연석을 이용한 기단으로 막돌초석을 사용하였다.

범종과 운판, 법고가 없으며 오로지 목어만이 보제루 한쪽에 걸려 있다.

전체적으로 청색으로 단청이 되어 입에 보주를 물고 지느러미가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눈에 쏙..들어온다.




 

▲ 선원 


선원은 화두를 참구하시는 스님들의 수행하시는 곳으로 ㄱ자 건물로 정면 6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이다.

태안사 대웅전 마당에서 봉두산 산쪽으로 바라보면 일주문에 봉황문이라 적힌 이유를 알 수있다.

여기서 봉"은 멀리 보이는 소나무가 " 봉"의 모습으로 양쪽으로 날개를 퍼득이며 날으는 봉황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배알문  


태안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태안사 적인선사 조륜청정탑은  배알문을 통하여  탑비와 부도를 만날 수있다.

배알문은 스님에게 올라올때는 배알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부도는 지면 바로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단을 마련하여 모셔져 있다.






▲적인선사 조륜청정탑(보물 제 273호) 


국보에서 지금은 보물 제273호로 지정되어 있는 적인선사조륜청정탑은  신라 석조부도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지대석위에 하대석, 상대석으로 기단을 만들고

그 위에 탑신과 옥개석, 상륜부를 두었으며 팔각형 평면으로 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부도형식을 지니고 있다.

이곳은 기단 주변으로 초석으로 보아 정자가 있었으며 1200여년의 세월동안 석탑이 변하지 않고 보존이 잘되어 그만큼 명당임을 알 수 있다.

적인선사 혜철은 신라 원성왕 1년 (785년)에 태어나 경문왕 1년 (861년)에 입적하였다.



 


 



 보통 다비장을 하는데 선종사상으로 풍장을 하였다고 하니 탑주변의 작은 생명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산사의 빛이 점점 화려해지고 있다.

더욱 마음을 잡아 당기는 숲의 표정이 나를 유혹한다..





 

▲ 태안사 삼성각  
 



 


▲ 약사전 






 ▲ 태안사 해우소 


아직도 태안사 해우소는  옛 방식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천불전 


경내에서 벗어나 해우소 옆으로 난 산길를 50여미터 걸어올가면 천불전을 만날 수있다.

막돌 허튼층쌍기를 이용하여 기단을 쌓은 모습을 볼 수있는데 정면 3칸, 측면 2칸의 평면으로 겹처마, 맞배지붕을 하고 있다.




 

▲ 산왕각 






 

숲의 색을 감상하며 느린 걸음으로 숲길의 탄력을 느끼며 걸어본다.

숲은 걷는자에게 보여주며 걸음을 느긋하게 걸으면 더욱 크게 반응한다.

다가서지 않으면 보여주지 않는.... 봄날의 숲은 새순냄새로 가득하다.





 

 

태안사 (매표소/ 061-363-6669,  사무실/ 061-363-6622)

전남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606-215(원달리 20)



대중교통:

버스 : 직행버스 광주 → 죽곡면소재지 06:50-19:00 4회 운행, 군내버스 곡성버스터미널 → 태안사 06:10-19:10 10회 운행,

 군내버스 석곡버스터미널 → 태안사 11:50-18:10 4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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