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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먹거리 /
2015-03-25
처음가본 쓰시마,대마도의 매력에 퐁당~
일본 > 일본
2015-03-07~2015-03-08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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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우 (몽몽)

아직 끝나지 않은 대마도여행 이야기.

오늘은 직접 만들어서 먹을수 있는

소바체험 여행기를 들려드려요.




이번에 느꼈던게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이라는 말이 딱 맞더라구요.


부산에서 배타고 한시간이면 대마도에

도착하는데 몽몽이는 입으로만 여행가고

싶다고 했지 정작 알아본적은 없었어요.


이미 너무 많은 한국인들이 대마도사랑

쓰시마 홀릭에 벗어나지 못하시던데..

저도 다른계절에 꼭 와야지,와야지

맘속으로 수없이 다짐 중이랍니다.









 


오늘도 막내는 젤 뒷자리에

앉아서 부릉부릉 맑은공기를

가르며 어디론가 달려갑니다.




다른건 몰라도 조식은 제일 빨리

올렸으니까 확인해주세요.




http://blog.naver.com/mmongfeel/220304679620



















 

​일본은 거리가 깨끗하다는 말,

가기전부터 늘 듣던 얘기였는데요.



정말이지 길거리에 휴지한장이 없었고

오다가다 작은 개울물들이 있는데요.


너무 맑아서 그대로 마실수도 있겠단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런거보면

국민들 문화수준도 선진국 이란건

인정할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외국인들이 한국을 다녀가면서

하는 말들이 여러가지들이 있죠?

우리도 모든면에서 조금더 성숙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답니다.




 


숙소에서 약 30여분 달렸을까요?


대마도 맛집으로도 유명하고 직접

소바체험까지 가능한 타쿠미식당에

도착했어요. 쓰시마에 소바체험 하는

곳이 이곳 타쿠미식당과 아가타노

사토 소바도장 이렇게 두군데 있어요.


저희는 시간과 다음일정 스케쥴상

타쿠미식당에서 체험했지만 체험을

원하신다면 대중교통이 편리한 사토

소바도장을 추천해 드려요.




 





소바체험 하지 않고 나는 먹방만 찍고싶다.

무관해요. 바로 안쪽에 있는 식당으로

고고씽 하고 싶었지만 꾸욱 참고

체험을 위한 위생을 위하여 앞치마를

하고 얼음장처럼 찬물에 손을 씻어요.



늘 얼굴에 웃음가득,나의 미소천사

왕언니 얼굴에서 웃음기가 싸악

사라졌을 정도니, 그리고 뒤에 귀욤

프란언니 나홀로집에 맥컬린컬킨이

빙의된걸까요. 양뺨을 눌러주십니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들어서자

이미 필요한 재료와 체험을 위한

셋팅이 완료 돼 있었어요. 두근두근.





 

이분들은 전문가들 이세요.

그래서 굳이 계량컵이나 도구가

필요없지만 처음 체험하는 저희를

위해서 도구까지 준비해 주셨어요.








먼저 소바를 만들 100% 메밀가루로

따뜻한 물을 부어가며 익반죽을 시작해요.


바로 치대기 시작하면 손에 묻고 난리도

아닐텐데 물을 부어가며 먼저 포슬포슬

해 질 정도로 힘을 빼고 손끝으로만

몽글몽글해 질때까지 살살 저어주세요.




 

보기엔 엄청 쉬워보여서 했는데요.

이렇게 손에 묻어나더라구요.

그래도 잘한다고 칭찬 받았어요.










요래요래 동글몽글해 지도록

메밀가루들이 만들어진 다음에





이렇게 치대(?)주세요.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강약을 조절하며

끈기가 생겨 뭉쳐질때까지 반죽을 해요.





반죽의 찰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절약을 위해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 균열없이 찰진 반죽을

꾸욱 꾹 눌러가며 소바면으로의

첫번째 변신을 시작하는대요.


이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아서

모두다 해보는걸로 했어요.








 



첫번째는 2호차의 정신적 지주!

워크뷰님의 도전. 보는것만큼 쉽지가

않은지 자꾸 미끄러지거나 밀대가

생각만큼 부드럽게 밀리지 않았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어요.

워크뷰님이 대세가 되실줄은요.







 









 


전 요게 쉬워보여서 도전! 외치고

들어가서 밀대를 밀었는데요.


생각보다 잘되서 잘한다잘한다 해주셔서

생각 안나던 일드의 짤막짤막한 단어들도

방언 터지듯 나와서 기분 수직상승.





 


한번더한번더,조금만 더 힘을 줘서

밀어보라고.. 어설픈 일어로 대답하고


모 이이? 데쇼?같은 아주 간단한 일어를

했더니, 제가 일어를 알아듣는

아시고는 그다음 부터 저를 보며 일어로

얘기하시는데 마른침이 꼴깍 넘어갔어요.

 푸하핫, 소심쟁이 몽몽이랍니다.













계속 잘한다잘한다 칭찬받고

한국가지말고 여기서 이거 배우자고

하셔서 얼굴이 발그레~ 으헤헤헤헤.



난 정말 어디가서도 굶어죽진

않을꺼 같아요. 엄지척 주세요.



















그렇게 어느정도 밀대로 밀어서 반죽을

편 후에는 두께가 균일하지 못한 부분을

살살살 밀어내면서 만들어 가요.







특히 끝자리 같은덴 두껍게 뭉쳐져 있을

테니 좀더 리드미컬하게 샤샤샥 밀어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제가 애제자였어요.









서툰 저희들이었기에 얇게 펴진

메밀반죽이 찢어지기도 하고 해서

수선(?)을 시작해 주셨어요.

정말 명장은 명장. 찢어진 부분에

다시 물 묻히면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기우였어요.












타원형으로 만들었던 반죽을

네모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겠다며

바디랭귀지 세계만국 공통어로 설명해

주시는 센스만점의 우리 명장님.



제가 위에 사진에서 두꺼운 부분을

얇게 펴기 위해서 끝부분만 밀대로

밀었잖아요. 그렇게 해서 네모를 만들까

했는데요, 처음 밀대보다 더 길이가 긴

밀대를 하나 더 추가해서 두개의 밀대로

네모의 형태를 만들어 갔어요.







신기해서 넋 놓고 한참을 쳐다봤네요.

별거 아니라는 듯이, 오래하면 다

할수 있는거라면서 겸손하시기까지.


# 이 모든 내용은 김인태 대표님의

통역에 의한것입니다.ㅋ 절대 이해

못하는 몽몽이랍니다. 크크.








신기하죠. 2호차팀이 실수만 덜했으면

네모의 모양이 더 잘 나왔을텐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괜찮대요.



어차피 여러분들이 먹을꺼라면서.

하하,쎈쑤쟁이!












이렇게 명장님 손에 다시 태어난

사각형의 메밀반죽. 요걸 잘라서

뜨거운물에 데쳐내면 우리가 아는

소바면이 탄생하게 되는거예요.



그럼 지금 필요한건 뭐?

다다다다다다다다 칼질!












이 칼질도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에 칼을 잡고

왼손으로 나무도마로 크기와 두께를

맞추면서 칼질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제 왼손 보이시나요?

피스,평화를 외칠때 3.4번째 손가락만

접고 1.2.5번 손가락을 펴서 받쳐주고

칼을 쥐고있는 오른손으로는 앞으로

밀어내듯 칼질을 해야 뒤따라 잘려지는

면들끼리 엉키지 않고 일률적으로

잘려지게 됩니다.칼이 어마어마해요.


우리 중국영화 보면 네모난 도끼칼 있죠?

그거보다 더 무시무시해요. 무게도 있어요.













#뒷얘기. 저때까지만 해도 제가

애제자 였는데요. 후발주자였던

우리의 워크뷰님. 밀대에서는 약세를

보이시더니 칼질에서 엄청난 실력을

보이셔서 한국에 분점을 내도 되겠다는

농담까지 주고받을 정도였어요.


정말 칼질을 잘해주셔서 보통 소바체험

후에 먹는 소바면들이 너무 두껍고 커서

직접 만든 경험이 추억이라 먹는거지

맛도없고,감동도 없다고들 한다는데,

저희팀은 워크뷰님 덕분에 아주 맛있는

소바 우동을 먹었답니다.



면의 두께는 먹방사진으로 다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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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곳은 보았는데~~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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