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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03-25
봄여행지추천,섬진강 문화학교,김종권남도사진전시관
대한민국 > 전라도
2014-03-15~2014-03-1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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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섬진강문화학교 김종권남도사진전시관  

 

곡성 태안사 가는길에 만날수 있는 섬진강문화학교 김종권 남도사진전시관은 들어서면서 초록 건물에 다양한 사진들이 붙여져 있어 눈에 금방 들어왔다.

입구 교문앞에는 육지속의 독도 라는  글을 보면서 요즘 많이 들썩이고 있는 독도를 다시 생각나게 하였다.

 

 

 

 

 

 

폐교를 활용한 섬진강 문화학교 김종권남도사진전시관을 들어서면 학교종이 이렇게 걸려있다.

혹여 관람하러 갔다가 아무도 안보여  뒤돌아서지말고 종을 살짝 친다면 누군가가 반갑게 맞이해주지 않을까?

 

 

 

▲ 갤러리쉼터  


전시관 옆으로 갤러리 쉼터가 있는데 들어가면 정말 동네 사랑방같은~  

오랫동안 김종권작가와 이야기 나누며 시간보내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드는 분위기였다.

 

 

 

 

 

 

전시관 주변으로 볼거리가 아기자기 하게 참 많다.

야생화도 많이 보이고 이렇게 장독에 스쳐지나가듯 흘린 글귀도 오늘따라 마음으로 전해진다.

"그리웠던 날 고향 흔적들...." 그래 우리장독은 어쩜 고향같은 존재인것 같다.

 

 

 

 

 

▲섬진강문화학교 김 종권작가

 

 

김종권작가님을 만났다.

순천이 고향이 그는 우리조국 금수강산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36년 넘게 우리 산, 들, 바다, 한국의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를 벗삼아 밤을 지세우며 사진을 담으셨다.

특히 독도 사진작가로 명성이 나있으며 독도에 머물며 사계절을 촬영을 할수 있는 유명한 분이셨다.

독도에서 촬영하다가 밀려오는 파도바람에 몸이 날려 부상을 당해 생사의 기로에서 헤매기도 하셨다.

지금은 한국비경촬영단단장으로 계시면서 섬진강문화학교에서 교장으로 활동하면서

곡성의 아름다움을 사시사철 담아 알리며 우리땅 독도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계셨다.

 




 

 

김종권작가의 소개와 더불어 간단한 안내가 이어지는데, 문득 앞에 걸려있는 ㅎ 에 눈이 갔다.

뭐든 의미를 부여하면 살아있는것...

 

 

 

 

 

 

섬진강 문화학교는 남도의 여기 저기 아름다운 비경과 민족의 섬 독도의 모습을 담은 독도사진관과 600평의 넓은 천연잔디 운동장이 있으며

김종권 선생님께서 직접 가꾸신 500여점의 야생화가 함께 하는 공간이다.

 

 

 

 

 

 

 

전시관은 6개의 테마로 나눠져서 500여점이 전시중이었다.

자연속 아름다운 곡성, 남도의 문화유적, 남도의 바다.강.호수, 한국의 야생화, 남도의 산과 들, 아름다운 독도까지 한컷 한컷 정성을 모아담은 사진들이다.


 

 



 

 

복도에는 독도주민들이 사용하던 여러가지 물건들을 보내주셔서 이렇게 소박하게 전시중이었다.

그리고 그동안 산행에서 사용하였던 물건들까지 김종권작가의 흔적을 직접 느낄수 있다.

 

 

 

 


 

유일한 독도사진전시관

 

독도. 나도 가보았지만 딱 20분밖에 머무를수 없는 우리땅이다.

하지만 김종권 작가는 13여년간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와 풍광을 사진에 담았으며

울릉도에서 바라본 독도, 헬기로  담은 독도의 비경, 독도의 일출 , 자연, 사람등 그 어느곳에서도 볼수 없는 장엄한 독도의 사진 120여점을 볼 수있었다.

 

 "독도는 외로운섬이 아니라 아름다운 섬이다"

"일본의 도발이 오히려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독도에 더 애착을 가지게 만든다" 정말 우리가 독도를 제대로 알아야 지켜나갈 것 같다.

 

 

 

 

 

우리 땅에서 보이는 우리땅 독도,

울릉도에서  죽도 너머로 보이는 독도사진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한국의 비경이 담긴 사진.

1970년 처음 사진을 찍기 시작하여 앵글에 담은 남도의 비경이 300여평  교실마다 가득하다.

직접 카메라를 만들어 남들과 다른 앵글로 담으셨다는 설명에서 열정이 가득함을 느낄 수있었다.


 




▲ 자연속 아름다운 곡성 김종권작가    ⓒ초롱둘

 

 

곡성의 아름다운 풍경,

가장 다가오는 사진은 죽곡당동마을의 안개낀 사진이다.

 

 

 


 

 

다른 관점, 다른 앵글로 담은 사진

김종권 작가는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는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하며 트리밍과 포토샵 작업을 전혀 안한다고 복도에 붙은 인터뷰 내용을 읽을 수있었다.

 섬진강문화학교 김종권 남도사진전시관에서 만난 김종권작가... 열정, 그 이상의 그 무언가가 있다.

 

 

 

 

 

운영시간 : 09:00~18:00 (공휴일 운영)

요금 : 청소년 1000원/ 일반 2000원

 

섬진강문화학교 김종권남도사진전시관 (061-362-0313)

전남 곡성군 죽곡면 동계리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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