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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숙박 /
2015-03-28
[숨은 명소] 태국 크라비 여행- 원시자연이 살아있는 크라비 프롤로그
동남아 > 태국
2014-08-16~2014-08-2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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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서부 안다만해를 끼고있는 끄라비는 섬과 바다와 강과 원시림과 시냇물이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고 태초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입소문으로 퍼져나가면서 여행객들이 점점 몰려들고 있지만  무려 130여개의 천혜의 해변을 가진 수많은 작은 섬들 중엔 아직 동력스포츠가 허용되지않고, 숙박시설은 커녕 파라솔조차 아예 설치할수 없는 섬이 많을 정도로 자연을 보호하고 있어 더더욱 매력적인 휴양지다. 








끄라비에선 바나나 보트같은건 기대할수 없다. 단지 깨끗한 백사장에 돗자리 깔고 누워있던지 바닷물 속에 첨벙 빠져서 물고기랑 하루종일 놀면 그만이다. 그래도 흘러가는 시간이 충분히 안타까우니까...

해안마을 끄라비에 들어서면 눈 안에 가득 들어오는건 카르스트지형의 특징들이다. 여기도 저기도 봉긋봉긋 솟아오른 작은 산에는 깍아지른 절벽을 따라 용암이 흘러내리듯 석회암이 절경을 이룬다. 마치 중국의 계림을 연상하게 한다. 그리고 조용하고 아무것도 없다. 해안가를 따라 간간히 큼지막한 리조트들이 보일 뿐이다. 









나는 Khlong Muang Beach에 있는 소피텔(Sofitel Krabi Phokeethra Golf & Spa Resort)에 짐을 풀었다. 아주아주 커다란 수영장이 인상적이며 깨끗하고 단정한 소피텔은 아침식사도 좋고 바닷가를 산책하기도 좋으며 이곳에서 스피드보트로 홍섬까지 다녀오는 투어프로그램이 있어 복잡한 시내를 거치지 않고 한적하고 여유있게 머물기엔 좋다.










주말에는 끄라비타운에 제법 큰 야시장이 선다.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뒤섞여 먹을거리, 입을거리,볼거리등으로 가득한 야시장은 넘쳐나는 활기로 조용한 끄라비를 다른 분위기로 물들인다. 


끄라비에는 국립공원도 여럿이다. 그 중에서 탄복 끄라니 국립공원(than bok khorani national park)은 열대우림 속을 거닐며 삼림욕 하기엔 딱이다. 시간이 많지않은 여행자들은 잠시 머물수밖에 없지만 그 짧은 시간에도 공기가 맑아 가슴도 후련해지고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덕분에 마치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던것같은 여운을 남기는 멋진 곳이다.











Ao luk 지역에서 카약을 타고 맹글로브 숲을 지나 동굴을 탐험한 것도 빼놓을수 없이 매력적이었다. ao luk 지역이 강물과 바닷물이 섞여있는 곳이라 염도가 낮아 맹그로브가 무척 울창한데 그 사이를 카약을 타고 30분이상을 지나가는건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카약을 탄채로 들어가는 동굴은 밀물때가 되면 수위가 높아져 들어갈수가 없다고 하는데 운좋게도 안전하게 모두 돌아볼수있었다. 또 다른 동굴에는 높고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5000년전에 원시인들이 그린 그림도 볼수 있으니 낭만적이지 않은가?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크라비의 매력은 주변의 섬들을 돌아보는것. 대표적인 것으로는 4섬투어와 홍섬투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모두 탐나서 하루는 4섬투어를, 다음날엔 홍섬투어를 했는데 지나고 보니 진짜 잘한것 같다.










4섬투어는 4군데의 섬을 돌아다니며 섬에도 가고 바다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바닥에 타월깔고 도시락도 까먹는 재미가 있다. 특히나 4번째로 들리게 되는 라일레이섬의 해변과 기암괴석과 동굴은 바라보고있으면 악!소리나게 멋지다. 아! 이게 바로 크라비의 매력이구나하는 느낌이 팍! 파팍~


반면에 홍섬은 바라보고 있으면 저절로 입이 벌려지고 그 다음엔 안 다물어진다. 감탄사를 낼 겨를도 없다. 그냥 멍! 해진다. 얼마나 예쁜지 마치 꿈 속에나 그려본 비치라고나 할까? 











홍섬의 해변은 모래사장이 아니다. 전부 산호가루인듯하다. 게다가 무릎 위 정도로만 물 속으로 들어가도 온갖 물고기가 떼를지어 난리난리를 친다.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그 뿐이 아니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 속의 홍섬은 더더욱 멋지다. 쨍쨍 해날때만 예쁜줄 알았는데 수면위로 왕관처럼 퍼지는 빗줄기가 저토록 멋있을 줄이야. 거기에다 이따만한 도마뱀이 숲에서 유유히 나타나 바닷물 속으로 미끌어져갈때의 모습이란. 홍섬은 원시 자연 그대로다. 홍섬 안갔으면 얼마나 후회했을까? 정말 잘 갔다. 진짜 짱~이었다.










머릿속에 가득한 끄라비의 잔상들. 다녀온지 몇개월이 지났건만 눈을 감았다 뜨면 바닷물로 뛰어들던 왕도마뱀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린다. 아! 블로그 쓰면서 그 잔상들 즐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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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끄라비가 넘 가보고 싶어졌는데~ 진짜 아름답네요~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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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
  • 2015-05-21 22:18:03

마침 직항이 있어 갔는데 정말 잘 갔다는 생각이...
또 가고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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