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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숙박 /
2015-03-30
[베트남 호이안 여행]- 르벨하미 리조트의 스파와 짜릿한 수영
동남아 > 인도차이나반도
2014-07-14~2014-07-18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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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르벨하미 리조트 스파는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아주 정갈하다.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이끌려 들어가보니 작지만 깨끗한 풀이 눈에 들어온다. 아무도 없는 물 위에는 하얀 꽃들이 둥둥 떠 있기까지. 오호라~ 보기만 해도 걍 물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진다.   




























스파직원에게 물어보니 원하면 수영을 해도 좋다고 한다. 언니랑 나는 망설일 것도 없이 그 자리에서 입수! 근데 물이 메인 수영장보다 훨씬 더 시원하고 깨끗한게 상쾌하기까지 한게 아닌가? 덕분에 우리는 한동안 신난다고 물놀이를 했다.  둥실둥실 떠다니는 꽃들과 함께 수영을 하다보니 우리가 마치 공주라도 된 듯 황홀하다. 꽃들모아 귀에 걸고 꽃 잡기 놀이하고 난리도 아니다.











한참을 수영을 하고나서 돌아서려는데 스파센터의 테이블이며 선베드 여기저기 예쁜 꽃들이며 인형, 도자기등으로 꾸며놓은 장식에 눈길이 간다.  요롷게 예쁜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 밤마다 호이안에 나가 5불짜리 마사지만 받았는데 오늘은 여기서 우아하게 한번 받아보고 싶어진다.  내친 김에 오늘저녁 마사지를 예약해 버린다.
























예약한 시간에 다시 찾은 스파센터. 눈부신 아침 햇살이 부서지는 아침에도 예쁘지만 어둠이 내리는 저녁시간에도 나름대로 고즈넉한 분위기다. 히히... 마사지 받은 후 또 한번 여기서 수영해야지?


가격은 제법 비싼 편이다. 시내 마사지샵의 가격이 워낙 저렴해야지.  그래서 혹시 가격만 비싸고 후지면 어쩌나 해서 그 중 제일 저렴한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마디고 알차다. 에잉, 그럴줄 알았으면 전신마사지를 받는건데. 조금 아쉽다.


그리고는 등불이 은은하게 켜진 풀장에 다시 한번 풍덩! 발맛사지로 하루의 피로가 싹 풀어진데다 시원한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있으려니 어찌 이리 좋은가? 역시 여름의 호이안 여행은 밤이 진리인듯하다.  신나게 수영을 하던 그 상쾌함을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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