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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5-03-31
일본 삿포로-가까스로 보게된 눈축제 마지막날
일본 > 북해도
2015-02-11~2015-02-17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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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3년전 삿포로에 왔을때는
눈축제를 며칠 앞두고 떠나야해서
무척 아쉬웠는데
이번엔 도착한 날이 마침 마지막 날이라
다행히 피날레를 볼 수 있었다.









원래는 아침 비행기라 오후 내내 눈축제를 볼 수 있을거라 기대했지만
내가 출발하던 2월11일 아침엔 엄청난 안개때문에 
영종대교에서는 100중 충돌인가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했단다.

다행히 나는 공항 도착 후라 사고는 피할 수 있었지만
모든 비행기가 3시간 넘게 연착하는 바람에
막상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3시 반이 넘었다.

리무진 타고 호텔에 체크인 하고 짐을 풀고나니
어느새 주변은 어둠이 내려앉아 버렸으니...

그래도 마침 호텔이 오도리 공원 바로 앞이라
야간축제는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눈축제장은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그야말로 발 디딜 틈도 없이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북적...

안내판을 보니 여러나라에서 참여를 했나보다.
한국도 명단에 들어있어서 열심히 찾아봤지만
어디에 있는지 결국 찾지를 못했다는...
아쉬웠다.











하지만 필리핀 세부의 성당작품은 왜 이리도 쉽고 자주 눈에 잘 띄는건지.
삿포로와 자매도시인 대전에서 온 우리나라 작품도
이렇게 눈에 잘 띄는곳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거 찾느리 구석구석 다 뒤졌지만
내 눈에는 안 보이더라.














오도리 공원이 워낙 길다보니
작품도 무지 많았는데
장난스러운 만화 캐릭터등 스케일도 작고 별 스킬 없이 만들어진 조각들 부터
무지무지 어마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초대형 조각까지
등급별로 좌라락~ 나열해놓아
엄청난 인파 속을 뚫고다니며 돌아다니다보면
시간을 꽤 많이 잡아먹는다.

 








이건 조각도 아름다운데다
갖가지 화려한 조명을 쏘아대며 색깔을 바꿔주는게
유난히 환상적이던 기억.

ㅋㅋ... 그러고 보면 얼음조각도
조명빨 제대로 받는 밤이 대세일지도 모르겠다.
낮에는 못 봐서 알 수는 없지만...













요딴 것들은 한 눈에 딱 봐도
별 실력 없는 분께서 하신 조각이고












이 대규모의 우렁차 보이는 마차 조각은 
쫌 좋은 스킬을 가지신 분의 작품인것 같은데
아쉽게도 마지막날까지 버틴데다
요즈음 날씨가 많이 풀려선지
여기저기 많이 녹아내린 상태.

그래선지 샤프하고 날렵한 느낌보다는
기운 빠지고 늙어버린 말들이 힘겹게 끌고가는 모습이랄까?
역쉬 눈 축제가 끝날 때가 다 되간다는 소리겠지?









하지만 녹아내릴 기미 하나 없이 아직도 쌩쌩하게 서있는 조각도 꽤 있다.
이건 무슨 캐릭터지?
누구 아시는분 계신지요?











그 중에서도 눈에 띄게 예쁜건 바로 이 얼음조각.
무지개빛 조명도 그렇고
뒤에서 반짝이는 tv tower와의 조화도 아주아주 예뻐서 
한참동안을 서서 바라다 보았다는..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는 듯한
사탕처럼 So Sweet한 이 분위기.










다음엔 지나가다 눈에 확 들어온
이번 눈축제의 심벌이라 할 수 있는 
유키미쿠 캐릭터 쇼!











해마다 눈 축제에 맞춰 스노우 미쿠 캐릭터를 만들어
함께 즐기는 것이라는데

무대 아래에선 언니인듯 언니 아닌 언니같은 코스프레한 오빠(?)가
한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근육질 팔을 다 드러내놓고 자랑하며
음악에 맞춰 열심히 요정 춤을 추고있다.


오빠야!  마이 춥제~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이번 눈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스타워즈 조각이지 싶다.










무지 큰 스케일에다
꽝꽝 때려주는 스타워즈 백뮤직.

그리고 영화같은 음향효과에 신비로운 조명까지
모든걸 아낌없이 퍼붓는
스타워즈에 매료된 사람들로 겹겹이 둘러싸여
조각 가까이 가기에도 왕창 힘이 들었다는...









그리곤 수많은 인파의 입을 달래줄 먹거리 퍼레이드!
많은 사람들만큼이나 많은 먹거리 종류들이
불빛을 반짝이며
목청을 올려가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즉석에서 쪄낸 대게하며
군밤인지 찐밤인지
밤,밤,밤...












오뎅에 옥수수에 소세지에 꼬치구이에
맥주에 와인에....










김은 모락모락 날아오르지
고소한 냄새는 곰슬곰슬 피어오르지

노릿노릿 구워지는 소세지의 빛깔은 예술이지










힝! 일단 길고 긴 소세지부터 시작해볼까나?
나는 케찹 부리고
언니는 머스타드 뿌리고

신나고 즐거운 삿포로 눈 축제 피날레를 장식하며
멋지게 간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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