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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2-11-13
[전남/장성여행] 백양사(백암산/쌍계루)_가을이면 늘 찾게되는 전라도 최고의 단풍 명소
대한민국 > 전라도
2012-10-31~2012-10-31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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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희

 

 

 

온통 울긋 불긋한 단풍소식들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요즘...

봄에 벚꽃이 피면 피는대로 가을에 단풍이 들면 드는대로 여행 떠나고 싶어지는 전라도 여행길...

 

여기저기 이미 겨울이 다가올듯한 느낌이 가득하지만 전라도에는 이제 울긋불긋한 붉은 단풍들이 인사를 건네오고 있습니다.

전라도에서 대표적으로 단풍 명소로 알려진 곳들이 몇곳 있는데 전라남도 장성군의 백양사전라북도 정읍시의 내장사고창군의 선운사가 대표적이지요. 가을이 되면 가을여행겸 단풍여행으로 또는 단풍 촬영 명소로 알려져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중 한곳입니다.

그 중 유난히 더 인연이 깊고 더 애틋하게 기억되는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장성군에 자리잡은 백양사를 향해 발걸음 하였습니다.

 

왜 유난이 더 인연이 깊냐구요?! 왜 더 애틋하냐구요?!

뭐든지 좋다고 해도 자신이 느껴보기 전까지는 꼭 필요하다고 좋다고 할수 없는 것인데요. 저의 첫 단풍여행지가 바로 백양사였기 때문에 더 친근하게 느껴진답니다.

4년전에 블로그를 시작하고 혼자 여행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백양사를 찾았었는데 그땐 잘 모르고 찾았던건데 울긋 불긋한 모습에 홀딱 반해버리고 말았지요. "이래서 사람들이 가을이 되면 단풍 보겠다고 여행을 가는구나"라고 느꼈었답니다.

그 뒤로 어쩌다보니 가을만 되면 백양사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이번이 3번째 발걸음인가 4번째 발걸음인가 가물거려서 그동안 꼼꼼히 기록해놓은 블로그의 기록들을 찾아보니 4년전부터 매년 가을마다 백양사를 찾았더라구요. 본래 올해는 백양사를 가지 않으려고 하였는데 그래도 또 궁금해서 자연스레 백양사를 향해 발걸음 하였답니다.

정확히 1년만에 발걸음 하게 되었더라구요. 처음 블로그를 할적에는 백양사의 단풍 절정이 보고 싶었기에 11월 첫째주나 둘째주에 찾았는데 작년이랑 올해는 미리 백양사의 단풍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10월 말에 일부로 찾았지요.

 

여기서 중요 포인트라면 전라도 단풍은 조금씩 다르긴 해도 그동안 4년동안 지켜보니 늘 비슷합니다. 11월 첫째주에서 둘째주가 늘 절정이지요. 역시나 올해도 마찬가지랍니다. ^^

 

 

 

 

 

 

느긋하게 일어나서 광주에서 백양사로 마침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편리하게 발걸음 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정도로 제법 가까운 곳이기도 하는데요. 단풍시즌에는 일부로 백양사를 찾는 많은 이들 때문에 단풍시즌 임시 버스 운행으로 인해서 1시간에 한대꼴로 운행되고 있답니다.

 

역시나 산속이라서 내리자마자 낮인데도 문득 쌀쌀한 기운이 한가득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푸르름이 더 강한 백양사의 모습을 만나볼수도 있지요. 작년에는 10월 30일에 올핸느 10월 31일에 백양사를 다녀왔는데요. 작년과 살짝 비교해보니 작년보다는 단풍이 살짝 늦은듯 하더라구요.

제 맘대로 다녀온 느낌을 이야기 해보자면 50% 정도만 물들어 있는 상태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집니다. 물론 단풍들이 시작을 알리면서 동시에 물들고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곳은 완연한 가을이고 어떤 곳은 완연한 여름향이 더 짙게 내뱉기도 한답니다. 이번주에 가도 역시나 좋고 다음주에 가면 더 절정의 백양사를 만나볼수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백양사 주차장 또는 백양사 터미널에서 수 많은 식당가들을 지나서 하나씩 발걸음 해 나가다 보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바로 커다란 저수지랍니다.

백양사의 유명한 단풍 촬영 포인트라고 한다면 단연코 "쌍계루"이기도 하는데요. 쌍계루 만만치 않게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가에 비춰지는 오색빛깔의 단풍들과 그 뒤로 보이는 백암산의 백학봉의 모습이 너무나도 매력적이기도 하지요.

제법 바람이 불어서인지 물가에 잔잔한 주름이 생기면서 제대로 된 반영을 보여주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을 내서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바람이 멈추면 자연스레 물가의 잔주름이 사라지면서 제대로 된 반영을 만나볼수도 있지요.

 

 

  

 

 

 

곳곳에 마련된 귀여움이 가득한 단풍에 뒤 덮인 나무 다리들이 마련되기도 하는데요. 물빛에 비춰들면서 아름다운 단풍아래 사진 찍는 이들로 가득하기만 합니다. 물이 흐르는 계곡 사이로 물들어 있는 단풍 또한 빼놓을수 없는 백양사의 매력중 한곳이지요.

 

백양사는 백암산 또는 백학산이라고 불리우는 곳에 자리잡은 자그만한 사찰인데요.

엄연히 내장산국립공원의 백양사 지구에 속해 있더라구요. 그동안 발걸음 하면서 국립공원이라는 표기는 분명히 본거 같은데 사실상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지요. 단풍에 퐁당 취해 있어서 잘 몰랐나 봅니다.

내장산 국립공원은 1971년 11월 17일 인근 백양사 지구인 이곳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요. 전북 정읍시와 순창군과 이곳 전남 장성군에 걸쳐져 있기도 하지요.

 

   

 

 

 

전라도 단풍명소인 "백양사의 쌍계루"

이곳에는 벌써부터 많은 사진 찍는 분들이 가득히 자리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가에 비춰드는 쌍계루의 모습과 그 옆으로 한가득 피어나 있는 붉은 단풍과 그 뒤로 보이는 백학봉이 너무나도 아름답기만 하지요.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 내듯 아름답기만 합니다.

 

   

 

 

 

 

쌍계루의 전각을 찍겠다고 언제나 맞은편 징검다리에는 많은 사진 찍는 사람들이 즐비하기만 합니다.

그 모습이 왠지 더 재미나기도 하지요. 그 열정에 놀랍기도 하지만 말이어요.

 

 

 

 

 

붉고 또 붉게 물든 단풍나무들이 너무나도 멋스럽기만 하지요?! 커다란 나무 사이 사이로 물들어 있는 오색빛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백양사로 들어서는 입구 바로 맞은편에 자리잡은 곳인데 이곳이 왠지 가장 아름다운 백양사의 단풍으로 기억되기도 하더라구요. 곳곳에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아서 푸르름이 가득하기도 하였는데 이곳만큼은 붉은빛이 가득하기만 합니다.

 

 

 

 

 

 

 

드디어 백양사로 발걸음을 해보았습니다.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분재 전시회도 한창이지요.

백양사는 조선시대의 어느 날 흰 양이 정토사라 불리는 사찰에 찾아와 주지스님에게 자신이 천상에서 죄를 지은 승려임을 이야기하고 경전을 외우고 눈물을 흘리며 절을 하였고 마음을 다하는 짐승의 모습에 감명 받은 사람들은 이후 사찰을 백양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양사 입구에 자리 잡은 이층 누각 쌍계루를 중심으로 백양산의 옥빛 바위와 연못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전설 속의 아름다운 천상 세계를 보는 듯하고 내장산국립공원으로 포함되는 백양산과 백양사는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의 조각품같기만 하지요.


백제시대 창건된 사찰로 많은 전각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선 후기 건물인 극락보전을 제외하고 모두 20세기에 들어와 다시 지어졌지만 백양산 학바위의 흰빛으로 화사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경내는 찾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듭니다.

백양사를 빛나게 한 고승들의 영정을 모신 진영각에는 친근한 달마선사의 모습도 보여 절을 더욱 정겹게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올해로 4번째로 찾게 된 가을맞이 백양사의 단풍여행~!!

처음 백양사를 찾을적에는 잘 몰라서 제법 가까운 "약사암"까지 올라 백양사를 한눈에 내려다 보며 단풍여행을 즐겼지요.

그 뒤로 두번은 늘 백양사까지만 왔다가 다시 돌아가곤 하였답니다. 그리고 대부분 등산이 아닌 사진을 찍으러 오신 분들도 백양사까지만 발걸음 하곤 하시지요.

이번에 4번째로 찾게 되면서 오랜만에 "약사암"까지 올라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백양사에서 0.9km라는 약사암을 향하여 발걸음 해보았습니다. 사실상 등산은 좋아하지 않지만 확실히 산을 오르면 그 전망이 아름답게 비춰들기 마련이기도 하지요.

 

약사암으로 향하는 길의 계곡에는 수 많은 단풍잎들이 고이고이 앉아있고 그 사이로 물빛이 흘러내리기만 합니다.

 

 

  

 

 

 

백양사에서 약사암으로 향하는 길은 걸어서 20-30분이면 발걸음 할수 있는 곳이랍니다. 약사암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아직 가을이 오려면 몇일 더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붉은빛 보다는 푸르름이 가득하기만 하였지요.

  

백양사에서 약사암까지 오를려면 조금은 가파른 길을 지그재그로 꼬블꼬블 오르고 또 올라야 합니다. 오르는 사람마다 "아직도야?!" 그리고 내려오는 사람에게 "어느정도 더 가야해요?!"라고 묻게 된답니다. 하지만 내려오는 사람들은 늘 같은 소리를 하지요. "금방이예요. 바로 앞입니다."라고요.

하지만 정작 바로 앞이 아니라는 사실 많이 느껴보셨을겁니다

하지만 시간을 재어보면 천천히 쉬엄쉬엄 10-20분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면 만나볼수 있는 곳이 바로 약사암이지요.

약사암으로 오르는 길은 아직 푸르름이 더 강하기도 하지만 곳곳에 사람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쌓아올린 돌탑도 매력적이고 지그재그로 이뤄지면서 커다란 나무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도 은근 멋지기만 합니다.

 

 

 

 

 

 

드디어 약사암에 도착하였습니다. 백암산의 또 다른 자그만한 암자인데요. 암자 뒤로 이뤄진 절벽이 아름답기만 하지요.

그리고 또 다른 전망대마냥 자리잡은 곳에서는 백암산의 또 다른 전경을 그리고 백양사를 만나볼수 있어서 꼭 올라와서 함께 즐겨보라고 말하고 싶답니다.

 

 

 

 

 

 

자그만한 사찰이기도 하지만 약사암에 오르면 이렇게 백양사를 한눈에 만나볼수도 있답니다.

백양사의 수 많은 전각들이 내려다 보이고 그 사이사이로 비춰드는 단풍나무도 보이지요. 아직 듬섬 듬성 산아래에는 붉은 단풍들이 붉게 옷을 입지 않는 초록 나무들이 더 가득하기만 하답니다.

  

약사암 바로 옆에는 3-4분정도 소요되는 영천굴이 있고 약수터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곳으로 향하는 길이 단풍나무들이 붉게 물들어 있어서 매력적이기도 하지요.

 

 

 

 

 

 

약사암에서 다시 백양사를 향해서 내려오는 길...

그래도 제법 나무들에는 오색빛을 입어서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는 나무들이 가득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손바닥 모양을 하는 단풍잎에는 붉은빛 녹색빛 노랑빛이 한꺼번에 존재하기도 하지요. 신기하면서도 자연의 신비로움에 또 한번 감탄을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붉고 또 붉은 가을만에 느껴보는 여행길.. 그리고 그 아름다움..

내년에 또 내후년에도 볼수 있지만 올해에 느끼는 단풍을 마음 속 깊이 되새기곤 하지요.

 

 

 

 

 

 

12시 다 되어서 백양사에 도착해서 거닐고 사진 찍고 단풍과 친구하다보니 아침 내내 커피 한잔이 전부인 상태로 3시간 정도를 백양사를 누볐더라구요. 문득 산을 올랐다가 내려오니 배도 고파오고 백양사 바로 앞에 호떡을 팔고 있어서 줄서서 10분 가량을 기다리다가 한개 덥썩 사먹었지요.

흑미호떡으로 한개에 1000냥인데 어떻게 보면 비싸기도 하고 사실상 아주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여행길에 그리고 단풍을 바라보며 맛보니 더 맛있기만 합니다. 우선 배도 고팠고 말이지요.

백양사를 오를때에는 단풍을 보며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면 호떡 하나 입에 물고 내려오는 길은 좀 더 여유롭게 눈안에 마음 안에 가을 단풍을 고이고이 접어서 넣어본답니다.

역시나 내년에 또 찾게 될지 모르는 백양사의 가을 여행길...

또 역시나 그 아름다움에 늘 감동스럽기만 합니다.

 

 

 

 

 

 

   

★ 백양사(백암산/쌍계루)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tel 061.392.7502     * 이용요금 : 어른 3000냥

   

장성군 문화관광     http://tour.jangseong.go.kr/

   

★ 대중교통
* 광주터미널-백양사터미널(4500냥. 1시간 소요) : 0635, 0735, 0900, 1100, 1320, 1540, 1740, 1940
* 백양사터미널-광주터미널(4500냥. 1시간 소요) : 0705, 0745, 0945, 1135, 0145, 0345, 0545, 0745

* 백양사터미널-장성터미널(40분정도 소요/장성역 경유) : 0720, 0835, 0930, 1035, 1135, 1235, 1335, 1430, 1535, 1635, 1720, 1835, 1920
※ 고속버스 예매 및 시간  http://www.kobus.co.kr/web/index.jsp

※ 시외버스 예매 및 시간   http://www.busta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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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풍구경을 차에서만 했는데 사진으로 더이쁜 단풍을 구경할수 있엇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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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나라의 단풍은 최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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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백양사. 올해 망설였는데, 역시 갔다 왓어야 했나봐요. 너무 예쁘네요. 내년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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