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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04-01
[발리여행] 울루와뚜 사원에서 원숭이의 생존법
동남아 > 인도네시아
2014-12-12~2014-12-16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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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와뚜사원은 발리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곳 중 하나일 것이다. 깍아지른듯한 절벽아래로 격하게 부딪히는 파도의 위용을 제대로 감상하기엔 딱이기에 말이다. 숨 막힐듯 멋지게 펼쳐지는 울루와뚜의 절벽에 서면 가슴이 탁 트이는게 발리여행을 참 잘했다 싶은 기쁨이 마구마구 샘 솟는다.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몰려드는 인파만큼이나 많은 원숭이무리들도 떼를 지어 돌아다닌다. 사람들이 적은 숲 속 뿐 아니라 버젓이 관광객들 사이를 비집고 다니며 호시탐탐 채갈게 없나 둘러보다가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 빵이나 과자를 무심히 먹는 사람들을 보면 지체없이 잽싸게 낚아채간다.

놀랍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관광객들은 연신 어머나! 를 외치기만 할 뿐 더이상 아무런 손을 쓰지도 못하고 돌아서기 일 쑤. 하지만 원숭이들은 단지 먹을것만을 낚아채가지는 않는다. 때때로 관광객의 소지품까지도 거침없이 노리다 홱 채가니까. 제일 많이 채 가는게 선글라스나 모자, 혹은 슬리퍼이고 어떤때는 카메라까지도 완전 순식간에 가져간단다.



















그렇다면 원숭이들은 왜 먹지도 못하는 관광객의 선글라스나 신발등을 가지고 가는걸까? 그것은 먹이와의 맞바꿈을 위한 것. 일단 아무거나 관광객의 소지품을 가져가면 공원을 관리하는 지킴이들이 과일등을 던져주고 그걸 본 원숭이들은 미련없이 선글라스를 내 던지고 과일이 있는 곳으로 전력 질주한다.

어쩐지 소지품을 채 간 원숭이는 멀리 도망을 가는게 아니라 빼앗긴 관광객의 근처에서 얼쩡거리며 괜시리 질겅질겅 씹는 시늉을 하거나 이리저리 만져보며 눈치를 살살 살피고 있더라.













우리나라에서 원숭이를 쉽게 볼 수 없는 나는 이것 또한 완전 신기한 진풍경이다. 그러니 엄청난 무리의 원숭이 집단이 거의 관광객들과 뒤섞여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로 다가 가다간 너무 가까워졌다 싶으면 또 서로 피해 다니며 절묘하게 공존하고있는모습을 보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도망가기보다는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사진도 찍고 자세히 들여다 보고싶은 충동이 먼저 일어난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원숭이를 한참 보고있으면 귀엽지 않은가? 단지 내 물건을 빼앗기지만 않는다면 말이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선글라스 가방 속에 쏙 넣어두고 카메라 목에 단단히 건 다음 원숭이에게 한 발 더 가까이 접근해 본다. 아무리 봐도 귀엽다.ㅋㅋ...













석양이 물드는 즈음에 구경을 끝내고 울루와뜨를 빠져 나오는길. 께짝댄스의 음률이 노을진 울루와뜨에 조용히 퍼지기 시작한다. 께짝께짝께짝께짝...  마치 원숭이들이 아우성치는듯 중독성 강하게 이끄는 께짝댄스의 선율! 어쩌면 울루와뜨와 이렇게 잘 어울리는걸까?  께짝께짝께짝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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