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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2-11-13
[일본/아오모리여행] 히로사키성(弘前城)_착한남자에서 은기랑 마루가 첫키스했던 그곳에서 드라마의 향기를 느껴보다
일본 > 후쿠리쿠/도호쿠
2012-10-14~2012-10-20
패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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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희

 

 

 

"당신 나한테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무슨 짓을 했길래 하루 종일 내 머릿 속을 온통 당신이 걸어다니고, 뛰어다니고, 날아다니지?

 

일본여행을 할적에는 독특한듯하게 남아있는 "성(成)" 여행을 하게 됩니다. 요즘 부쩍 주목 받고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인기리에 방영중인 "착한남자"를 촬영한 "아오모리(靑森)"이지요.

정확히 이야기 해보자면 아오모리현의 "히로사키시(弘前)"에서 촬영되었는데요. 워낙에 드라마를 좋아하는 저이기에 당연히 은기랑 마루가 나오는 착한남자의 열혈시청자랍니다.

은기랑 마루가 아오모리 리조트건으로 아오모리로 향하고 히로사키성을 배경으로 첫키스를 나누게 되는데요.

그곳으로 직접 발걸음 해서 붉은색 다리위를 거닐어 볼 생각에 본격적인 동북(도호쿠)여행의 설레임이 다가왔습니다.

 

일본에는 크게 3대성이 있는데 그 성은 오사카성, 나고야성, 구마모토성인데요. 3대성이 아닌 일본의 7대 아름다운 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곳이 봄의 사쿠라가 한가득해서 아름다운 "히로사키성"을 말하는 것인데요. 그곳에 관한 이야기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 히로사키성(弘前城.Hirosaki Castle)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 시모시로가네쵸 1     tel. 0172-33-8739(히로사키시 상공관광부 공원녹지과

http://www.hirosaki.co.jp/htcb/foreign/hangeul/sightseeing.html

* 이용요금 : 히로사키성 구역만(대인 300円/소학생 100円), 히로사키성+식물원+후지타기념공원 공통권(대인 500 円 /소학생 160 円)

* 이용시간 : 0900-1700(단, 4월 23일~5월 5일은 0700-2100 / 5월 마지막 일요일은 무료 개방)
* JR 아오모리(靑森)역에서 도호쿠혼선(東北本)선 열차 승차 후 아사무시온센역에서 하차(25분 소요)
* JR 아오모리(靑森)역 앞에서 아사무시 온천 행 시영버스 승차 후 종점에서 하차(약 40분 소요)

* JR 히로사키(弘前)역에서 도보 25분 소요     * JR 히로사키에키마에 정류소에서 100엔버스 승차 후 ‘시야쿠쇼마에’ 하차(약 20분 소요)

   

   

 

 

 

 

 

맑은 가을 하늘이 아침길을 열어주고 아침식사를 한후에 히로사키 거리를 거닐었습니다.

"히로사키 파크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그 앞의 히로사키 거리에서 대표적인 "네부타마쯔리"가 열리고 그 길을 걸어서 히로사키성이 있는 공원으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침의 산책길로 두리번 거리면서 거닐어 보았지요.

  

  

 

 

 

 

히로사키성으로 향하는 길을 거닐다보니 "외국인 자료관"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약간 유럽스타일로 이뤄진 건물인데 1층은 커피숍, 2층은 외국인들을 위한 자료관으로 사용되고 있지요.

그 외에도 히로사키 곳곳에는 옛 유럽스타일의 건물들이 오랫동안 자리 잡은 모습들이 가득히 남겨져 있습니다.

 

이곳 외국인 자료관은 1901년전에 만든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히는 알수 없다고 해요. 하지만 정확한것은 총 지금껏 3번의 수리를 하였는데 마지막 3번째 수리했던때가 1901년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건물 하단에 바닥타일이 깔려있는데 그 모습은 처음 만들었을때 모습을 그대로 보존되고 있고 바닥타일 위의 건물들만 3번 바뀌었다고 하네요.

 

 

 

 

 

 

자료관 뒷편으로는 히로사키에 남아있는 유럽스타일의 건물들이 미니어처로 꾸며져 있기도 합니다.

미니어처로 꾸며져 있지만 이 모습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고 하니 그 모습도 왠지 신기하기만 하지요.

왼쪽 하단의 교회는 1921년에 만들어졌다고 해요. 최소 100년은 되어야 오래 되었다는 말이 절로 나오나봅니다.

 

 

 

 

 

 

 

 

드디어 히로사키성으로 입장하였습니다. 히로사키성은 봄에 아름답기로 알려진 곳인데 역시나 성으로 들어서기 전부터 물가 주변으로 반겨주는 수백그루의 커다란 벚나무(사쿠라)의 위엄이 봄의 모습이 왜 아름답다고 하는지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벚꽃은 봄의 아름다운 최고의 모습이기도 하는데 최소 몇십년 또는 100년이 넘을듯한 사쿠라의 모습들이 감동이기도 합니다.

문득 "봄에 꼭 가봐야하는 곳이구나"라는 생각도 절로 듭니다.

 

 

 

 

 

 

 

히로사키성으로 향하는 길에는 히로사키 공원을 지나쳐야 하는데요. 130년된 사쿠라가 자리하고 있어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130년이나 되는 사쿠라의 굵기만 해도 5.37m정도로 "일본 최대의 비만 나무"로 불리우기도 한답니다.

히로사키 성 주변으로 100세 이상된 벚꽃나무가 1500여그루라고 하니 필히 봄에 가봐야 하나봅니다.

사진으로만 접한 봄의 모습을 담아낸 히로사키성의 모습은 어찌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답니다. 언젠가는 봄에 꼭 오고 말겠다는 다짐을 하게도 하지요.

 

히로사키성으로 향하는 길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한다면 붉은색 다리인데요. 3개이상의 붉은다리가 있었습니다. 제가 건너본것은 3개인데 정확히 몇개인지 몰라서 3개 이상이라고 말씀드리는거랍니다.

 

이곳 히로사키 성에 봄이 찾아오면 "히로사키 벚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전국적으로 벚꽃의 명소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명소랍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고풍스러운 성곽 위로 달이 떠오르는 풍경이 일품이라 하고 가을에는 "히로사키 가을축제"가 열리고 겨울에는 "눈등불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사진속의 푸르른 나무가 온통 사쿠라 나무라는것~!!)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직 다리위에 오르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나 드디어 왔다"라고 쾌재를 부려보지요.

이곳이 어디냐구요?!

바로 착한남자에서 은기가 마루와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처음으로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입고 붉은색 다리에서 하염없이 기다리지요.

그렇게 잠이 들고 뒤늦게 밤이 되면서 마루가 이곳에 오게되면서 둘은 첫키스를 나누게 되는 곳이랍니다.

 

 

 

 

 

 

붉은색 다리와 하나가 되는듯한 히로사키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붉은다리를 건너면 바로 매표소가 있고 이제 표를 끊어서 히로사키성 구경에 나서야 한답니다.

붉은다리와 어우러진 성의 모습이 사뭇 일본스러움이 아름답기만 하지요?

더군다나 주변에 온통 벚꽃나무가 가득해서 봄에 핑크빛 벚나무와 붉은다리와 어우러질 히로사키의 성의 모습을 상상해보게 되기도 합니다.

 

 

 

 

 

 

허락하에 사용하는 사진인데 아오모리 관광청에서 갖고온 사진입니다. 봄의 모습이 환상 자체라서 보여드리고 싶어서 갖고 왔지요.

온통 벚꽃에 파묻힌채로 히로사키성이 보이고 다리 아래의 연못에는 핑크빛 벚꽃잎이 이미 한가득 덮어버렸네요.

봄이 되어서 이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해질것만 같습니다.

 

 

 

 

 

 

300円짜리 표를 끊고 들어갑니다. 10인이상 단체는 240円이기 때문에 저는 단체에 속해 있어서 240円 표를 끊었지요.

히로사키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모습이 예쁩니다.

 

 

 

 

 

 

 

히로사키성에 도착하였는데 의외로 허름한 모습에 살짝 실망스럽기도 하였습니다.

붉은색 다리와 어우러진 모습은 하얀 외관이 돋보이면서 너무 예뻤는데 반대편 입구로 들어서니 하얀 외관은 오래된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내듯 누리끼끼하고 허름하기만 하더라구요.

물론 일본 3대성이라 불리우는 커다란 성을 제외하고는 왠만한 성들은 작은게 특징이긴 하지만 말이지요.

 

히로사키성은 츠가루 지방을 평정한 쓰가루타메노부의 뜻을 이어받은 아들 노부히라가 1611년에 쌓았다고 합니다. 5층 천수각은 벼락으로 소실되었으나, 1810년 혼마루(주성)인 다츠미야구라를 3층으로 개축하여 천수각 대신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이 간토, 도호쿠 지방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천수각이기도 하지요.

 

 

 

 

 

히로사키성 천수각 내부에는 아름다운 히로사키성을 그림으로 표현한 엽서가 판매중이었는데..

봄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한듯 합니다. 붉은색 다리와 함께 온통 핑크빛의 향연이 가득리 펼쳐지고 있어요. 일본 성의 특징중 하나는 꼭 벚나무가 있곤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곳 히로사키성처럼 넘쳐나도록 많은 것은 처음입니다.

 

그리고 엽서에서 발견하셨나요?! 일본의 벚꽃을 보셨다면 10명중 9명 또는 10명 모두 반해버리는 벚꽃이 있습니다.

바로 "수양벚꽃"이라는 것인데 버드나무처럼 벗나무 줄기가 길쭉하게 늘어뜨려져 있지요. 꽃이 만개하면 일반 벚꽃보다 아름다움을 가득히 내뿜고 야간라이트업으로 밤에 불빛을 비춰내면 아름다움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답니다.

이곳 히로사키성에 자리잡은 벚꽃들은 반이상이 온통 그러한 수양벚나무더라구요. 그러니 봄의 모습은 정말 말할것도 없이 멋질수밖에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꼭 봄에 이곳을 찾아서 블로그를 그때도 하고 있다면 그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만 싶네요.

 

   

 

 

 

 

 

구름들이 몽실거리며 파란 하늘아래 드넓은 전망이 한눈에 보입니다.

푸르름 나무들은 가득히 자리잡은 사쿠라 나무들로 자리하고 있고 저 멀리 보이는 이와키산도 시원스레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와키산은 1625m의 높이라고 해요. 엄청나게 위엄있는 산이지요.

 

 

 

 

 

 

 

또 다른 붉은색 다리를 건너서 입구와는 또 다른 입구로 발걸음 해봅니다.

히로사키성이라고 한다면 "벚꽃의 성"이라 불러도 될만큼 온통 벚나무가 가득인데 그래도 한편에는 단풍나무도 고이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을이긴 하지만 아직 단풍에 물들지 않고 푸르름을 내비추고 있는 모습도 볼수 있지요.

이번주 중으로 아오모리 곳곳에도 붉은 색 단풍이 가득히 자리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히로사키성의 모습은 어떨지.. 다녀온지 이제 10일 정도 되어가는데 벌써 그리워지네요.

그래도 저는 해냈습니다~!! 착한남자의 촬영지였던 히로사키성에 가보았다는 것만으로도 말이지요. ^^

 

 

★ 아오모리현(靑森)에 자리잡은 히로사키성(弘前城)에 다녀온 날 : 2012.10.15.월

 

★★★ 도호쿠(동북.Dohoku) 가을여행 프롤로그+자세한 일정표 엿보기 클릭(2012.10.14.일-20.토)

(아오모리현(Aomori)/아키타현(Akita)/이와테현(Iwata)/마츠시마(Matsushima)  

2012.10.14(일) 1020-1230 : 인천국제공항-센다이국제공항(OZ152)   2012.10.20(토) 1450-1720(1330-1600 출발이 지연됨) : 센다이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OZ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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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정말열심히 보고있는데 티비에나왓던 그곳이 저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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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보던것 보다 훨씬 이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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