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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5-04-02
[프랑스 여행] 젊은 예술가들의 소리없는 외침, 히볼리59
유럽 > 프랑스
2011-09-02~2011-09-06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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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청을 따라 연결된 조용하고 고풍스런 히볼리 가를 걷다보면 

6층의 그리 높지않은 건물 전면에 독특한 휘장들이 휘날리는 모습이 확 눈에 띄인다.  
























다 찢어진 천 조가리 위로 피아노도 그려져 있고 기타도 그려져 있고 

두꺼운 끈들이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모습이다.

마치 뭐라뭐라 온 세상에 소리치는듯 보인다. 

우리의 존재를 알아 달라고 우리도 할 말이 많다고 고래고래 외치는듯 아우성이다. 

하고 싶은 말이 하도 많아서 차마 입으로 말 못하고 

건물 벽에 대고 빨강, 파랑, 노랑, 원색의 향연으로 몸부림 치는듯 보이기도 한다.  













아뭏든 하두 요란 맞아 보여서 저절로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안으로 들어가니 계단과 벽과 방들이 하나도 가만 있는게 없다. 

낙서같은 그림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그 그림들 모두가 강한 메세지를 담고 있어 무언의 대화를 하고 있는 듯 하다. 

우리가 여기에서 살고 있어요, 이리로 오세요, 우리의 작품을 봐 주세요, 

그리고 우리를 인정해 주고 이해해 주고 우리의 작품을 구매해 주세요 라고 절실히 말하고 있는 듯 하다. 























각자의 공간에서 열심히 작업을 하고있는 작가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살짝 들여다 보다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 기도 하고 이야기도 건내는 표정이 밝다.

나는 6층까지 오르내리며 그들의 삶의 단편을 들여다 본다. 

자유분방하면서도 개성있는 그들의 마음 속을 본다는건 분명 재미있는 일이다.





















히볼리59는 1999년 11월 30여명의 젊은 무명 화가들이 1천 5백 제곱미터의 공간을 점거하여 만든 작업실이란다. 

건물 주인이 10년 정도 비어놓은 사이 예술가들이 소문따라 하나, 둘 무단 침입을 하기 시작하다  

6층 건물 모두를 점거하였는데 주인이 건물을 비워달라고 하자 시민들의 동의 사인들 받아내어 결국 지금의 예술인 촌으로 되었단다. 


월요일을 제외하곤 언제나 열려있는 오픈 스튜디오라지만 

작가들의 저작권의 보호를 위해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으려면 각각 허락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호의적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파리여행의 매력이란 거리를 걷고 박물관을 가고 공원을 가고 광장에 앉아 있는것 외에도 

히볼리59번지같은 무명작가의 아틀리에 들려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소리없는 외침을 듣고 느낄수 있다는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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